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P> </P> <P> </P> <DIV>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8a32819c1eb52da8d423113896812cbe.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 </P><BR></DIV> <DIV><SPAN style="FONT-SIZE: 12px">[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SPAN></DIV> <DIV><BR></DIV> <DIV> <P> </P><BR></DIV> <DIV>지난 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옷 사준다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DIV> <DIV><BR> </DIV> <DIV>이 글을 올린 주인공은 20대 초반 여대생이라고 합니다. <BR></DIV> <DIV><BR></DIV> <DIV>집이 경제적으로 가난해 용돈이라는걸 받아본적이 없고, 간혹 5만원씩 용돈을 받아 2~3주 아껴쓰다 돈이 떨어지면 그때서야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곤 한다고합니다. 그것도 죄송해서 잘 하지 못한다고 하구요. <BR></DIV> <DIV><BR></DIV> <DIV>밥 한끼 사먹는 것도 아까워 매점에서 빵이나 라면으로 식사를 떼운다는 이 여대생은 날이 너무 추워져 따뜻한 옷 한벌이 갖고 싶었다고 합니다. </DIV> <DIV><BR> <P> </P> <P></P> <DIV>늘 "넌 왜 이렇게 춥게 입고 다녀?"라는 말만 들어왔던 여대생은 너무 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어렵게 어머니께 입을 떼 말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엄마, 옷 한벌만 사주세요"라고 말이죠.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2주가 지나 여대생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기운없는 목소리로 옷을 사주겠다며, 시간을 비워두라는 엄마의 전화였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사코 거절하다 오히려 어머니의 마음이 더 아플까 적당한 시간을 말했는데, 이후 동생에게도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동생은 "지금 옷 입을 꺼없어? 그럼 내꺼 입어"라고 말했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머니를 생각한 동생의 따뜻한 마음임에도 이 여대생은 짜증만 냈다고 하구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이 여대생의 가슴아픈 하소연은 '훈훈함'을 만들어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대생의 글을 본 네티즌들이 이 여대생에게 자신들이 입던, 혹은 사놓고 입지 못했던 옷들을 모아모아 보내주게 된 건데요. </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211/06/img_20121106111644_60ceea55.png"><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들 여대생과 어렵게 연락이 닿아 옷을 보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211/06/img_20121106111652_9200a4e8.png"><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여대생은 다시 해당 글에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되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211/06/img_20121106111701_60fb8136.png"><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 여대생의 글이 만들어낸 훈훈함,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만은 따뜻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pann.nate.com/talk/31709709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커뮤니티 게시판 글 보러가기></FONT></U></A></DIV> <DIV><BR> <P> </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