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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22237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4
    조회수 : 600
    IP : 182.218.***.4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10/20 18:58:13
    http://todayhumor.com/?readers_22237 모바일
    SF/미래] 프로젝트 '사과' - 1장 '작은 숨결'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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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div>0. <a title="단편미래소설 프로젝트 '사과'"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1201&s_no=21201&kind=search&search_table_name=readers&page=1&keyfield=name&keyword=%EC%95%84%EC%9D%B4%EC%9C%A0%EC%96%B4%EB%A5%B8%EC%9C%A0" target="_blank">단편미래소설 프로젝트 '사과'</a></div> <div>1.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1994&s_no=1100560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24521" target="_blank">프로젝트 '사과' - 코드 '알수없음' 上</a></div> <div>2.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2100&s_no=1104115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24521" target="_blank">프로젝트 '사과' - 코드 '알수없음' 下</a> </div> <div>3.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2162&s_no=1106721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24521" target="_blank">프로젝트 '사과' - 서막 '눈물'</a></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aders&no=22225&s_no=22225&page=1" target="_blank">4. 프로젝트 '사과' - 1장 '작은 숨결' 1화</a></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통일이 된지 50년이 흘렀습니다.</div> <div> </div> <div>참 말 많은 50년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급하고 오만했던 결정을 내리고 얻은 것은 50년간의 고통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기대했던 꿈의 미래는 무너지고, 저 북한의 지역이었던 곳은 건설사와 돈 많은 늙은이들의 짜고치는 도박판이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이제는 우리 서민들에게 더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더이상 뺏길 것도 빼앗을 것도 없을 줄 알았습니다.</div> <div> </div> <div>헌데, 놀랍게도 그들은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아주 기상천외한 행동을 했었습니다. </div> <div> </div> <div>10년간 우리 모르게 말이죠. 바로 인구 양산 프로젝트입니다.</div> <div> </div> <div>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아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이 놀라운 국가의 범죄행위는 저의 친한 기자에게 정보를 넘겼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나 벌써 일주일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목숨을 걸고 서울의 광장 그 중심에 서게 된 것입니다.</div> <div> </div> <div>여러분 무려 100여년이 채 안된 시절 사과 사건의 반복을 보고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때의 사건으로 현 여당세력은 정권을 내려 놓아야했지만</div> <div> </div> <div>그 의아하게도 급하게 진행된 통일의 부작용으로 권력을 잡아 지금까지 정권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또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성을 범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입니다. </div> <div> </div> <div>도대체 우열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이제 그들은 신분사회를 만들 작정인가 봅니다. </div> <div> </div> <div>가난하고 어려운 이들, 미혼모, 장애우, 등등의 사람들의 아이를 납치 또는 강제적으로 입양을 시켜 그들의 꼭두각시 엘리트를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이는 국가의 폭주요, 월권이며 국민의 주권 침해입니다. 이 사건으로 민주주의의 정체성은 100년이 지나도 회복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오늘 부로 그 거대한 폭력에 맞서기 위해 '자유의 방패'를 결성코자합니다.</div> <div> </div> <div>여러분 힘이 되주십시오. 우리는 우리 스스로 방패를 만들지 않으면 100년전 그 끔찍했던 날들을 또다시 겪어야합니다.</div> <div> </div> <div>감사합니다.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서병준은 단상에서 내려오며 그의 귀로 수 많은 시민들의 갈채와 야유가 혼재된 소음을 들었다. </div> <div> </div> <div>건의 전화는 여전히 오지않았고, 또한 받지도 않았다.</div> <div> </div> <div>또한 민중에 대한 의심도 떨쳐낼 수 없었다. </div> <div> </div> <div>결국 이들은 방관과 그 결과로 이뤄진 단 한번의 과오로 또 다시 자신들의 목을 옥죄던 자들을 뽑은 사람들이었다.</div> <div> </div> <div>그들이 미우면서도 한편으로 안쓰러웠다. 그들은 자신이 노예인지, 주인인지 스스로 알지 못했다.</div> <div> </div> <div>그들의 과제와 고민을 힘들다는 핑계로 정치인들에게 떠넘겼던 자들 이었다. </div> <div> </div> <div>물론 그렇지 않은 자들도 있었음을 안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 많았다. 어쩌면 이것이 이 땅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iv> <div> </div> <div>병준의 목소리가 그들의 기억에서 1년 이상을 머물러 있지 못한다면, 병준 역시 목숨을 장담 아니, 이 나라의 희망 역시 장담할 수 없었다.</div> <div> </div> <div>병준은 친구의 차를 얻어타 자유구로 향하는 길에 빛나는 차도를 바라보며 불안감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div> <div> </div> <div>친구들이 열어준 조촐한 회식이 끝나고, 자유의 방패의 일원들에게서 응원의 메일을 받아두었다. </div> <div> </div> <div>그 메일의 내용을 안주삼아 아는 단골가게에서 혼자 찬찬히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div> <div> </div> <div>그때 사복의 어떤 사내가 들어와 옆에 앉으며.</div> <div> </div> <div>"좋은 친구들을 두셨습니다."</div> <div> </div> <div>어찌알았을까? 병준은 화들짝 놀라며 옆을 쳐다보았다. 30대쯤 되었을까, 얼굴은 꽤나 잘생긴듯했다.</div> <div> </div> <div>"고...고맙습니다."</div> <div> </div> <div>"서교수님."</div> <div> </div> <div>그는 소주잔을 입에 가져다 대며 병준을 나즈막하게 불렀다.</div> <div> </div> <div>"무슨 하실 말씀이라도....."</div> <div> </div> <div>"조심하십시오. 사슬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 </div> <div>"도대체 누구시길래...."</div> <div> </div> <div>"그냥....무능한 경찰로만 알아주십시오."</div> <div> </div> <div>"호..혹시 이건이라는 기자의 행방을 아십니까?"</div> <div> </div> <div>그는 말없이 소주잔을 비울 뿐이었다. 병준은 간절한 눈빛으로 그의 답을 기다렸지만 그는 이내 말없이 일어났다.</div> <div> </div> <div>"주인장, 이분 것도 계산해주시오."</div> <div> </div> <div>"제발 알려주시오!"</div> <div> </div> <div>"미안합니다. 그럼..."</div> <div> </div> <div>그저 그는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횡하니 나갔다. 병준은 황급히 따라 나섰지만, 이미 사라진 이후였다. 더욱더 속이 공허해져 술을 세병이나 들이 부어 만취에 이르렀다. </div> <div> </div> <div>다음날 아침 숙취에 잠이 깬 병준이 튼 뉴스에는 이건이라는 기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속보가 들려오고있었다.</div> <div>병준은 술이 단번에 깨버렸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출처 시간별 흐름

    0. '사과'사건 >> 1~2. 코드'알수없음' >> 3. '눈물'사건 >> 예정. 오만한 자들(통일의 실수) >> 4~. 작은숨결(인구양산프로젝트)
    아이유어른유의 꼬릿말입니다
    아이유 문스타 설현 민아 초아 각키 박보영 박신혜 류시시 유역비
    고산서고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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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21 00:25:41  175.116.***.184  마모  5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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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0/23 20:34:17  115.161.***.49  Simplelife  2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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