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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61472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21
    조회수 : 11138
    IP : 115.88.***.168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7 23:40:31
    원글작성시간 : 2013/04/17 13:31: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1472 모바일
    [펌] 이해하면 섬뜩한 이야기4
    <P>31. 한 남자에게 낮선 신사가 상자를 들고 왔다.</P> <P><BR>상자에는 버튼하나만 있고 아무 것도 없었다.</P> <P>"당신이 이 버튼을 누르면,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이 모르는 사람이 죽습니다.</P> <P>하지만 당신에게 현금으로 1억을 드리겠습니다."</P> <P>신사는 가방을 열어 안에 담긴 돈뭉치를 보여주었다.</P> <P><BR>남자가 주저하자, 신사는 상자를 주며 3일 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였다.</P> <P><BR>남자는 한참 고민했지만, 결국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니 괜찮겠다싶어서 마지막 날에 버튼을 눌렀다.</P> <P>다음날, 신사가 나타나 남자에게 1억을주고 상자를 회수했다.</P> <P>신사가 떠나려고 할때,남자가 물었다.</P> <P><BR>"정말로 사람이 죽었습니까?"</P> <P><BR>"네, 확실히 당신이 누른 시각에 죽었습니다."</P> <P><BR>남자는 뜨끔했지만 돈뭉치를 보고 자신은 납득시켰다.</P> <P>그리고 신사에게 궁금한게 있다고 했다.</P> <P><BR>"그럼 이 상자는 어떻게 되죠?"</P> <P><BR>남자가 물었고 신사는 씨익~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P> <P><BR>"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냅니다."</P> <P><BR>------------------------------------------------------------------------------------------------------</P> <P>32. 4월의 어느 화창한 날.뉴욕 근처의 어느 주택가.</P> <P><BR>평화롭게 출근을 준비하고 있던 남자는 만삭의 아내가 진통을 느끼는 것을 발견했다.<BR>남자는 허둥지둥 서둘러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P> <P>하지만, 아내는 어딘가 문제가 있는 듯 매우 위중해 보였고,<BR>남편은 점점 더 초조해 졌다.그 날 따라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져 도저히 차는 속도를 낼 수 없었다.</P> <P>마침내, 병원 근처에 오자, 남편은 차에서 내려 아내를 들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뛰었다.</P> <P><BR>병원의 의사는 인자한 미소로 그를 맞은 중년 여성이었다.</P> <P>의사는 사색이 된 부부를 보자, 능숙하게 움직여 즉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P> <P>수술실 문이 닫히고, 남편은 맥이 풀려 주저 앉았다. 긴 시간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남편은 초조하게 기다렸다.</P> <P>몇 시간이 흘렀을까.의사가 다시 나왔다.그녀는 웃으며 말했다.</P> <P>"다행히, 아기와 산모 모두 무사합니다."</P> <P> </P> <P>남편은 그제서야 얼굴이 환해져서 수술실 안으로 들어갔다.</P> <P>하지만,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의</P> <P>모습이 되어 움직이지 않는 아기와 차디차게 식어 죽어있는 아내였다.</P> <P><BR>의사는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다.</P> <P><BR>-----------------------------------------------------------------------------------------------------------------</P> <P>33. 나는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BR>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벤치에 앉게되었는데, 옆에서 어떤남자가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BR>하지만 너무 작게 들리는 소리때문에 무슨소린지 제대로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P> <P><BR>다음날도 난 그벤치에 앉게되었다.<BR>또 옆을보니 그남자가 또 작은 소리로 말을 하고있었다.<BR>난 너무 궁금해서 그남자의 소리를 엿듣기 시작했다.</P> <P>그남자는 자기앞에 사람들이 지날때마다 이상한말을 했다.<BR>그남자앞으로 뚱뚱한아줌마가 지나는데"돼지.."라고 말하였다.<BR>도통 무슨 소린지 알수가 없었다.</P> <P>그다음부터 또 사람들이 지날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하였다.<BR>"돼지..........소고기.......인간..."<BR>난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남자에게 그런말을 왜하는지 어떻게하는지 기술을 배우게되었다.</P> <P>그기술에대해 얘기를 듣고 그남자가 아까 얘기한 얘기를 다시 생각해보았다.</P> <P><BR>"돼지....소고기........인간..."난 그자리에서 심장이 멎을뻔 하였다.</P> <P><BR>--------------------------------------------------------------------------------------------------------------------</P> <P><BR>34. 6월7일</P> <P>난 외톨이야.</P> <P>아이들은 나를 안 놀아줘.</P> <P>왜 그럴까?</P> <P>6월8일</P> <P>나를 왕따한 이야기는 사건이 있을거야.</P> <P>분명히.</P> <P>6월9일</P> <P>알았다!</P> <P>이 사건이었어.</P> <P>6월10일</P> <P>6/5일에 난 애들하고 놀고 있었어.</P> <P>그런데 실수로 도로로 굴러서 무릎이 까졌어.</P> <P>어떤 아저씨가 얼굴이 창백해 지더니 도망을 갔어.</P> <P>그때부터 날 왕따한거 같아.</P> <P><BR>---------------------------------------------------------------------------------------------------</P> <P><BR>35. 엄마,아빠,언니,나.</P> <P>이렇게 살고 있었어.</P> <P>언니와 나는 만날 붙어 다녀.</P> <P>그런데,</P> <P>엄마랑 아빠가로또를 맞고</P> <P>언니가 사라졌어.</P> <P>그런데.....</P> <P>로또 당첨금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아.......</P> <P><BR>----------------------------------------------------------------------------------------------------</P> <P><BR>36. 옛날에 한 가족 5명이 있었습니다.<BR>할머니, 손녀, 손주, 엄마, 아빠...하루는 할머니가 티비로 손금을<BR>어떻게 보는지 배웠습니다.</P> <P>할머니가 손녀의 생명 줄을 보았습니다.<BR>손녀의 생명 줄이 너무 짧아서 할머니가 억지로 생명 줄을 늘였습니다.</P> <P>그리고는 몇 년이 지났는데 손주, 아빠, 엄마는 병이 들어서 다 죽고는<BR>할머니와 손녀만 살아남았습니다.</P> <P>할머니가 궁금해가지고는 절에 가서 스님한테 사정을 얘기하기도 전에<BR>스님이...</P> <P>"이 집에 죽어야 되는 사람이 남아있네..."</P> <P><BR>-----------------------------------------------------------------------------------------------------</P> <P><BR>37. 몇 년 전 살인사건이 있었던 흉가에 친구들과 갔다.<BR>나와 친구 A, B 이렇게 셋.</P> <P>"혼자 살고 있었던 남자였다며?"<BR>"진짜 불쌍하다. 토막 살해 당했다던데?"<BR>"나라면 저승에 못 갈 것 같아.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지?"</P> <P>이렇게 대화하며 흉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BR>생각보다 깨끗한 집.<BR>분위기는 음침했지만, 이렇다 할 불가사의한 현상은 없었다.</P> <P>"귀신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없네. 넌 봤어?"<BR>"아니, 나도 못 봤어. 넌?"<BR>"나도 못 봤어."<BR>"나도 그래."</P> <P>결국 아무것도 없었다.<BR>살짝 아쉬웠지만 속으로는 안심했다.</P> <P><BR>-----------------------------------------------------------------------------------------------------</P> <P><BR>38. 어느날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이쁜보석이 박혀있는 반지를<BR>선물받았고 그반지가 너무 예뻐서 잠을 잘때도 항시 착용하고 잠을 잤다.<BR>신비한 푸른빛이 감도는 그 보석은 마치 스스로 빛나듯 보였고 보고있노라면<BR>몽롱한 기분까지 들었다. 너무 빼지않고 오래도록 끼고있어서 그런가<BR>그녀의 손가락에 약간의 부스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BR>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반지를 너무 아꼇다.<BR>그남자와 헤어지고난후 반지를 볼때마다 가슴아픈 그녀는<BR>팔기로 결심한다. 그반지와함께 들어있던 보증서를 읽기시작한그녀<BR>그 반지의 상품은 cesium 137 이름도 너무 이뻣다.<BR>아마 137은 이반지가 한정품이라 번호가 메겨진듯했다.<BR>시간이 흐를수록 그녀의 눈동자는 점점 푸른색으로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했다.</P> <P><BR>------------------------------------------------------------------------------------------------------</P> <P><BR>39. 어떤여자가 선글라스를 쓰고</P> <P>택시를 탑승합니다.</P> <P> 그런데</P> <P>택시기사 왈</P> <P> "자 내리시죠 .."</P> <P>라고 하고 택시 기사는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했다. </P> <P>그여자가 쓴건 선글라스 이긴한테 테가없고 선글라스가 아닌듯했다.</P> <P> </P> <P>--------------------------------------------------------------------------------------------------------</P> <P><BR>40. 어느 도시에...<BR>고등학교가 새로 개교를 준비 중이었습니다.<BR>건물도 새로 짓고, 운동장도 새로 닦고 말이죠..</P> <P>시간은 흘러 3월이 되어 개교는 해야하는데..<BR>공사는 아직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BR>하지만 그 공사가..<BR>수위실 건물을 짓는것과 화단에 잔디까는 정도의..<BR>그리 중요하지 않은 공사였기 때문에 학교는 예정대로..<BR>개교를 했고 학생들을 받아들였습니다.</P> <P>수위실이 없어도 밤에 학교를 지킬 수위는 필요했기 때문에..<BR>운동장 한쪽에 컨테이너 임시 건물을 지어놓고..<BR>수위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만..<BR>보통 이런 고등학교 수위는..<BR>학교에서 먹고자고 24시간을 생활을 해야하는데..<BR>수위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BR>수위를 구하기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P> <P>그러던 어느날..<BR>신문에 광고를 낸것도 아닌데..<BR>4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부부가 어떻게 알고 왔는지..<BR>자신들이 그 학교에서 먹고자고 하며 수위를 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BR>학교 측에선 안그래도 수위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BR>잘됐다는 생각에 신상조사라든지 기본적인 뒷조사도 하지 않고..<BR>수위로 채용을 했습니다.</P> <P>그런데 그 부부에겐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BR>그건 바로..<BR>남편이 비만오면 미친다는 거였습니다.<BR>남편 자신도 자기가 미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BR>비가 올려고 하면..<BR>부인은 밖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BR>자신은 친정집에서 자고 오고 그런식의 생활을 했었던 겁니다.</P> <P>그러던 중 그해 장마철이 되었습니다.<BR>며칠동안 비가 내리다 그날 하루 날씨가 개었습니다.<BR>부인은 그동안 밀린 빨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BR>그러다가 너무 피곤했었는지 깜빡 잠이들고 말았습니다..</P> <P>그런데 그때 하필이면 비가오고 말았습니다.<BR>남편은 학교 잔디밭에 잡초들을 베다가 비가 오자 또 미치기 시작했습니다.<BR>들고 있던 낫으로 집안의 물건들을 때려부시다..<BR>자고 있는 자기 부인을 발견했습니다.<BR>남편은 낫을 이용해 자신의 부인을 머리에서 사타구니까지..<BR>세로로 두동강을 내어 학교 뒷산 연못에 버렸습니다.</P> <P>비가 그치자 남편은 서서히 제정신을 찾았습니다.<BR>그런데 제정신을 찾고보니..<BR>자신의 손엔 피묻은 낫이 들려있고..<BR>집안이 온통 엉망인데다 피투성이가 되어 있고..<BR>자신의 부인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BR>남편은 핏자국을 따라 자신의 부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BR>찾아가보니 학교 뒷산 연못에 자신의 부인이 죽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P> <P>결국 남편은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며..<BR>또 자신의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에...<BR>주변정리와 핏자국들을 다 지운후에..<BR>자신도 연못에 뛰어들어 자살을 해버렸습니다.</P> <P>다음날 학교측에선 처음 올때도 좀 이상하게 학교에 왔었던 수위부부인지라..<BR>갈때도 그냥 그렇게 가버렸나하고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BR>경찰 같은데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P> <P>그렇게 10년이 흘러..<BR>그 학교는 주변에서 알아주는 명문 고등학교가 되었습니다.<BR>하지만 그 학교에는 말 못한 사정이 있었는데..<BR>그건 바로 매년 장마철만 되면..<BR>학교의 수위가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죽어있는 것입니다.</P> <P>학교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BR>경찰에 신고도 하지 못하고..<BR>선생님들끼리만 쉬쉬하고 있었습니다.</P> <P>그날도 그렇게 학교의 수위가 죽어있었습니다.<BR>선생님들은 긴급회의를 소집을 했고..<BR>결론은..<BR>더 이상 수위를 구하기 힘드니..<BR>남선생들이 돌아가면서 당직을 보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P> <P>그 학교 젊은 체육선생은...<BR>자기 딴에는 싸움도 좀 하고..<BR>또 자기 과시욕도 좀 있는데다..<BR>학교내 처녀 선생님들과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좀 있는터라..<BR>괜히 잘난척을 하고 싶어..<BR>첫날 당직은 자기가 서겠다고 자청을 했습니다.<BR>당연히 다른 선생님들은 왠치 께름칙한 일을..<BR>먼저하겠다고 나서니 모두 찬성을 했습니다.</P> <P>그날도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내려..<BR>운동장 사정이 좋지않아..<BR>그날 체육수업은 교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P> <P>체육선생은 자신이 수업을 해야하는 교실에 들어가서..<BR>농담삼아 학생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P> <P>"내가 오늘 너네들을 보는게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구나.."</P> <P>그러자 학생들은 왜그러냐고.. 왜그러냐고.. 물었습니다.<BR>그래서 체육선생은 '뭐 별일이야 있겠어?' 라는 생각에..<BR>그동안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를 해주었고..<BR>자신이 오늘 첫날 당직을 서기로 했다는 이야기 까지 해주었습니다.</P> <P>그러자 그 체육선생을 미친듯이 좋아하는..<BR>여학생 3명이 자기들도 같이 학교에 남겠다는 겁니다.<BR>체육선생은 혼자있기도 심심하고..<BR>또 저녁에 아이들만 먼저 집에 보내면 되겠지란 생각에..<BR>그러라고 허락을 했습니다.</P> <P>아이들은 밥먹고 온다며 집으로 갔고..<BR>그 중 한 아이의 오빠가 점쟁이였는데..<BR>그아이가 오빠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자..<BR>오빠는 점을 쳐보더니.. 절대 학교에 가지 말라고 말렸습니다.<BR>학교에 가면 죽는다고.. 가면안된다고...<BR>하지만 그 여학생은 체육선생을 너무나 광적으로 좋아한 나머지..<BR>자기는 죽어도 꼭 가야겠다고 하였습니다.</P> <P>그러자 오빠는..<BR>그러면 가서 살고 싶으면..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라며..<BR>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P> <P>밤 12시가 되기 전에..<BR>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이야기 하지 말고..<BR>일기쓰는척 하던지 해서..<BR>책생에 앉아서.. 다음날 새벽 6시까지..<BR>절대 눈을 뜨지 말고..<BR>귀에서 들리는 소리를 종이에 다 받아 적으라고 했습니다.<BR>새벽 6시가 되기전에 눈을 뜨면 죽는다며..<BR>절대 눈을 떠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P> <P>여학생들과 체육선생은 학교에 모여서..<BR>학생들이 싸온 음식도 먹고..<BR>게임도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BR>정신없이 놀다보니..<BR>시간이 너무 늦어..<BR>여학생끼리만 집에 보내기도 위험할것 같았습니다.<BR>그래서 체육선생은 아이들에게..<BR>한쪽에서 자라고 한 후..<BR>자기는 문앞에 앉아 있었습니다.</P> <P>그러자 점쟁이 오빠를 둔 여학생은 오빠의 말이 생각이 나..<BR>일기쓰는척 하고는 책상에 앉아..<BR>종이를 꺼내놓고 눈을감고 기다렸습니다.</P> <P>11시 58분이 되자..<BR>갑자기 복도에서 '뚜벅.. 뚜벅..' 하는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BR>물론 여학생은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BR>시간을 알수는 없었고..<BR>어쨌든 들리는 소리를 적기 시작했습니다...</P> <P>[뚜벅.. 뚜벅... 발소리가 들린다...<BR>이 한밤중에 누굴까...<BR>선생님이 말한 귀신일까???<BR>뚜벅.. 뚜벅......<BR>점점 발소리가 가까워 진다....</P> <P>드르륵...<BR>문이 열렸다...<BR>뚜벅... 뚜벅... 누군가 들어왔다...<BR>드르륵... 탕...<BR>문이 닫혔다...</P> <P>"으아아아아아아악~!~!!!!"</P> <P>선생님의 비명소리가 들린다....</P> <P>"꺄아아아아아아아악!!!"</P> <P>친구들의 비명소리도 들린다...</P> <P>모두들 나에게 도와달라고 한다...<BR>하지만 난 내가 살기위해서 어쩔 수 없다...<BR>흑흑흑....<BR>나 너무 비겁한 걸까...<BR>흑흑흑.....</P> <P>.......................</P> <P><BR>간간히 들리던 친구들의 신음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BR>지금 몇시쯤 되었을까...<BR>그 귀신은 아직도 이방에 있는 걸까??]</P> <P>여학생은 눈을감고 있어서 시계를 볼수 없었기 때문에..<BR>몇시나 되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BR>이때가 새벽 4시 30분이었습니다..</P> <P>[도대체 몇시나 되었을까...<BR>눈을 떠도 될까???<BR>아냐.. 30분만 더 기다려 보자...<BR>하나.... 둘.... 셋.................]</P> <P>여학생은 아주 느린 속도로..<BR>숫자를 세기 시작했습니다..<BR>그 여학생이 30분을 다 세었을땐...<BR>천천히 세었기 때문에.. 1시간이 흘러..<BR>5시 30분쯤 되었습니다...</P> <P>[아.. 정말 견디기 힘들다...<BR>지금이 몇시일까??<BR>이럴줄 알았으면 알람시계라도 가져 올껄 그랬나??<BR>눈을 뜰까? 아냐 5분만...]</P> <P>여학생은 또 숫자를 세기 시작했습니다..<BR>그렇게 5분만.. 5분만을 속으로 되뇌이며..<BR>숫자를 세고 있는데...</P> <P>[드르륵... 문이 열렸다...<BR>뚜벅.. 뚜벅... 누군가 나갔다..<BR>드르륵... 문이 닫혔다...<BR>뚜벅... 뚜벅... 뚜벅.... 뚜벅.............<BR>발소리가 멀어져갔다...<BR>이제 눈을 떠도 돼겠지...]</P> <P>그 여학생은 눈을 떴습니다..<BR>하지만 시간은 6시가 아닌 5시 58분이었습니다...</P> <P><BR>그러고는 날이 밝아...<BR>선생님들이 학교에 오기 시작했습니다..<BR>그런데 학교에 와보니...<BR>체육선생과 여학생들이 있던 방에는..<BR>온 천지에 피투성이며..<BR>팔은 여기.. 다리는 저기 멋대로 널려 있는데...<BR>방 한구석에 왠 여학생이 책생에 앉아있는 것입니다.</P> <P>선생님들은 놀라서 그 여학생 어깨를 잡으며..</P> <P>"얘.. 어떻게 된거니???????????"</P> <P>라고 말하자...<BR>그 여학생은 양쪽 눈알이 툭... 떨어지더니..<BR>옆으로 푹 쓰러져 죽어버렸습니다.</P> <P>그러자 책상엔 왠 노트가 하나 놓여져 있고..<BR>거기엔 지금가지 그 여학생이 써놓은 글들이 쓰여져 있었습니다..<BR>그리고 제일 마지막엔...<BR>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P> <P>[눈을 뜨니...<BR>................<BR>반쪽 이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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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17 13:59:36  175.127.***.36  키에르케고르  5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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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4/17 16:21:33  182.214.***.43  물마시자  17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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