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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989171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13
    조회수 : 477
    IP : 49.143.***.238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5/07/16 19:20:25
    http://todayhumor.com/?freeboard_989171 모바일
    약자를돕는법.....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엔터스입니다 태풍이지나가고 날씨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네요
     
    그래도 장마전선때문인지 흐리고 비가오는지역이 있으신데 미끄러운길 조심하시구 우산 꼭챙기셔요!
     
     
    오늘 꿈을 꾸게되었는데요
     
    그 꿈속에는 제가 어릴적 꿈이었어요
     
    어릴적 그 일어나기싫어서 잠더자고싶어서 가기싫었던
     
    실내화가방도매고 학교도가고
     
    학교마치고
     
    달고나 기계에 동전넣고
     
    달고나도 만들어먹고
     
    1.jpg
    (일부러 양많이만들어먹을려다가 베이킹파우다 많이넣어서 완전 쓰고바삭바삭하게된기억이 ㅠㅠ)
     
     
    봉봉(트렘펄린)도타고~~ 지역마다 이름이다르다던데~ 부산은 방방이랬던가?
     
     
    2.jpg
     
    그렇게 신나게놀고 집에들어가 아버지 어머니께 다녀왔습니다~ 하고 실내화 놓아두고
     
    가족이 나란히 앉아 밥을먹었던 그런꿈을 꾸게 되었네요
     
     
    그 꿈을 꾸고난뒤에 꿈에서 깨고 난뒤에 오래도록 일어나지 못했어요
     
     
     
    다시 잠들었으면 하는마음에 억지로 눈을감아봤네요
     
     
    여러분들도 깨기싫은꿈에서 깻을때 그꿈을 이어꾸고싶어서 잠들려고 하신경험 있으신가요??
     
     
     
    그렇게 일어나서 한참을 멍~하니있다가 많은생각을 해보았네요
     
     
    저희 어머니와 저는 제가 아주어릴적부터 많은 일을 겪어왔습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보아온 세상에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제일 가까워진 친구라고말하기에는 너무 예의없어보이지만
    가장 가까웠던 친구는 가장가까이 살았던 할머님이에요
     
    학교를 마치고나면 항상 골목길에 앉아
     
    장난감을들고 혼자놀거나 돌맹이로 바닥에 그림을그리고했을때
     
    처음으로 말을걸어주시고 집으로초대해서 놀게해주셨던
     
    어릴때 아버지가 살아계셨을때적에는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을 항상 늦게마치셨어요
     
    그래서 제가 학교를 일찍마치면 할머니께서 저를 많이신경써주시고 놀아주셨어요
     
    인형도 많이셨고 찐옥수수 나 교회에서 선물로받아오신 초콜릿이나 간식을
    항상 챙겨계셨다가 드시지않고서는 꺼내서 저에게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이가들면서 이제까지 저에게 봉사라는것은 홀몸어르신들이 약자라서.
     
    불쌍하신분들이라돕는게아닌 가장가까운사람. 어느누구에게 대한민국의 어머니였으며 한사람의 멋진 가장이었던
     
    가까운고마운사람들을 돕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주셨던 할머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도울때에 보람차고 가장행복한거같아요
     
    어였7년가까이 각지역의 홀몸어르신들을 돌보면서.
     
    돌아가신분들도 많이 있으셨고 많은것을 해드리진못했지만
     
    가장 보람차다고 느낄수있었던건
     
    최근에 도와드렸던 홀몸어르신이야기를풀자면
     
    항상 저를보면 앉아서 같이 이야기하자.. 우리아들 어릴때랑 어떻게그렇게 닮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우리아들이 자주 보러왔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셨던 분인데요
     
    그래서 그때부터 인연을 쌓고 할머님께 아들이되어드렸고
     
     
    힘드신일 모자란것이있나 신경써드리게되었었습니다
     
    항상 무었을 드릴때에는 할머님 집이아닌
     
    밖에서 드리게되었었는데.
     
    유독 할머니께서는 본인 집이어디신지는 알려주시지 않으시더라구요
     
    길을 걷다가 어머니와 함께 장을보러가다가 그할머님을 뵙게되어 인사하고 지나가는데
     
    어머니께서 그러더라구요 -저분 길가에서 배고프셔서 요구르트같은거혹시 마실거나 먹을거있는지
    지나가는행인에게 묻는분이다 그래서 엄마도 드린적있다-
     
    사정을 들은저는 할머님과 만낫던 장소 근처에서 수소문끝에 할머님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뵈었죠
     
    손님으로 방문할때에는 빈손으로 가는것이 예의가아니라고배워 왕큰쌀을 선물로 들고 갔습니다
     
    홀몸어르신1.png
     
    저때는 수술하고 힘이없어서 아킬레스건에 힘이 잔뜩들어가있네요 ㅠㅠ
     
     
    그리고 방문해보니까.. 시설이 열악하고 쥐...바퀴..등등 많이 힘들게사셨었습니다..
     
    냉장고를열어보니 쉰것도 많았고 이거는 제가 관리해드리는것보다는 시설에가는것이 가장 현명한판단이라고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착하신분이라 잘적응하실거라판단)
     
    그렇게  사회복지사분께서 데리고가셔서
     
    제철인 복숭아를들고 할머님을 뵈러갔습니다^_^
    홀몸어르신 3.jpg
    그렇게 인사를드리러 도착하였고
     
    홀몸어르신2.png
     
    저기 사진에 저를 유난히 바라보고계신분이 그할머님입니다
     
    사회복지사분께 물어보니
     
    할머님은 이시설에와서 너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신다고 마음에들어하시고
     
     
     
    비록 이렇게되어 동내에서는 이제 저와인연이된 그할머님을 뵐수는없지만
     
    앞으로 행복하실수있는 날을 보면 잘되고 기쁜일이라생각합니다
     
    이글을 쓰는이유는 이렇게 홀몸어르신들가 가까워질수있고 도울수있는 첫번째방법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글입니다.
     
     
    그리고 봉사를 하러다니면서 가장 가슴아팠던 현수막을 본기억이나네요
     
     
     
    현수막.jpg
     
     
    사람들에게 요양원이나 장애인시설은 그저 좋지않은시선으로 보여지는것을 실감나게해주는 현수막인데요.
     
     
    제가 건강해지고 일도하고 비누를팔아서 봉사자금이 어느정도 모아질때에
     
     
    요양원이나 장애인시설은 혐오시설이아니라 복지가 가장잘된마을로 인식될수있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자를돕는법을 게시해도된다면 다음번에는 아이들을 돕는법을 올려봐도될까요?주륵
     
     
     
    아참 그날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것은 어머니께서 이렇게사용하셨었습니다!
     
    엄마문자1.jpg
    이마트1.png
     
    전액사용+개인적으로 더도와드렸었습니다!
     
     
     
     
    항상가족의건강과 행복을기원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머글이아니라 죄송합니다 추천하시지않으셔도됩니당! 그냥 많은분들이 약자를 돕는법에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되기를바라며
     
     
     
     
    친구추가시 후에 더많은정보 봉사를 함께하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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