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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70791
    작성자 : 인민재판
    추천 : 204
    조회수 : 18383
    IP : 1.176.***.135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4 09:51:57
    원글작성시간 : 2013/05/04 03:41:4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791 모바일
    아직도 정신 못 차린 티아라 소속사.

    티아라엔포 눈물 고백 “왕따 아닌데..탈퇴 몰랐다”

     

     

    예고편 보니

    은정양은 '정말 말하고 싶었다.'

    '탈퇴 할 줄은 몰랐다.'

     

    효민양은 '왕따가 아니었다.'

     

    라는 멘트를 날리시더라.

     

     

    좋다. 당신들 말대로 왕따 아니라고 하자.

     

     

    그럼 이건 뭐지?

     

     

     

    수십만 팬이 보는 곳에서 대차게 의지드립 날린거.

    이게 왕따가 아니라고?

     

    여러 사람앞에서 공개적을 망신당해도 진짜 괴로울 판인데.

    수십만 팬들이 보는곳에 대고

    한명을 의지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연기천재라면서 빈정거린 멘트를 날리신게

    왕따가 아니라고?

     

    뭐라할까? 그럼 집단 언어구타라고 해줄까?

     

    난 상처받은 화영이 한테 너무나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다. 정말

     

    하긴, 소위 티퀴들은 이걸 두고 화이팅한거라고 하더라.

    콘서트 앞두고 화이팅 한거라고 하던데.

     

    그럼 이걸 두고 소연양이 뭐라 했냐면...

     

     

      

    콘서트 앞두고 화이팅 하자는게 반성거리고, 속에있는 그런 마음을 표현한게 반성거리구나.

    ㅋㅋㅋ 엄청 뿜었다.

    그 연예인에 그 팬이라는 말이 있더라.

     

    이번에 와서도 왕따 절대 아니다?

     

    더 확실한거 하나 이야기 해줄까?

     

     

     

    화영이가 다 잘못했다고 치자.

    그래도 같은 동료라는 생각이 있었으면, 동생이라는 생각이 있었으면

    남들 보기 창피해서라도

    일단 대기실에 물러놓고, 호통을 치든, 달래든 하는게 정상 아니냐?

     

    그럼에도 대기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애가 목발집고 울고 있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동료가수랑 관계자들이 다 목격했다는 거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언니라는 것들이, 선배라는 것들의 행세가 고작 이따위 수준밖에 안되더라.

    아무리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렇지, 걷지도 못하는 애를 대기실 밖으로 쫓아내?

    그러곤 울든말든 너 마음대로 해라 식이냐?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해?

     

    하긴, 이걸두고 사장이라는 인간은 톱스타 행세 했다느니

    목발집어던지면서 소리지르겠다고 매니저 협박했다느니 하면서 앞장서서 디스했지.

     

    드림걸즈에서 자기 기분 안내킨다고

    교육중에 자리 박차고 나간 누구...

    대선배와 모든 연령층이 보는 7080콘서트 가요프로에서

    자기 기분나쁘다고 무대에서 그 기분을 고스란히 표출하신 그 누구님..

     

    같은 동갑인데 정작 싸웠다는 화영이는

    그 무대 웃으면서 열심히 하더군요.

     

    하긴, 톱스타는 다르긴 다르더군요.

    누구는 기분나뻐서 인상쓰고 무대에서도 대충하고 계시는데,

    누구는 기분나쁘더라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더군요.

     

    ========================================================================================

    은정양...... 정말 말하고 싶었으면 그때 말하지 그랬어요?

    그때 정말 해명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아니었나요?

    왜 말 안하고 있다가 활동할때...즉 돈벌때 되니깐 말한다 그러죠?

    하려면 그때 하고, 그때 풀었어야 하는게 현명하지 않았나요?

     

    아~ 그리고 탈퇴할 줄은 몰랐다고 했죠?

    그거 과거 소연양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랑 똑같은거 알죠?

    그런데요..

    당신네를 그렇게 보호하고자 했던 사장님께서는.

    당신들을 아침까지 설득했다고 하던데.

     

    왜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에요?

    도대체 사장님은 티아라를 몇이나 두고 계시길래

    어떤 티아라 한테 설득을 하셨길래. 당신들은 다 몰랐다고 하나요?

     

    효민양.... 왕따 아니라구요?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당신들은 하고싶은말 할 기회 얻으면서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가슴에 피멍들어서

    탈퇴하는 그날 늦은밤에 목발집고 사장한테 불려가서

    자살한 古채동하씨 이야기를 들은

    화영양은 그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차라리 같이 나와서 아니라고 해명해도 믿을까 말까인데.

    덮어놓고 당신네들 이야기만 들으라구요?

     

    먹힐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잠잠했던 일을 다시 상기시키는 결과만 낳을 겁니다.

     

    정말 궁금한데요..

    당신네들 화영이랑 연락하고 지내나요?

    화해 했어요?

     

    화영이는 조용한데, 여태 유달시리 당신네들은 말이 참 많네요.

     

     

     

    "특별하지 않아도 나른한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지금은 열공중~!!! 아자아자~!!!!"

     

    화영양 트윗 글입니다.

     

    돈벌겠다고 활동하는 당신들은 뜻데로 되지 않아서 괴롭고,

    당신들 곁을 떠난 화영양은 행복하네요.

     

    참 세상일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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