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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68234
    작성자 : 아싸가오리리
    추천 : 37
    조회수 : 4895
    IP : 61.32.***.220
    댓글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9 17:01:02
    원글작성시간 : 2013/04/29 16:43: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8234 모바일
    던파 개발총괄팀장 글 씁쓸하고 공감갑니다...현직 개발자 입장



    던파를 처음 했을때가 아마 고1때였습니다. 지역 복지관에서 하루에 개인당 3시간씩 무료로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게임도

    가능했기에 많은 학생들이 학교 끝나고 거기서 무료로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공간이였죠. 그때 아마 던파가 처음나왔을땐데 메카가 신이라고 불리던 시절...4메카 무한 바이퍼로 맵을 쓸면서 히히덕거리던....ㅋㅋ


    친구들끼리 용돈모아서 던파 공략집을 사서 공략집을 보면서 스킬을 올리고 책뒤에 붙은 쿠폰을 니가가지냐 내가가지냐 싸우던...ㅎㅎ

    아무튼 지금 생각해보면 던파도 참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네요. 벌써 훌쩍 시간이 지나것 군대를 다녀오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으니 말이죠.


    오늘 우연히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개발총괄팀장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또한 앱관련하여 개발일을 하고 있는지라 정말 

    오히려 다른 분들에 비해서 훨씬 와닿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을 했다시피 이걸 수정하겠다 저걸 수정하겠다 지금 수정중이다.

    공지하는 것보다 <다 고쳤다 이제 해라!> 라는 공지를 내보이는 것을 개발자들은 훨씬 좋아합니다. 하나의 자부심 같은거라고나 할까요??

    이제부터 게임을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라는 공지를 내보내고 싶은 던파 개발진의 생각이 정말 공감이 가더라고요.


    저역시도 개발쪽의 문제가 생기면 철야는 물론이고 근 3달간 새벽 3시 이전에는 집에가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럴정도로 개발진들에게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 다양한 컨텐츠들은 개발진들의 자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마케팅/ 디자인등의

    팀들보다 오히려 개발진의 게임이나 자신들이 개발한 컨텐츠들의 애착이 훨씬 아니 몇배는더 높다고 볼 수 있죠.


    해결을 해도 발생하고 해결을 해도 발생하고 정말 뫼비우스의 띠같이 반복이 됩니다. 정말 어떻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와 클레임이 들어오면 개발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던지고 싶죠. 그렇지만 어떻게 합니까. 자신들이 만든 자식인데...고쳐야죠.


    마냥 서버가 문제면 서버를 증축해라!!! 버그 없애라!!! 정말 그것들을 해결하고 싶은건 개발진입니다...미쳐버리죠 


    던파 공홈에서 본 개발총괄팀장의 글은 정말 너무나도 의외였습니다. 왠만하면 개발진들의 글이 게임이나 홈페이지 같은 부분에 

    공지사항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정말 드물거든요. 또한, 던파같은 경우는 정말 매주매주 뭐가 됐든 컨텐츠가 누적되는 게임인데 

    그 불량이나 데이터만 해도 정말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이상일 것입니다.


    던파 개발진뽑는다고 하면 가지마세요 -_-++ㅎㅎㅎㅎㅎ 머리터질겁니다.(이건 그냥 여담이고욯ㅎㅎ)


    어느게임이나 그렇겠지만 온라인게임쪽에서 도는 이야기로 봤을때는 던파/사이퍼즈 만큼 유저들의 기가 센 게임은없습니다.

    롤같은 경우는 예외로 그이상을 벗어난...범주라고 하죠...ㅎㅎ;; 워낙 유저툴이 크고 다양하다보니...


    정말 개발총괄팀의 저런글이 올라온 부분을보면 얼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어떻게 작업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자신이 만든게임을 유저들이 좋아했을때 가장 기뻐하는 부분이 개발진들이고 또 자신들이 만든게임이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됐을때

    가장 마음아파하는 부분이 개발진입니다.


    왠지 동직종류에 종사하고 있는 그리고 던파를 좋아하고 플레이하는 한명의 라이트한 유저로써 정말 공감가면서도 마지막의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일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어렸을적에는 <할수있다>였지만 개발이라는 부분이 그렇게 장담을 하고 시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걸

    세삼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걸 해내라는 유저들 사이에서 정신적인 압박감과 조여오는 일자는 정말 그야말로 엄청나죠.


    분명 던파는 응원하는 유저보다 실질적으로 징징/까는 유저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응원하는 유저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던파가 됐든 다른 게임이 됐던 꼭 게임쪽이 아니여도 대한민국 개발진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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