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은 공천권을 잃고 계파 보스들이 지역을 분할할 것. 유재일
 

1. 빅텐트 목표 : 2/3 이상의 의석수를 확보, 개헌을 밀어부치는 것. 대선도 이기면 좋음. 

2. 안철수 의원이 저들에게 각광받는 이유 

 안철수 의원은 기성정치인들의 밥그릇을 못 차고 공천개혁 안 하기 때문.  

 문재인 패배시 공천개혁 날아가고, 각 보스정치인들이 공천권 쥐게 된다.

 박지원이 공천권 가지고, 주승용이 공천권 가지고, 홍준표가 공천권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 보스정치인들의 것이 된다. 

3.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계파정치가 시작될 수 있다. 

4. 정치인의 힘은 사업권 따는 것과, 공천권 확보하는 것이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국민의당은 없지만 안철수면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띄우면

 어차피 민주당 있어봤자 공천권 행사할 수 없고 빅보스 되기 틀린 사람들이

 저쪽으로 붙어볼까 계산하여 탈당하게 됨. 

 그러기 위해서는 여론조작하여 안철수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함. 

 주류언론 조작하여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는 계산을 세우는 것. 

5. 서울권에서 민주당에서 3년 후에 공천권 받기 힘든 사람들은 탈당하여

  국민의당으로 움직인다. 

6. 문자폭탄이니 뭐니 난리를 치다가 여론조사 양자구도로 나오는 것 같이 보이면 싹 갈아타서 

 탈당할 것.  김한길이 그러했듯, 정동영이 그러했듯, 박영선 의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7. 안철수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모든 지역은 계파장들에 의해 갈리고, 

  문재인이 했던 공천개혁이 무산되고, 패배주의가 생긴다. 

  '니들이 아무리 촛불이든 뭐든 뭉쳐봐, 결국 정치는 우리가 하는거야. 

  재벌과 언론과 보스들이 정치공학으로 하는거야. 대중전선이나 촛불혁명? 니들은 안돼. 

  개돼지들아' 이렇게 됨. 

8. 왜 문재인을 반대하느냐. 대중정치를 하기 때문.

 대중정치를 하면 '우리 말'을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 말'을 들어야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개혁을 문재인이 해놓았다.

9. 문재인을 난타해서 동교동이 탈당하고 박영선이 탈당하여 안철수 대통령 만들어서

 이 시도를 좌절시키려고 한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처럼 된다. 

 절대 희망을 가지기 어렵게 된다. 

10. 개 돼지들이 정치공학을 알면 안 되기 때문에 우민화 교육이 시작될 것이다. 

 이미 보수화 교육받은 20대 애들과  사회적 분노가 올라와 있는 애들을 가지고 보수가 

 백년만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다. 

11. 문재인이 싫어요? 안철수 지지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개 돼지 소리를 듣는 것이다. 

출처 : 유재일 유튜브 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acXXJJlXioM&feature=youtu.be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의 의미가 이렇습니다. 

공천장사하는 계파정치, 보스정치가 잔존하기 위해 문재인을 난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론조사와 언론과 정치권과 악플을 총동원해서 문재인에게 먹칠을 합니다.

그 먹칠에 속아  '문재인이 되면 안되니 안철수 찍어야지' 라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난 번에 속아서 이명박, 또 속아서 박근혜에게 당했는데, 삼세번째 또 속으시렵니까. 

문재인은 민주당에서 공천혁신을 했습니다. 공.천.혁.신. 

국민의 말을 듣는 정치로 새로운 정치의 토대를 닦아 놓았습니다. 

이제 그 땅에, 희망의 씨앗 문재인을 심기만 합니다. 

이는 오로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몫입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재인이라는 우리 모두를 살릴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박지원과 안철수는 공천혁신을 거부하고 탈당한 구태의 씨앗일 뿐입니다. 

저 씨앗을 심으면 공천혁신의 발판이 모두 엎어지고 계파정치로 후퇴하게 됩니다.  

2015년 12월 13일 민주당을 탈당한 안철수

2016년 1월 22일 민주당을 탈당한 박지원

공천혁신에 자신 없는 이들이 탈당을 해서 국민의당을 만들었고

지난 총선에서 호남 공천기득권의 힘으로 39석의 지역정당으로 겨우 연명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천혁신으로 경쟁력을 상실한 이들은 민주당 탈당을 이어나가겠지요.

김종인이 탈당했고, 최명길이 탈당했고, 이언주가 탈당했듯이요. 

자신없어 도망쳐간 구태정치를 잔존하느냐 박멸하느냐는  

2017년 대선결과에 달려있습니다. 

공천혁신의 참의미와 탈당의 검은 속내를 꿰뚫고, 문재인을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