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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3일연짱 야근하고 불금과 토요일을 한없이 불태우고 와서 이제야 올리네요.
지금 상당히 속이 쓰리지만 기다리는 분도 있을실거 같아 부랴부랴 올립니다.
현재까지 나온 23화 까지 번역하였구요 원문을 보시려면 http://aoharu.jp/comic/kuro/ <-이쪽으로 가주시면됩니다.
현재까지 나온 것으로 여기저기 듣고 생각해본걸 적어본다면,
1. 코코네집에는 어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 넓은 코코의 집에 어울릴만큼 사람이 있었으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코코와 쿠로 둘 뿐.
3. 마을사람들 거의 대부분 코코의 집에 가는걸 꺼리고 있습니다.
4. 무언가 [진실]은 정확히 모르지만 코코를 돕는 사람이 있습니다. [브레소다 선생, 의사 선생]
5. 코코는 사건에 대해 현재 아무 기억도 못하지만 어느정도 마을사람들이 자신들을 기피하고 있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6. 19화에 보면 의사선생의 대사 중 [그녀]는 아무죄도 없다고 합니다. 번역하면서 계속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녀]는
코코가 아닌 듯 합니다. 의사선생은 코코를 이름으로 부르지[그녀]라고 부르진 않습니다.(현재까지 패턴상)
7. 쿠로는 진정으로 코코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착한 놈입니다.
5화에 코코가 장보러 나가려고 했을 때 쿠로가 못나가게 합니다. 분명 코코가 다치거나 상처받기 때문에...
또한 20화에서도 코코가 약간 쓸쓸하다고 생각하거나 집에 대해 생각하려 하면 주위를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쿠로는 착한 고양이 ㅠ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결론
= 코코네 집은 옛날에 마을에서 꽤나 덕망있는 집이었다. 그렇기 때문에[사건]이 일어났어도 도운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사건]은 무엇인가. 여러가지로 추리 해볼 때 코코의 어머니가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
코코의 어머니가 [이세계로 통하는 문]이나, [악마소환], [외계인과의 조우] 같은 불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일으킴
코코의 어머니 역시 갑작스런 대규모 소환에 재빨리 문을 닫으려 하지만 [재물]이나 [생명]이 필요한 의식으로 코코네 집 사람들이 증발
대신에 문은 닫히고 문의 틈으로 가끔씩 무언가가 나타남. 단, 그 나타나는 장소는 코코의 집으로 한정.
쿠로는 그런 위험한 집에 사는 코코를 지키게 하기 위해 집을 나가 악마와 계약을 했거나 어떤 계기로 힘을 얻고 돌아온 것으로 보임
여기까지가 그냥 제 추리구요 앞으로도 쿠로가 나오는 대로 번역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