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style="CURSOR: pointer" class=__se_object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height=29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P> </P> <P> </P> <DIV id=copy4 align=justify> <H1 id=ArticleVTitle>황주홍 "입당 강요한 문재인의 정신세계 경이롭다"</H1> <H2 id=ArticleVSubject>"민주당, 자기 희생 전혀 하지 않고 어영부영 선거 치르려 해"</H2> <DIV id=ArticleVDate> </DIV> <HR class=HiddenBox> <DIV> <P> </P>황주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17일 "문재인 후보의 당내 인적 쇄신 외면 행태는 이번 대선 과정 내내 악재로 남아있게 될 것임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이해찬-박지원 지도부 경질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DIV> <DIV><BR><BR>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초선일지'에서 "인적 쇄신을 포함한 민주당의 쇄신 작업은 대선 승리의 필수조건이다. 자기 쇄신과 자기 희생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어영부영인 채로 선거 치러보겠다는 정당에게 국민들이 몰표(50% + 1명)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이같이 지적했다.</DIV> <DIV><BR><BR>그는 이어 "최근 민주당 주요 관계자 한 분이 '무소속 대통령의 국정 운영은 불가능한 얘기이다'는 ‘폭탄선언’을 했다"며 이해찬 대표 발언을 문제 삼은 뒤, "이 또한 지극히 짧은 단견이라는 점에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주장이었다"고 질타했다.<BR></DIV> <DIV><BR>그는 "그분 말처럼 무소속 대통령이라는 게 도대체 어불성설이고,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뒤늦게나마) 이(무소속의 한계)를 깨닫고 '무소속으로는 안되는 것 같으니 이제 나는 모든 걸 접겠다'고 하면서 출마 포기선언을 하고 두문불출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며 "그것이 민주당에게 도움이 되며 문재인 후보에게 이로울 것 같은가?"라고 반문했다.</DIV> <DIV><BR><BR>그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날린 화살은 바로 그대로 문재인 후보를 향한 화살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어찌 이리도 모르는 걸까? 선대위 주변 일부 충성분자들, 참 찌질찌질하다"고 원색 힐난했다.</DIV> <DIV><BR><BR>그는 야권후보단일화와 관련, "안철수 없는 문재인은 무의미하다. 이길 가망성이 낮다는 점에서 그러하다"며 "문재인 없는 안철수 역시 허망하긴 매일반이다. 안철수 혼자 박근혜 후보를 감당하는 건 현재로선 역부족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DIV> <DIV><BR><BR>그는 "문재인과 안철수는 상보적(相補的)이다. 가끔 쓰는 표현대로,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는 얘기"라며 "사실, 이건 긴 설명이 필요없는 대목이다. 문 후보 주변의 일부 열혈주의자들을 빼놓곤 거의 모든 이들이 다 알고 있는 ABC이고, 상식 중의 상식이다. 국민적 상식에 속하는 이 관점과 시각이 일부 민주당 구성원들 사이에 이토록 덜 공유되고 있는 이 현실이 불길하다"고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DIV> <DIV><BR><BR>그는 더 나아가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서도 "급기야 엊그제는 문 후보 자신이 안철수 후보에게 '민주당에 입당하라'는 참으로 기상천외한 제안을 하기에 이르렀다"며 "생각할수록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DIV> <DIV><BR><BR>그는 이어 "아니 왜, 안철수 후보가 우리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것인가? 안 후보가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얘기를 해본 적 없고, 민주당의 입당을 검토한다는 얘기도 없었고, 이 나라에 민주당 일당만 있는 것도 아닌 마당에, 어떻게 그렇게 무게와 경우없이 ‘내 당으로 들어와봐라’는 얘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그 정신세계가 경이롭다"고 맹비난했다. </DIV> <DIV><BR><BR>그는 "그같이 도발적인 ‘공격’(그렇다, 그것은 제안이 아니라 공격이었다!)에 안철수 후보측이 뭐라고 응대하고 나올 거라 예측했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 일각의 높은 지지를 누리고 있는 (무소속) 후보에게 (우리 당에) 들어오면 후보 자리를 내드릴 테니 부디 입당해달라는 제안이었다면 또 모를까, 그게 아닌 그 어떤 입당 촉구 발언도 국민적 빈축을 살 뿐, 진정성있게 해석될 순 없었음을 정말 몰랐을까?"라고 거듭 질타했다.</DIV> <DIV><BR><BR>그는 이어 "만약 안철수 후보측에서 우리 문재인 후보에게 '지금 당장 민주당을 탈당해라. 그리고 무소속으로서 함께 정치혁신의 길을 걸어보자'라고 제안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그 입당 촉구 발언 당사자에게 꼭 되묻고 싶은 질문"이라며 "역지사지력(易地思之力)이 신뢰의 제1조건"이라고 꼬집기도 했다.</DIV> <DIV><BR><BR>그는 더 나아가 "지금 문재인 후보가 (기껏 의석 수 2위인) 정당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자기는 무소속 후보가 아니라며 뻐기는 듯한 모습은 세 명의 후보 중 3위를 달리는 후보자의 열등감 감추기처럼 보인다"고 비아냥댄 뒤, "엄격하게 얘기해서, 위에 인용했던 세 가지의 발언들이랄까 해프닝들은 모두 민주당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굳이 도움이 되는 쪽이 있었다면 그건 우리 쪽이 아니라 오히려 새누리 쪽이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 졸렬한 발언들은 모두 해당적(害黨的)이었다"고 주장했다. </DIV> <DIV><BR><BR>그는 결론적으로 "우리 민주당과 문 후보가 좀 더 너그럽고 여유로웠으면 좋겠다"며 "하나 더 바랄 게 있다면, 안철수 후보의 눈 속에 들어 있는 티끌만 보려 하지 말고, 우리 민주당 눈 속에 들어 있는 대들보도 좀 보았으면 좋겠다"고 힐난했다. </DIV> <DIV><BR><BR>그는 "지금 안철수 후보측도 줄기차게 정치혁신을 외치고 있고, 우리 당 내에서도 많은 의원들이 인적 쇄신을 포함한 당 쇄신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가 기득권 안주 세력이라며 그렇게도 매도하고 치부해온 새누리당 쪽에서조차 인적 쇄신을 해가고 있는 이 마당에, 유독 유독 이 위대 위대한 제1 야당 민주대통합당의 후보만이 인적 쇄신 얘기는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고 나오는 그 배짱이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한 번 좀 찬찬히 (이해득실적 차원에서라도) 음미해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거듭 민주당의 인적쇄신을 촉구했다.</DIV> <DIV><BR><BR>그는 "문재인과 안철수는 상호 비방하고 자극해선 안된다. 그러면 서로 죽는 거다. 새누리당이 가장 좋아하는 구도가 바로 그거"라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id=ArticleVName>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 <P> </P></DIV> <HR class=HiddenBox> </DIV>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FONT style="LETTER-SPACING: -1px; COLOR: #0000ff"></FONT></SPAN> </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FONT color=#0000ff><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TRONG></SPAN></FONT></SPAN> </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FONT color=#0000ff><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민주당 황주홍의원의 초선일지 원문보기</STRONG></SPAN></FONT></SPAN></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FONT color=#0000ff><STRONG></STRONG></FONT></SPAN> </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a target="_blank" href="http://heart21.kr/40170363573"><SPAN style="FONT-SIZE: 14pt"><STRONG>http://heart21.kr/40170363573</STRONG></SPAN></A></SPAN></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SPAN> </P> <P><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COLOR: #000000; FONT-SIZE: 14px"></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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