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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잡힌 황순어 (출처:해협도시보)〕
지난 14일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한 마리에 5억을 호가하는 물고기 '황순어'(黄唇魚,Bahaba flavolabiata)가 잡혔다.
해협도시보(海峽都市報)는 16일 "지난 14일 오후 푸젠성 롄장(連江)현의 어민 허(何) 씨가 인근 해안에서 그물로 길이 1.93m, 무게 80Kg 가량의 대형 황순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누런 입술을 가져 '황순어'라 불리며 그 색깔 때문에도 황금만큼 비싼 물고기라 하여 금전민어(金錢鰵)로도 통하는데, 이 정도 크기라면 3백만 위안(5.4억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팔린다.
이 물고기는 살은 물론 비늘과 아가미까지도 고급 약재 등으로 귀하게 팔리며, 특히 산모나 불임여성이 먹으면 특효가 있는 명약이 되는 걸로 전해진다. 작년 8월엔 우리나라 부산 다대포에서도 한 쌍이 잡힌 바 있다. 당시 두 마리가 약 6억원에 거래됐다.
〔자료사진. 과거 중국에서 잡혔던 황순어 (출처: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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