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득수, 이하 한유총)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유치원 원장, 교사, 학부모 및 유아교육 관련자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를 개최했다.<br><br>이날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 대회’에서는 “공·사립 차별 말고 동등하게 지원하라”, “평등권 외면하는 교육부는 각성하라”, “유치원 무상교육 즉각 실시하라”, “사립 학부모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공립유치원만 무상교육 웬 말이냐” 등의 구호와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br><br>이날 대회에서는 5월 장미 대선을 앞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참석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유아교육에 대한 대선 정책공약을 제시해 참석한 유아교육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br><br><span style="font-weight:bolder;">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교육이 미래다”, “사립유치원이 미래다” 등의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유아교육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호소했다.<br><br>안 후보는 그 실천방안으로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사립유치원의 시설 속성 및 운영 인정, 유치원 교직원 인건비 등 처우 개선 확대, 표준유아교육비 이상의 유아학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span>.<br><br>문재인 후보의 경우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유아교육에 헌신한 만큼 사회적 존경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히고 3가지 약속을 했다.<br><br>누리과정 예산은 확실하게 중앙정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2만 원의 누리과정 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교사의 급여 수준이 공립유치원 교사의 70% 수준에 불과하므로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br> </p> <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 </p> <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후략)</p> <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br></p> <p style="margin:0px;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굴림', Gulim, Tahoma, Geneva, sans-serif;"><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