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나는 오늘 25일날에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파티를 준비하느라 밖에있었다</div> <div><br></div> <div>내가 귀여운인형을 하나집고 이거 장식하면 좋겠다.하고 친구들이랑 시시덕거렸어</div> <div><br></div> <div>반짝이랑 친구들이랑 교환할 선물이랑 봉지에 넣어서 다같이 저녁챙겨먹을려고 계단을 내리고있었다</div> <div><br></div> <div>그때 친구가 내등을 치면서 핸드폰을 들이밀더라</div> <div><br></div> <div>그리고 내생에 처음으로 일본어를 속독했어 진짜 나는 그게 일본 가짜 찌라시인줄알았다</div> <div><br></div> <div>아니면 내가 잘못읽었거나</div> <div><br></div> <div>오보인줄알았다</div> <div><br></div> <div>아니라고 이때까지 트러블없고 나한테 하고싶은일을 만들어준 고맙고 좋은사람이라고</div> <div><br></div> <div>절대 그럴일 없다고</div> <div><br></div> <div>이거 틀린거라고 친구한테 말하면서 계단 중턱에서 검색했다</div> <div><br></div> <div>검색해서 나온것중에서 아직 모르는거라고 이거 기래기의 오보라고 하는 글에 나는 마음을 놓은뒤에</div> <div><br></div> <div>내일,내일 다시 보자고 친구한테 이게 아니라고 말했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정보의 시대라는게 정말</div> <div><br></div> <div>빠르고 신속하게 정보전달을 하더라</div> <div><br></div> <div>친한친구들에게 카톡이오고 두통이 몰려왔었다.</div> <div><br></div> <div>눈물은 안났어 진짜 사람이란게 너무 놀라면 그런가봐</div> <div><br></div> <div>그리고 아이돌을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기에 내일있을 면담이야기만 묵묵히 꺼내면서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했다</div> <div><br></div> <div>친구들은 내 눈치를보더라 나진짜 담담하게 있었는데 많이 티났나보다.</div> <div><br></div> <div>이중에 먹을꺼는 아까운지 꾸역꾸역 쑤셔넣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미친듯이 울었다</div> <div><br></div> <div>집까지 오는길이 밝지않아서 다행이였다.</div> <div><br></div> <div>나는 사실 그렇게 열열한 팬은 아니였다.</div> <div><br></div> <div>신곡이나오면 듣고 방송에나오면 찾아보는 그정도의 팬</div> <div><br></div> <div>하지만 10년동안 그렇다할커다란 사건도 별로없었고</div> <div><br></div> <div>너는 항상 밝았고 빛나는 모습만 보여줬었다</div> <div><br></div> <div>나는 그게 너무좋았다</div> <div><br></div> <div>그게 다인것이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계속 너의 음악을 들을줄알았으며</div> <div><br></div> <div>같이 이때를 살아갈꺼라 생각했다.</div> <div><br></div> <div>고마웠고 또 고마웠다</div> <div><br></div> <div>고마워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