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태를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좌익효수가 설치고 다녔을때도 시게인이 아닌 오유인으로 불려지던 우리인데...
요즘들어 시게인 자게인 군게인... 점점 디씨처럼 갈라치기 되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시사게시판의 무분별한 추천도...
유머게시판의 자료의 고갈도...
요즘 문제시 되는 대통령의 일부 정책에 대한 비난도...
그냥 다같이 오유를 위해 논의 하고 토론하고 선비처럼 이야기 하고 존중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서로 흠집 못내서 으르렁 거리니...
시게인 시게인 하면서 알바몰이 한다고 하시면서 하시는 분들도...
그냥 평범한 오유인을 시게인으로 몰이 하신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또한 국정원알바냐? 딴나라당 알바냐? 하던 분들도...
자신들이 도가 지나쳤음에 반성은 안하시나요?
오유의 자정능력을 매번 믿지만, 지금처럼 서로 못 잡아먹고 안달인갈 보니 참으로 답답해서 몇글자 남깁니다.
자유게시판에 쓸까? 시사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오늘 아침 자유게시판 무분별 추천—-> 시사게시판 비공—->다시 시사게시판 베오베 추천
지금은 사사게시판 내에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시사게시판에 적어 봅니다.
메일링시스템 이었을때부터 매일 하루 여기서 스트레스를 푸는 소시민이...
아픈 오유가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
그리고 시사게시판에 자주 오시는 분들 시국이 지금 상황이 안좋고 정치가 밥줄이라는 말 동감합니다.
허나 가끔은 아무 이유도 없는 사진이 올라와 베오베 가고, 과거의 일(물론 잊지 말자는 의미는 압니다)이 중복에
재탕에 삼탕이 베오베 가는것은 오유가 비정상적으로 보이기에 충분합니다.
다들 시사를 사랑하시고 시국을 걱정 하는 마음 잘 알지만 남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오유에서 시사에 대해 재미를 붙이고 정치에 눈을 뜨게되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랑하는 우리모두의 오유가 더욱더 풍성해지기 위해 지금의 아픔은 잠시 지나가는 거라 믿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