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BORDER-BOTTOM: #ccc 1px dotted; BORDER-LEFT: #ccc 1px dotted; PADDING-BOTTOM: 50px; WORD-WRAP: break-word; BORDER-TOP: #ccc 1px dotted; BORDER-RIGHT: #ccc 1px dotted; PADDING-TOP: 50px" class=viewContent><BR>인간관계에 힘든 사람들이 고게에 많은 것 같아 이야기를 풀어보려 함.<BR>이런 사람들은 몇가지 유형이 있음.<BR><BR>첫번째 유형<BR>자신의 의견이 옳은데도 불구하고 주장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사람.<BR>갈등을 두려워 하고 남의 감정이 상할까 봐. 저 사람이 날 싫어할까봐, 혹시 <BR>내가 실수로 말해서 나중에 안좋은 소리라도 들을까 봐 자기 의견을 말하지 않음.<BR><BR>근데 주변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하는 사람이 더 편안함. <BR><BR>아르바이트를 할 때 나를 가르쳐주던 직속 상관(?)이 있었는데 <BR>나는 그 기계를 예전에 한번 만져본 터라 자신이 있었음. <BR>그 사람이 이렇게 하는것이라고 알려주었는데 나는 그게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BR>"그거 아닌것 같은데요."라고 말했음. <BR><BR>그 사람은 머뭇대더니 "아 그런가?"하고 내 의견에 따랐음. 그래서 당연히 <BR>나는 내가 맞는 줄 알았음.<BR>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받던 도중 기계가 맛이 가버렸음. 내가 작동법을<BR>잘못 알았던 것임. 그런데 그 때 내게 든 감정은 "왜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거지?"<BR>라는 원망이었음. 그 분은 소심한 사람이어서 자기가 옳았는데도 불구하고 새파랗게<BR>어린데다 경험도 자기보다 부족한 내 의견에 따랐던 것임. <BR>결과는 보는바와 같이 기계가 망가지고 둘 다 사장님한테 혼났음. <BR><BR>"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다고 기분이 나빠할 사람이면 쫌생이임. 상대하지 말기를.<BR>정신적으로 올바른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기분<BR>나빠하지 않음. <BR><BR>이렇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속으로 끙끙 앓게 됨. <BR>그럼 괜히 상대방에게 기분이 나빠져서 그 사람을 피하거나 대하기가 불편하게 됨. <BR>인간관계가 잘 될 턱이 없음. <BR><BR>이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참지 말고 무조건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함. <BR><BR>예)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상했을 떄 바꿔달라고 말하기. <BR>조별과제 할 때 자신의 의견을 주저않고 말하기...<BR><BR> <P> </P> <P> </P> <P>고게에 이런 사람들이 있음. </P> <P> </P> <P>꼭 고민 이야기 해놓고 '죄송합니다. 물 흐려놔서...'</P> <P>'그래도 힘내야겠죠.... 저 한심하죠.. 죄송합니다..' </P> <P>'오유분들 사랑해요...'</P> <P> </P> <P>다른 사람들 눈치 보면서 글 쓰지 말기를. 고민을 이야기하는게 죄가 아니잖음.</P> <P>악플 좀 달리면 어때서. 그들은 남에게 상처주는 쓰레기일뿐임. </P> <P> </P> <P>가끔 리플달아주는 사람들이 지들이 막 화내는 상황이 있음. ㅋㅋ </P> <P>답답하네요. 이렇게이렇게 못하나요? 이해가 안가네.. 이런 리플 오유에선 참 많이 보임. </P> <P>저렇게 죄송하다고 지레 겁먹고 사과하는 고민겔러들은 그런 반응이 두려운거라고 생각함. </P> <P> </P> <P> 자기가 보기에 한심한 이야기 하더라도 상대를 비난해서는 안되며 </P> <P>고민을 이야기할때는 남 눈치보지 말기를 바람. 내 손끝에 피 조금 난게 남이 교통사고나서</P> <P>죽는거보다 더 괴로운게 인간이니까.</P><BR>두번째 유형<BR>가슴이 유리로 된 사람들. <BR><BR>상처를 너무 잘 받는 사람들임. 주변 사람들이 웃기만 해도 "날 비웃는가봐"<BR>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힘. 이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뉨. <BR>1. 그 피해의식을 분노로 표출<BR>2. 위축되고 소심해짐<BR><BR>둘다 옳은 반응은 아님. <BR><BR>여기에 대한 해법은 일단 자기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BR>세상 만물을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데에 있음. <BR><BR>주변 사람들이 웃으면 "기분 좋은일이 있었나 봐." 라고 생각하면<BR>'날 비웃는가봐"보다 훨씬 기분이 좋음. 이것이 바로 자기에게 유리하게<BR>생각하는 규칙임. <BR><BR>누가 "어휴 냄새나~"하면서 내쪽을 흘낏 보는 것 같으면 내 몸에서<BR>냄새가 나는지 일단 확인한 뒤에 별 냄새가 안나면 누가 방귀라도<BR>뀌었나보다 하고 쿨하게 지나가면 됨.<BR><BR>피해의식에 똘똘 뭉친 사람들은 그냥 모든 것이 다 두렵고 짜증나고<BR>세상이 자기만 공격하는것같이 느껴짐. <BR><BR>그래서 모두에게 서운함. 부모도 서운하고 친구도 서운하고 상사도 짜증나고<BR>후배도 개념이 없어보임. 나는 너무 약해서 이 악한 세상의 피해자인것 같음. <BR><BR>근데 당신은 생각보단 그렇게 착한 인간이 아님. 그냥 어린시절 안좋은 경험들이나<BR>본인의 성격으로 인해서 '피해의식'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를 희생양처럼<BR>생각하는것 뿐임. <BR><BR>자신감을 가져야 함. 이런 사람들은 심지어 밖에서 똥을 지려도 당당해야 함. 똥지린게 어때서. <BR>화장실이 급한데 쌀 데가 없었고, 그래서 나온 생리적인 현상임.<BR>물론 일반적이지 않은 일임. 쪽팔리겠지.<BR>근데 '쿨'하게 지나가면 그냥 똥쟁이 한 번 되고 마는 일임. <BR><BR>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길. 당신은 불쌍한 인간이 아님. <BR><BR><BR>세번째 유형<BR>눈치가 졸라 없는 사람들.<BR>답정너, 착한남자 등. <BR><BR>내가 답정너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불쾌감을<BR>주는 것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설명하겠음. <BR><BR>답정너는 부러움과 칭찬을 받고 싶어서 뻔한 이야기들을 물어보는 사람들임.<BR>근데 듣는 사람은 짜증남. 남의 이야기는 안듣고 지 자랑만 하니까. <BR>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음? <BR><BR>당신이 40kg이든 태연을 달았든 명문대를 다니든 외제차를 끌고다니든 <BR>그걸 자랑하고 다니고 답정너짓을 하는 순간 겉으로는"우와 좋겠다~"할지<BR>모르지만 속으로는 아웃임.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을 익히길 바람. <BR><BR>이런 남자들이 있음. 여자가 카톡 단답을 해도 뭐해 뭐해 물어보는 짤방이나<BR>과한 스킨십, 애정표현으로 기피당하고 상대방 여자는 떡줄생각도 않는데<BR>김칫국부터 마시는 눈치없는 남자들. <BR><BR>이 남자들은 항상 인간관계가 골치가 아플것임. 나는 잘해주려고 하는데 <BR>왜 저 여자는 날 피할까? 슬프다 ㅜㅜ 그러고 jazz for soul이나 나는<BR>고독을 즐긴다... 여자는 이런이런 동물이다 같은 오그라드는 글을 쓰거나 망상에 빠짐.<BR><BR>답정너와 착한남자의 문제점은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고 자기 위주로만<BR>인간관계를 해나가려는 습성에 있음. <BR><BR>아주 자기본위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임. 이것은 남을 괴롭게 할 뿐만 아니라 <BR>자신도 괴롭게 함. 자꾸 주변과 갈등만 일어날 테니까. <BR><BR>이런 사람들은 어떤 말이나 행동, 자기 맘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들 때<BR>1분정도 생각을 해보길 바람. 섣불리 행동하지 말라는 의미임. <BR><BR>그리고 주변사람을 잘 관찰해야함.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BR>미묘한 무언가... 그것을 느끼는 훈련을 해야함. <BR><BR>그럼 이 여자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친구인지 호감을 갖고 있는지,<BR>저여자가 나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있는지가 보이게 됨. <BR><BR>이것은 많은 훈련이 필요함. 일단 입을 닥치고 만지고싶어도 좀 참고, <BR>카톡질하고싶어도 참고, 집에 바래다 주고싶어도 참고 관찰을 해야함. <BR><BR>호감있는 여자에게 무작정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렸다가 퇴짜맞는 남자의 <BR>짤방을 본 적이 있을거임. <BR><BR>그건 그 남자가 못생기거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를 이해해주지 못했기<BR>때문임. 여자가 피곤하거나, 화장기 없는 얼굴을보이기 싫어하는 사람일수도 있잖음.<BR>그러니까 인간관계에는 아주 꼼꼼하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함. <BR><BR>상대를 먼저 파악하고 공격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승리하는 게임의 기본 원칙임. <P> </P>네 번째 유형. <P> </P>사람을 등급을 나누는 사람들. <P> </P>이 사람들은 인간을 자신보다 강한사람과 약한사람,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P> 구분함. 이 기준은 외모일수도 있고 상대의 기질일 수도 있으며 돈이나 명예, 학벌일 수도 있음.</P> <P> </P>그래서 이들은 자기보다 '강한'부류를 만나면 설설 기거나 아니면 지극히 불편해하고 두려워함. <P> </P>자기보다 약한 부류를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거나, 편해지기만 하면 좋은데 그 사람들을 무시하기도 함. <P> </P> <P>인간은 모두 똑같음. 외모? 어차피 늙으면 똑같은 쭈구렁 바가지 됨. 외모가 아름다워서 세상살기가</P> <P>유리하다면 못생긴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하고 연애는 어떻게 함?</P> <P> </P>내 주위에도 뛰어난 외모가 아닌데도 인기가 많은 사람들이 있음. 그들은 나름의 장점이 있음. <P> </P>돈과 학벌같은것도 마찬가지임. 명문대 나왔다고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이나 세련된 사람도 아님. <P> </P>그러니까 누구를 볼 때 등급을 나누지 말고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함. 그럼 두렵지 않음. <P> </P>흔히 못먹는 감 쳐다만 본다는 이야기가 있음. 자기보다 잘난거같은 이성에게 대시하지 못하는 <P> 사람들이 많음. 자기가 꿀리니까. 자기가 구져보이니까. </P> <P> </P>근데 상대방도 사람임. 감을 따려는 노력도 안하는거보단 나음. <P> </P> <P>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도 그러함. 어떤 사람에게 쪼는 모습을 보이면 인간관계 열라피곤해짐/</P> <P> </P> <P> 사람들은 별 생각 없어보여도 매우 민감해서 저 사람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갖는지를</P>기가막히게 눈치챔. <P> 그래서 자신감 없는 사람들은 흔히 집단에서 아웃사이더나 남의 뒤처리나 해주는, 혹은</P> <P> 동네 북이나 심심할때 만나는 고민상담자같은 희생자의 역할을 맡게 됨. 이것은 필연적인 것임. </P> <P> </P>"나는 네가 무서워. 넌 나보다 잘났거든. 그러니까 네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구나. 나한테 <P> 해꼬지 하지 말아줘"</P> <P> 라는 메시지를 온몸과 말과 눈빛으로 말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용하려는 못된사람이 붙기 마련임.</P> <P> </P>당당해지길. 넌 못난 인간이 아님. <BR> <P> </P> <P>다섯번째. </P> <P>오지랖퍼, 정의의 사도.</P> <P> </P> <P>오유에 많이 보이는 사람들.</P> <P>정의를 외치고 정도와 규범을 사랑함. </P> <P> </P> <P>이들에게는 난잡하게 노는 남녀는 연애대상에서 제외되는것이 일반적이고 </P> <P>또 낙태를 한 것은 비난받을수밖에 없는 일임. </P> <P>부모에게 대든다던지 20세가 넘도록 학교도 직업도 없이 노는 일도 그들에게는 </P> <P>눈엣가시임. </P> <P>말을 정확히 못하고 더듬는다던가, 누군가 고게에 글을 올려서 조언을 해줬는데도</P> <P>'전 못하겠네요..''죽으러 가야겠네요..'이런글 보면 열이 뻗쳐서 "맘대로 하세요. 답답하다 진짜"</P> <P>하면서 가슴치는 사람들.</P> <P> </P> <P>기본적으로 선하고 규범을 지킨다는 것은 좋은것임.</P> <P>그런데 인간에게는 '다양성'이 존재함. </P> <P> </P> <P>도덕 교과서처럼 어른에게는 인사를 잘 해야 한다, 친구들과는 웃으면서 지낸다가 현실에선</P> <P>다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임. </P> <P> </P> <P>지인에게 정답게 인사를 건넸는데 당신을 무시했음. 그러면 당신은 열이 뻗칠거임. </P> <P>근데 알고봤더니 렌즈를 안 끼고 온 거라서 당신을 못 본거였음. </P> <P> </P> <P>친구랑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친구가 약속도 어기고 "나 오늘 안만날래 그럴기분 아냐"</P> <P>하고 전화도 씹음. 졸라 예의없지 않음? 아무리 친구라도 그렇지. </P> <P>그런데 친구가 그날 회사에서 잘렸을수도 있는 거 아님. </P> <P> </P> <P>인생이란 이렇게 변수가 많고 사람이 내맘처럼 되는것도 아니며 정답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님. </P> <P> </P> <P>또 우리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P> <P>생리통과 불알통ㅋㅋ을 가지고 싸우는 것만 봐도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P> <P>것을 알 수 있음. </P> <P> </P> <P>자신이 아는 것을 정답이라고 생각하면 타인과 마찰만 생김. </P> <P>일단 "왜 저래?"라는 마음이 들면 속이 터지고 </P> <P>그럼 그 사람에게 괜히 틱틱대게 됨. </P> <P>상대도 당연히 기분나빠짐. </P> <P>고게에서도 댓글로 쓸데없이 진지먹는 사람들 많음. 그런 사람들은 수많은 쓰레기통을 먹어도 </P> <P>자기 잘났다고 떠듬. 공감능력이 제로임.. 외로울 수밖에 없음. </P> <P> </P> <P>외로운 전사가 되지 말고, 고고한 박사가 되지 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P> <P> </P> <P>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 자기가 아는 진리가 진리가 아니다 라는</P> <P>열린 마음을 가져야 함. 그리고 남을 쉽사리 비난하거나 왜 그렇게 쉬운 것을 못하냐</P> <P>같은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지양해야 함.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필시 자신도 비난받게</P> <P>되어있음. </P> <P> </P> <P> </P> <P>예) "왜 그따구로 사세요? 20살 넘어서도 백수인데다가 부모님한테 대들기까지 하다니 </P> <P> 이해가안가네 참나..완전쓰레기아님?"</P> <P> </P> <P> -> "저는 20살 넘으면 보통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일하라고 이야기하는</P> <P> 부모님께 욕을 하시면 부모님도 속상하시지 않을까요? 일을 안하는 이유는 뭐에요?"</P> <P> </P> <P> </P> <P> </P><BR> <P> </P><BR>나중에 또 쓰던지 하겠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