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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212950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2/2
    조회수 : 499
    IP : 211.61.***.17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7/08 10:23:46
    http://todayhumor.com/?sisa_212950 모바일
    손학규 ‘저녁이 있는 삶’, 땡큐! 내년부터 휴가는 2주다!^^


    <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대선승리? 바보야, 문제는 슬로건이야!


    시대정신 읽고 정체성 응축한 정치 슬로건,
    야권 대선 후보들 출마선언과 함께 내놓아


    풍경과 포용력 담긴 손학규의 ‘저녁이 있는 삶’ 호평에
    문재인은 ‘우리나라 대통령’, 정세균의 ‘빚 없는 사회’ 아쉬워



    이겨야 한다. 그런 절박함이 있었다. 8년 동안 지친 미국 국민이 많았다. 공화당 대통령은 이라크전쟁을 일으켰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경제도 죽쒔다. 2008년엔 금융위기가 왔다. 그해 대통령 선거는 진보에 주어진 기회였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는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은 생각의 총알과 말의 폭탄으로 얻어진다. 선거라는 전쟁터에서 사용되는 생각과 말의 실탄이 슬로건이다. 버락 오바마 선거운동원들은 어디서나 ‘변화!’(Change)와 ‘예스 위 캔!’(Yes, we can)을 외쳤다.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됐고, 미국 민주당은 8년의 야당 생활을 끝냈다.


    ‘가치-정책-후보-감성’ 드러내는 말의 조합

    슬로건은 ‘슬로곤’(slogorn)이라는 스코틀랜드어에서 왔다. ‘군대’와 ‘함성’이라는 뜻이 섞여 있다. 슬로건은 선거의 전부가 아니지만 쓸모 있는 무기다. 여당으로부터 권력을 되찾아야 하는 야당의 처지에서 더 그렇다. 전세계의 정치 컨설턴트가 이구동성으로 최고로 꼽는 정치 슬로건도 1992년 미국 대선 때 등장했다. 2008년과 상황이 비슷했다. 보수 공화당이 1980년 대선에서 승리한 뒤 1992년까지 집권하고 있었다. 보수의 시대였다. 시골로 취급받는 아칸소주 주지사 출신 빌 클린턴이 이길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탁월한 선거 전략과 슬로건이 힘을 발휘했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economy, stupid)라는 구호는 조지 부시(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를 아프게 찔렀다. 민주당은 권력을 되찾았다.


    그리고 2012년 한국의 야당은 권력을 찾아오겠다고 벼르고 있다. 두 번의 싸움 중에서 이미 한 번 졌다. 민주통합당의 총선 슬로건은 ‘MB 심판’이었다. 무기력한 슬로건이었다. 선거에서 졌다. 1당이 되지 못했다. 행정부 권력을 다투는 대통령 선거 하나만 남았다.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빼고 야권 대선 후보들이 잇달아 출마를 선언했다. 슬로건 싸움도 시작됐다.


    선거 슬로건도 카피라이팅의 한 종류다. 말하자면 대통령이라는 상품을 파는 광고문구다. 소비자들의 오해가 있다. 좋은 카피라이팅은 그냥 멋진 말이 아니다. 슬로건은 고도의 마케팅 전략의 일부다. 상품의 기능을 앞세울 것인가, 아니면 상품이 상징하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울 것인가? 이 상품이 여타 비슷한 상품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슬로건은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선거 슬로건도 마찬가지다. ‘가치-정책-후보-감성’을 단번에 드러내는 절묘한 말의 조합이어야 한다. 오바마 캠프 선거 전략가인 데이비드 액설로드는 미국 사회를 여러 측면에서 격변기로 판단했다. ‘유권자들의 적극적이고 감정적인 상태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변화’와 ‘예스 위 캔’ 슬로건은 그렇게 탄생했다.


    2012년의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캠프에도 한국판 액설로드가 있다. 손낙구 보좌관과 김계환 비서관 등 참모진이다. 이들이 만든 ‘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이 화제다. 다른 좋은 선거 슬로건처럼, ‘저녁이 있는 삶’도 그냥 멋부린 말이 아니다. 손학규 캠프는 슬로건 탄생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손학규 고문은 오랫동안 한국 경제의 미래를 고민해왔다. 2011년 9월 국회교섭단체 연설을 앞두고 참모진에 숙제를 줬다. “경제위기에 대한 시장 근본주의적 대책과 한국식 낡은 성장 정책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 모델을 찾아보라.” 의원단과 참모진이 여러 번 토론했다. ‘장시간 짜내기 노동’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 각자의 창의력에 기반한 시장경제 모델’로 방향을 정했다. 그 모델의 대전제는 노동시간 단축이었다. 민주노총 출신 손낙구 보좌관은 “노동계에서도 이미 추진력을 상실한 노동시간 단축 어젠다를 손 대표가 밀어붙일 수 있을지 처음엔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풍경이 있는 슬로건, 저녁이 있는 삶

    손 보좌관의 의욕을 되살린 것은 한 통의 전화였다. 제보자는 자신을 유럽 출장이 잦은 대기업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유럽에 가면 회사의 경쟁력은 꿀릴 게 없지만 휴가 이야기만 나오면 늘 얼굴이 화끈거렸다”며 “2주 이상의 여름철 집중휴가제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은 유럽 친구들의 바캉스 계획 이야기에 (한국 직원이) 끼어들기 창피했다”고 말했다. 손 보좌관은 “대기업의 젊은 직원이 공감하는 정책이라면 한번 해볼 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손학규 고문은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자리와 삶의 질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안을 정책으로 채택했다.


    선거메시지 담당 김계환 비서관은 이렇게 구체화된 정책과 가치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심했다. 손 고문과 참모진들은 여러 번 회의했다. 브레인스토밍(자유발언)도 했다. 숱한 대화 속에서 참모들은 문득 유럽의 삶과 한국의 삶을 대비했다. 대다수 한국인들은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 착안한다. 참모진도 예외가 아니었다. 저녁이 없는 삶은 압축성장의 그늘이고, 한국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었다. ‘저녁이 있는 삶’은 그렇게 탄생했다. 독립영화 감독인 손 고문의 둘째딸 원평씨도 “아빠가 20년간 정치 활동을 하며 사용한 메시지 중에 가장 가슴에 와닿는다”라고 지지했다. 이 슬로건은 손 고문의 저서 제목으로도 사용됐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41476.html


    cherng815
    ~ 저녁이 있는 삶~우리 헌정사상 처음 들어보는 말씀 인듯
    아주 소박하고 서민적인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과 딸이 오손도손 모여 앉아
    밥상을 마주하고 웃음소리 가득한 행복한 가정. 이 얼마나 우리가 바래왔든 작은
    소망이던가 손학규 당신의 멋진 창의력에 박수를 보낸다 24분전


    tjsrbsrka
    저녘이 있는 삶.....매우 신선함...나머지 후보는 내가 만들어 주지........
    박근혜:유신의 새 아침을 국민과 함께....
    문재인;mb를 부엉이 바위로...
    안철수:살 맛 나는 셰상..... 20시간전


    cbj0110
    우리에게 슬로건은 희망의메세지을준다 그리고 그슬로건처럼 정치을하고 국민을이끌어야한다 준비된 경제대통령 김대중전 대통령처럼...바보노무현처럼 국민을섬기는 대통령을요구한다.고집과불통으로 국민에게 도전하는 현집권세력처럼 오만하지않는 그런대통령을 이시대는요구한다 21시간전





    펌생펌사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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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8 11:29:55  121.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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