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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고 외계에서 온 것 같고,
커보면 이불 뻥뻥 찰 생각이지만 막 초능력도 있는 것 같고,
그런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성장하죠.
근데 나이들 먹었으면 정신들 차리셔야죠.
이 시게를 참 꾸준히 오는 나도 참 징하지만 되도않는 논리로 소설만들면서
분탕질 하는 분들도 참 징하네요.
내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 있는데 살인을 했어요. 그럼 외국놈이든 자국놈이든 살인범이라고 부르죠?
만약 살인이 아니라 사기를 쳤으면 사기꾼이지요? 그게 아니고 도둑질했으면 도둑놈이죠?
왜죠? 법을 어겼으니까 그렇죠? 범죄자라고 부르면서 멸시하고 비난하죠?
왜죠? 법이 사람끼리 사는 사회에서 최소한 지켜야 할 것들이니까 그렇죠?
그리고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그냥 모든 사람들인거 맞죠? 평등하게..
근데 왜 헌법 위반을 한 사람을 보고 공과를 따지자느니 위대한 대통령이라느니 개소리들을 지껄이세요.
공과라는 말은요. 법을 어기지 않아야 할 수 있는 말이라구요.
그리고 당시 시대가 일제시대와 다를게 머냐는 관점은 지극히 국민의 입장에서
즉,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야기 입니다.
엄밀히 조선시대에서 일제한테 식민지배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국호도 체제도 다른 대한민국 입니다.
국민한테 수탈한 돈이 외국으로 나가면 더 나쁜거고 안나가면 덜 나쁜겁니까?
무슨 이런 거지 발싸개 같은 논리가 다 있답니까?
그러면 앞으로 사기나 도둑질해서 훔친 돈을 외국으로 들고 나르면 가중처벌해야죠?
일제시대와 독재시절은 시기도, 국민도, 체제도 모든게 당연히 다른건 삼척동자도 아는 겁니다.
근데 둘 다 나쁜거라는 것도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두 사건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나쁜것도 당연하고 여기에 대해서 무슨 이상한 논리로
굳이 다르다고 하지 않아도 다른건 알아요.
하지만 물타지하지 마시라구요.
그렇다고 나쁜게 좋은게 되는거고 비난받을게 칭찬으로 변하는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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