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을 해보신 분들 중 대부분이 AMD cpu가 코어 부활이 되고 ATI 그래픽 카드가 상위 기종의 그래픽 카드로 변신이 되는 걸 아실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습득한 정보로 부활과 변신이 왜 되는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정보를 토대로 쓴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AMD 회사의 모든 생산공정과 계힉을 알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럼 AMD cpu의 코어 부활에 관해서 보자면... 기본적으로 AMD의 cpu가 생산 되는 종류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 적은 종류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거죠... 그리고 그 대량으로 찍어낸 cpu들의 판별 과정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4코어에 L2 L3 캐쉬를 집어넣어 생산을 했다면 판별과정을 통해 
이 세가지 옵션이 모두 정상 작동 하는 cpu
세가지 옵션중 오류가 있는 cpu
그리고 전부가 오류인 글러먹은 cpu
로구분이 됩니다

이렇게 세가지의 종류로 구분하고 제일 안정화 되는 클록을 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면 cpu의 모델명이 붙게 됩니다

예를 들어 4코어 l2 l3 캐쉬가 모두 살고 클록이 3.2에서 제일 안정적이면 페놈II x4 955 데네브로 모델명이 찍히게 되는거죠

그럼 부분적으로 오류가 난 cpu들은 어떻게 될까요? 
버리긴 아까우니 모델명을 다르게 해서 판매를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코어 4개중 3개가 정상작동 하고 l3캐쉬의 작동이 불량하고 클록이 3.2에 안정화 됐다고 하면 그 cpu는 애슬론II x3 450 라나가 되는 겁니다

완전히 오류가난 cpu는 폐기 처분 되구요...

이런 과정에서 코어 부활이 생기게 됩니다
AMD에선 기본 cpu 안정성이 최 우선이기 때문에 4코어 중 코어 한개에 조그만 오류가 있어도 바로 그 코어는 죽여버립니다 L3 캐쉬도 마찬가지구요 L2 캐쉬는 cpu의 기본적인 구성이라 여기에 오류가 나면 폐기 처분 해버립니다. 따라서 이 작동을 막은 코어나 L3 캐쉬를 살리는 것을 코어 부활이라고 합니다.
코어 부활을 성공 하게 된다면 상위 기종이랑 성능이 똑같이 되버리는거죠.....

지금까지 코어 부활에 대한 기본적인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추가로 요새 amd는 각 cpu들의 시장성을 높이기 위해 코어가 오류난 것들은 대기업 OEM에 쓰거나 아예 폐기처분 하는 경우도 있으니 AMD의 코어 부활을 노리시는 분들은 꼭 코어 부활이 가능한 cpu인지의 여부를 물어보시고 시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