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최근 해킹된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이메일에서 북한핵 해결이 실패했다는 판단과 함게 박근혜 대통령 지배세력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16일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공개한 힐러리 전 장관의 이메일 가운데, 그의 전직 보좌관이었던 시드니 블루멘탈이 힐러리에게 보낸 비밀문건에 따르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미국의 분석이 들어있다.</P> <P>블루멘탈은 이메일에서 “최근 북한의 성공적인 3차 핵실험에 덕분에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장착할 능력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 보유국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한미간의 모든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돌아갔으며, 앞으로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BR></P> <P><IMG border=1 alt="" src="http://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304/108775_110704_3239.jpg"></P> <P><FONT color=#306f7f>최근 해킹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의 이메일(시드니 블루멘탈 전 보좌관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안치용씨</FONT></P> <P>블루멘탈은 이 같은 분석의 근거에 대해 “유럽과 서방 각국의 고위급으로부터 직접 입수한 내용이며 매우 민감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P> <P>이 메일의 작성 시기를 두고 안치용씨는 김병관 (전) 국방장관 지명과 북한 3차 핵실험이 언급된 것으로 볼 때 지난 2월 중순 이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P> <P>이밖에도 블루멘탈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그룹 구성이 보수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민감한 여러 소식통들의 의견(source comment)이라면서 “국가안보실장 김장수 내정자,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를 지명해 박 대통령과 그 아버지의 충성스럽고 충직한 소수의 지지자 그룹으로 대통령 측근을 확고히 할 의사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BR> <IMG border=1 alt="" src="http://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304/108775_110705_3239.jpg"></P> <P> </P> <P>이밖에 한미관계는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블루멘탈은 “박 대통령 당선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질 계기가 되는 것은 불론 보다 높은 수준의 동반자관계가 형성되고 설사 이견이 노출되더라도 워싱턴과 서울의 굳건한 신뢰가 어떤 어려움도 스무드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힐러리의 이메일 주소는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U><FONT color=#0000ff>‘
[email protected]’</FONT></U></A>으로 클린턴이메일이라는 도메인을 사서 별도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드니 블루멘탈은 AOL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안치용씨는 전했다.</P> <P>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은 지난달 15일 고시퍼로 알려진 해커에 의해 해킹됐었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75">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75</A></P> <P> </P> <P>"박 대통령과 그 아버지의 충성스럽고 충직한 소수의 지지자 그룹으로 대통령 측근을 확고히 할 의사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P> <P> </P> <P>그러하다 .....제2의 차지철이 나오지 않길 바랄뿐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