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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58339
    작성자 : (^오^)
    추천 : 37
    조회수 : 8762
    IP : 118.44.***.107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1 19:47:10
    원글작성시간 : 2013/04/11 15:48:46
    http://todayhumor.com/?humorbest_658339 모바일
    저승으로 가는 길?
    <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냥 어릴적 경험담을 써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블로그 같은데도 썼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span></p><p>보통 이런 이야기는 잘 안믿어 주시더라구요.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da0c84ecc20c7e414bf9e8370f59a1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일단, 제가 어릴적 살던집 집구조 입니다. 옛날에 지은 집이라 명확한 구분 같은건 없었어요 대충 공간만 </p><p style="text-align: left;">나눠놓은 느낌이었는데 현관부터 뒷마당으로 통하는 문까지 쭉 일렬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p><p>다른 방으로 이동하기는 참 편리한 구조의 집이었죠 그냥 문만 열고 </p><p>쭉쭉 가면 되니까요. 그래서 앞문 뒷문을 제외하곤 거의 다 열어놓은 상태로</p><p>지내곤 했습니다. 한여름 같이 더운 날에는 앞문 뒷문 모두 열어놓고 자기도 했습니다. </p><p></p><p><br></p><p>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쯤인가 딱 한번 귀신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p><p>본 적이 있습니다. 한여름이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날 지경이라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문이란 문은 죄다 열어놓고 생활하던 때였는데, </span></p><p>(시골같은 곳이라 주변에 집도 많지 않고해서 도둑걱정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p><p> 방학중이기도 해서 방학숙제를 하고 뒷마당에서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동생들과 물총이나 물풍선을 가지고 장난치면서 놀기도 하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제방 침대에서 다같이 누워서 자는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정말 평소랑 다를게 없는 날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만, 평소에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잘 깨지않던 제가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새벽에 눈이 떠졌습니다. 더이상 잠이 안올정도로 푹자고 몸이 가벼운 느낌인데도 온통 깜깜해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상하다는 생각에 시계를 보기위해 몸을 일으켜 현관쪽을 바라봤습니다.(제방에는 시계가 없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제방 맞은편 현관벽에 시계가 걸려 있었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런데 어두워서 시계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힘을 잔뜩 주고 있는데 갑자기 </span></p><p>앞문에서 거실 쪽으로 일렬로 쭉 늘어선 그림자 무리 같은게 지나가더군요. </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7dcbd7616cf77134a716811061358e2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순간 저게 뭐지? 하고 멍하니 바라보는데 이렇게 어두워서 시계도 잘 안보이는데 저렇게 까만 그림자 같은게 </p><p style="text-align: left;">잘 보인다는 사실에 갑자기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참을 그대로 굳어서 바라보고 있는데</p><p style="text-align: left;">지나가던 그림자 하나가 저를 봤습니다. 그림자라 눈코입이 없는데도 분명히 저를 봤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저는 그 순간 재빨리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옆에서 자고 있던 동생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왠지, 뭐라도 잡고 있지 않으면 저 그림자가 절 데려갈 것만 같아서 동생손을 꼭 잡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데 </p><p style="text-align: left;">이불속이라 보이진 않지만 이불 바로 옆에서 그림자가 저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p><p style="text-align: left;">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저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사라져서 슬그머니 </p><p style="text-align: left;">이불을 걷었는데 밖은 벌써 아침이더군요. 그리고 이제 아무것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p><p style="text-align: left;">긴장이 풀렸는지 그대로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 이후로 방문을 꼭 닫고 자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p><p style="text-align: left;">그 이후로 그런 경험을 한적은 없지만 나중에 문이 일렬로 있으면 저승으로 가는 길목이 되기 때문에</p><p style="text-align: left;">집을 지을때는 문의 위치가 일렬로 늘어서지 않도록 지어야 한다는 속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제가본건 저승으로 가고있던 영혼의 무리였겠죠 </p><p style="text-align: left;"><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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