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은 처음에 인터뷰로 페어플레이를 하겠다고 했고
사실 1~3화까지는 참가자중 거의 유일하게 자신을 희생에서 팀원을 돕는 플레이를 보여주고있었음
2화에서도 재경과는 달리 팀이 이기기위해서 자신이 데스매치가도 상관없다라고 한다던가
3화에서 임요환의 위험한 작전 팀을위해 사용한다던가
문제는 3화
왕게임에서 무조건 자신이 왕일때 점수를 먹어야 안전하고 임윤선 이다혜 모두 왕일때 점수를 먹었는데
임요환이 작전을 내고
조유영은 자신이 왕일때 팀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임요환의 작전을 씀
그러나 이두희의 스파이짓으로 작전은 붕괴되고 조유영은 꼭 얻어야 할 점수를 얻지못함
그리고 여기서 점수를 얻지못해 1점으로 묶인 조유영은 그 때문에 데스매치로 직행하게됨.
그와중에 이두희는 팀을 배신해서 가버리고
자신이 팀을 위해 희생해서 도왔던 팀원들은 다 상대팀으로 가버림
어느순간 이다혜와 함께 둘이 대놓고 따돌림을 당해버림
결국 데스매치에서 친한 친구 이다혜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페어플레이해서 자신을 희생해봤자 뒷통수를 맞는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위해 모든 악행을 다 하는 참가자로 바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