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유기견, 쫓겨나는 사랑터 같은 글들이 마음이 너무 아파 보기 싫고 외면했는데..

문득 내가 외면해서 내 눈앞에서 사라져도,,, 저 녀석들의 팍팍하고 고단한 삶은 사라지지 않겠지라는 마음에..

너무 마음 아프다고 외려 외면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야겠다는 생각에 2만원도 방금 후원했습니다. 

동게 식구님들도 사정이 되시면 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안되면 추천 주시고 퍼날라주셔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제주의 유일한 개인 유기동물보호센터인 행동터가 보금자리를 잃게 생겼습니다.(공영으로 운영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는 1주일 후 안락사를 시키기때문에 동물들의 생명을 위해 개인이 운영하는 거랍니다ㅠ) 현재의 보금자리리에서 12월 말까지 이사를 가도록 법원의 강제집행을 앞두고 새로 이사가기로 한 부지의 공사를 하던 도중 이웃의 혐오시설 입주거부 신고로 공사투자금액과 땅임대비용을 전부 날리게되어 160마리의 동물들이 거리에 나앉게 생겼습니다.ㅠ 원래 외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않아 지금 사료값마저 바닥나게 생겼답니다ㅜㅜ 도와주세요.

무단복사도 괜찮으니 많이 퍼날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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