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28일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송광사를 들렸습니다. 오랜된 역사만큼 운치있는 건물 하나하나가 자연과 잘 어울려진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우리의 옛 건물은 위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선이 이쁘다는 걸 새삼 느껴봅니다.





조용한 숲속길은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오랜 만에 느껴보는 여유랄까요?





마침 스님 두분이서 걸어가시는 군요





입구를 지키는 문일까요? 상단 규모가 꽤 큽니다.









낮에 보는 연등이 이렇게 이쁜 연등은 처음입니다. 요즘은 연등도 주로 규모로 승부를 압도하는데 잔잔한 개울가에 연등이 있으니 아담하면서도 아주 이쁩니다. 밤에 보면 얼마나 이쁠까요?









보기엔 아담하면서도 아주 선이 이쁜 목조 건축물입니다.





뒤태가 끝내줍니다.





파도가 치는 듯한 선율의 처마라인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7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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