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XSgO4JNhi4?si=GoiuEuNhUIscY9W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과거의 미디어 제작 환경이었다면 수없이 버려졌을 장면들이 현대에 들어서는 무엇보다 트랜디하다고 받아들여진다.</p> <p>당시에는 그게 정답이었다고 본다, 당연하겠지만 미디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대중에게서 위치를 잡아가던때고</p> <p>그 때 한번이라도 삐끗 했으면 미디어라는 것의 위치가 3류가 되는건 순식간이었을테니까.</p> <p> </p> <p>지금은 이미 위상이 너무 높아진 미디어가 오히려 진흙탕으로 내려오는 시대다.</p> <p> </p> <p>본인이 공주라고 주장하는 미연공주가, 비유를 하자면 궁궐에서 드레스를 차려입고 고고한 자태만 뿜어 댈 것 같지만</p> <p>가끔 기안선생님 같은 진흙탕 방송에서 진흙을 튀어가며 뛰어놀면 대중이 바라보는 장면이 더욱 활력있고 역동성 있어진다고 본다.</p> <p> </p> <p>나는 이 에피소드 전체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내용을 꼽으라면 단연 소주병을 들고 '이게 맞아요?' 하는 장면이다 ㅎㅎ...</p> <p> </p> <p>개인적으로 아이들에서 제일 애정하는 맴버는 소연님이다.</p> <p>원래 내가 선호하는 인물들이 그러했다, 초등학생 시절 당시 유행하던 SES에서는 바다, </p> <p>핑클에서는 옥주현씨였는데 덕분에 애들한테 옥주현 좋아한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드랬다.</p> <p>뭐 그렇다고 해서 단 한번도 다른 맴버를 좋아한다며 말을 바꾸진 않았다.</p> <p>그 때 어찌되었건 구성원 중에 가장 퍼포먼스가, 가수로써의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그들이었으니까.</p> <p>물론, 아이돌이라는 시스템 아래에서 각 맴버들의 포지션과 역할을 폄하 하려는 의도가 있는건 아니고</p> <p>그냥 나의 선호가 그렇다는 점을, 초딩때 받은 놀림을 대갚는 심정으로 잠깐 써 봤다.</p> <p> </p> <p>아무튼, 뭔 소리를 하려고 시작했는지는 전혀 모르겠는데</p> <p>개인적인 소회를 낙서한거라고 생각 해 주시면 좋겠다 허헣.</p> <p>암튼 전소연 만세 (/ ㅠ_ㅠ)/</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