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border=1 alt="" src="http://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304/108705_110488_3113.jpg"></P> <P> </P> <P><FONT color=#808000>“1981년 한국 정치사에서 새로운 공화국이 출발한 기점이다. 같은 해 2월 25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전두환 후보가 당선되어 3월 3일에 임기 7년 담임의 제 12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전 동문은 대통령 취임사를 통해 ‘민주주의 토착화, 복지국가의 건설, 정의사회의 구현, 교육혁신과 문화 창달’을 국정 지표로 내세워 재임 기간 중 기필코 선진 조국을 창조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불안과 방황의 여울을 벗어나 광명과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한 대행진을 시작하였다”<BR><BR>“우리나라 역사상 항상 적자였던 경상수지로 1986년에 46억 달러의 흑자를 이룬 것을 시작으로 1987년에는 98억 달러, 1988년 퇴임 시에는 무려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려 ‘경제성장’, ‘물가안정’, ‘경상수지 흑자’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제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외 특별히 두드러진 업적으로 역대 대통령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단임제의 실천’을 들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한국 정치 민주화에 불멸의 초석으로 기록되고 있다”<BR><BR></FONT>위에 인용된 대목들만 놓고 보면 전두환은 흠을 찾기 힘든 철인 통치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불멸의 지도자, 경제성장과 정치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불세출의 정치인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BR><BR>물론 전두환은 그런 사내가 아니다. 성군은커녕 그 반대말에 해당하는 사람이 전두환이다. 전두환은 군사반란을 일으켜 헌정을 중단시키고 권력을 찬탈했을 뿐 아니라 군을 동원해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다. 집권을 위해서는 공포가 필요했고 그 희생양이 광주였던 것이다. 80년 5월 군대에 의해 포위당했던 광주는 2012년 12월 선거를 통해 다시 고립되었다</P> <P> </P> <P> </P> <P>칼럼전문은 링크로 보시길 바랍니다</P> <P>대구공고 동문들 거의가 릴베 할지도 모를일이군요</P> <P><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05">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05</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