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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1257849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22
    조회수 : 927
    IP : 49.143.***.238
    댓글 : 127개
    등록시간 : 2016/02/02 17:25:16
    http://todayhumor.com/?freeboard_1257849 모바일
    엔터스입니다. 수술 잘끝내고왔습니다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한회원의 응급수술 심부름을 완료하고 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새벽 한 회원분이 다급히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내용은
     
     
    1.jpg
     
    이 연락을 받구 이른새벽 회원분과 전화를 해보니
     
     
     
    몸이아파 참다가 참다가 이른새벽 너무 극심하게 아파 응급실에가보니 지금당장 수술하지않으면 안된다 라는 소견을 받았구.
     
     
     
     
    부모님을 일찍보내셔서 무연고로 지내고 계신다하여 수술을 받을수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왔습니다.
     
     
    2.jpg
     
     
    4시간이흘러 병원 문열자마자 입원수속을 하셨구
     
     
     
    근래들어 많은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 각지역에 찾아가 도움을 드리다 보니
     
     
     
    비누를 팔아서 인건비없다 생각하고 아끼면되겠지 했는데 그게안되버려서
     
     
     
    큰돈을 자꾸 쓰다보니 한계가있어 복지사분께 문의하니
     
     
     
     
    긴급의료비지원 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300만원 까지 긴급상황에 지원받을수있는 
    국번없이 129     도움을 받을수있게 되었습니다.
     
     
    3.jpg
     
     
     
     
     
     
    그렇게 입원후 당일 바로수술에 들어갈준비를했고
     
     
     
     
     
     
     
     
    4.jpg
     
     
     
    그렇게 바루 수술실로 회원분은 들어가셨구
     
     
     
     
     
    보호자인 저는 밖에서 회원가족 분께서 별탈없이 수술이 잘 끝나기만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제가 큰수술을 할때 저희어머니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었네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튼
     
     
    수술은 아주 적!  담낭이랑 간주변에서 엄지손가락한마디만한 돌덩이가 12개정도나왔네요;;
     
     
    6.jpg
     
     
    그렇게 6시간정도 간호후에 조금잇으면 다른 친구분께서 오신다고하셔서
     
     
     
     
    체온 정상체온 확인. 혈압 정상혈압확인.
    복강경이라 심한통증 없으셔서 앉으실수있는거 보고
    기분좋게 제가 치료받을 병원으로 가다가 병원시간 끝나서 집에와서 글남김니다!!
     
     
     
     
     
    몆일 입원하실거라 저도 안챙기는 세안도구도 잘준비해드렸음
     
    KakaoTalk_20160202_170255755.jpg
     
     
     
     
     
     
    어떤이 에게는 스트레스를 풀러오는 커뮤니티. 어떤이에게는 고민을 털어놓고 담소를 나누는 커뮤니티.
     
     
    어떤이에게는 제2의 삶을 선물하는 행복한 사랑나눔 커뮤니티입니다.
     
     
     
     
    여기는 오늘의유머 입니다.
     
     
     
     
     
    웃긴대학 일동 오늘의유머 심부름꾼 심부름완료!
     
     
    퇴원전날 치료비나 입원비는 비누판매금으로 내드릴겁니다! 이렇게 쓰였슴니다!
     
     
     
    2016-02-02.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고 보호자가 필요하신분들은 새벽이든 먼지역이든 연락주세요 언제든 가족이되어드리겠습니다.
     
     
    우린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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