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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도 없이 헛되이 애만 썻다는 사자성어입니다. 쉽게 말해 죽 쒀서 개줬다는 말이죠.
지금 공수처가 딱 이 지경입니다. 그렇게 험난한 과정을 거치고 조국과 추미애를 갈아 넣어 산고끝에 탄생시킨 옥동자인줄 알았던 공수처가 꼼수처가 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 기다려온 1호 공수처 사건이 황당하게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전교조교사 특혜채용 의혹 사건이라니요? 게다가 그 건은 공수처에 기소권조차 없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미 다 된 수사 겉치례로 수사 흉내만 대충 내고 그나마도 마치 경찰이 검찰에 송치하듯이 검찰에 넘겨 준다고 합니다. 하,,,참 기가막힙니다. 검찰공화국 권력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만들어 줬더니 스스로 검찰 발 아래로 기어 들어가는 꼴입니다. 정말 개혁이라는게 우리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구나 절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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