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br></p><p>동게에 쓰는 첫 글이 분양글이라 정말이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ㅜㅜ</p><p><br></p><p>마당에서 자유로이 키워서 그런지 어느순간 저희집 두부 배가 부풀어 오르더라구요..</p><p><br></p><p>왜죠</p><p><br></p><p>몰래 임신시켜두고 튄 남편분이 검정개였는지 갈색 한마리, 검은아가 두마리가 태어났습니다 ^*^</p><p><br></p><p>아가들이 태어나고 약 한달이 지나고 저희집 마당은 똥밭^*^</p><p><br></p><p>..이라는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개를 4마리나 키울 수가 없습니다.</p><p><br></p><p>가입한 카페가 없어 동게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애기들은 완벽한 믹스견이고, 남편개는 본적이 없지만 어미개가 작고 또 아가들을 보니 그렇게 크게 자랄것 같지 않습니다. <strike>그리고 엄청 먹고 또 엄청 싸요 </strike></p><p><strike><br></strike></p><p><strike></strike><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3df101a40a6d8d5bc954ab7ebef5efbf.pn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cf1e0273713d78dcaf804b7988cebdd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b2806ca0524e19c95b6fabfc4b676a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쥬키니 호박 안녕.</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가들이 꼬질한 거 같지만 열심히 씻겼습니다 ㅜㅜㅜㅜ ㅜㅜㅜ 왜 씻겼는데 물웅덩이에 들어가는거지 ㅜㅜㅜㅜㅜ</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검둥이 아가 둘은 순하고 잘 따르는 반면에(먹이줄때만)</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저 갈색아가는 굉장히 소심한데 항상 무언가와 싸우고 있습니다. 가령 벽이라던가 바람이라던가 가만히 보면 이리저리 무언가와 격투하는 듯한 모션을 해요. 쓰레기 봉지 소리만 나도 주인을 버리고 투타ㅏㅌ타ㅏ타타타타하고 도망갑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가들은 전부 남아 입니다. 어머니께서 분양이 안되면 개를 아줒아주 많이 키우시는 분께 아가들을 분양시킨다고 하네요.. 물론 친구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제 욕심이 우리 아가들을 마ㅏㅏㅏㅏㅏㅏㅏㄶ이 사랑해 줄 수 있는 분께 갔으면 좋겠어서요. 아무래도 그렇게 많이 키우시다보면은 한마리 한마리 많은 사랑을 주실 수는 없겠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가들/ 어미개 모두 병원이라고는 한번도 간적이 없습니다. 그냥 마당개예요. 예방접종같은것은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시골에서 개 키우는 것 처럼 키워 왔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책임비 받지 않아요.. 그냥 시골이다보니 데리고 가주실분 사료 배터지게 먹일 수 있으신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현재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p><p><strike><br></strik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