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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04606
    작성자 : 얼음계곡
    추천 : 12
    조회수 : 953
    IP : 211.176.***.116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9 17:33:53
    원글작성시간 : 2013/01/07 05:50:3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04606 모바일
    [자작소설] 그들이 사는 세상 - 01

     어둠 속에서 희미한 불빛에 의지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이동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감방은 생각보다 크다. 1층, 2층, 3층의 구조로 되어있었고, 층마다 최소 수십개는 되는 방들이 있었다. 현재 우리가 있는 곳은 2층으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복도 끝에 있는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야 한다.

     

     "내가 이리 뵈도 평생 도둑질로 먹고 살아온 놈 아니오... 눈이 밝으니 나만 따라와.."

     

     혹여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지나갈때마다 아래에서는 사람들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평생 그런 비명소리를 듣는 것도 처음이었다. 생살을 도려내고 잘라낼때만이 낼수 있는 그런 비명이랄까. 2층 복도 한창 걸어가고 있을때는 감옥안에서 죄수들이 자신도 꺼내달라며 소리쳤다. 점점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 늙으면 갑자기 환경이 변할때 제때 적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다리가 엉키려는 것은 가까스로 고쳐잡았다.

     

     "근데 자네 계획은 있는건가?"

     

     나는 문득 궁금증이 생겼다. 아무리 폭동이 일어났을 지라도 작은 소요사태에 불과하다면, 도망치다가 잡히는 것은 시간문제다. 게다가 교도관들이 이미 밖과 통하는 입구를 이미 막아버린 상태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아직 감옥에 있는 죄수와 달리 탈출을 시도한 죄수들은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135번은 시야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는지 별말이 없었다. 나는 말없이 따라가면서도 조금씩 커져가는 불안감을 지울수 없었다.

     

     "형님. 걱정마쇼. 내가 봐둔 곳이 있으니까."

     

     135번 뭘 믿고있어서 저리 자신감 있어 하는거지. 문득 궁금해졌지만 길을 인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므로, 조심히 걸음을 옮겼다. 이제 2층 복도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아마 이곳까지 도착하는데 3~4분 정도는 걸린것 같다. 불빛이 있어서 훤한 상태라면 아마 1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 였을 것이다.

     

     "우선 1층으로 내려갑시다."

     

     "아아악!"

     

     한걸음 한걸음 움직일때마다 1층에서는 찢어질듯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았던 불안감이라는 존재가 척추를 따라서 머리로 올라온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불안감 대신 공포라는 존재를 대면하고 있었다. 이 알수 없는 공포는 마치 사나운 짐승의 아가리에 머리를 들이미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했다. 어둠은 나에게 오라면 손짓하고 있었다. 비릿한 피비린내 풍기는 아가리를 벌린채...

     

     "거의 다 왔소. 이제 1층이오."

     

     이제 비명소리들이 더 선명해졌다. 나는 정신이 없어서 135번이 뭐라 말하는지도 제대로 듣지 못했다.

     

     135번은 내가 안되보였는지 어깨를 한대 툭 쳤다.

     

     "형님. 너무 겁먹을 필요 업소. 어차피 이곳에 있어봤자 평생 감방에 머리쳐박고 썩을일만 남은건데... 차라리 바깥에 나가서 형님이 그리 보고 싶어하는 아들 모습이라도 보는게 훨씬 낫지 않게소."

     

     참으로 신기했다. 아들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른다. 아들의 존재감은 머리를 흑막처럼 가리고 있던 공포를 조금씩 걷어냈다.

     

     "그래. 이미 나가기로 결심한건데 망설여서 무엇하겠어... 빨리 움직이기나 하지..."

     

     우리는 다시 걸음을 옮겼다. 죄수들의 아우성 소리가 달팽이관을 자극해온다.

     

     "으아악!!"

     

     "살려줘!!"

     

     "크아악!!"

     

     그런 소리들이 동시에 들려오니 마치 내가 무간지옥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옥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는 무간지옥...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감각만을 믿고 걸어나갔다.

     

     "쿠웨엑!!"

     

     "헉!"

     

     그때 누군가가 나를 뒤에서 감싸안았다. 아니 마치 가지말라고 붙잡은 것 같았다. 이상한 것은 내 몸에 닿은 신체 부분이 놀랍도록 차갑다는 것이다. 나를 더 섬뜩하게 한 것은 이 느낌이 이십여년전 죽어버린 아내의 몸을 만질때와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소스라치게 놀라서 뒤에 붙어있는 놈을 떨쳐버리려고 했지만 꽤나 힘이 억셌다. 게다가 나보다 몸집도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가보인다. 뒤에서 온몸을 감싸고 목을 팔전체로 조르는 통에 도와달라는 말도 밖으로 뱉어낼수 없었다. 천장에 뚫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흘러나온 미세한 달빛이 1~2m 먼저 앞으로 나가는 135번의 등뒤를 비추고 있었다. 문득 내 발걸음이 늦어지자 그가 뒤를 돌아본다.

     

     "무슨 일이야?"

     

     "케켁... 나.. 나 좀 도와줘..."

     

     숨통이 점점 조여왔다. 뒤에서 나를 잡고있는 놈은 내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붙였다.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온힘을 다해서 그 놈의 얼굴을 밀려고 애썼다. 135번은 급히 달려와서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압봉 비슷한 것으로 뒤에 있는 놈은 사정없이 후려갈겼다. 허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케에엑!!"

     

     뜨끈한 피가 목줄기를 따라 흘러내린다. 아니 머리통을 후려 갈겼으니 이건 뇌수일지도 모른다. 빨리 떨쳐버리고 싶다. 놈은 기괴한 소리와 함께 더욱 사납게 날뛰었다. 135번도 피를 보고나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더욱 흥분해서 제압봉을 세게 휘둘렀다. 둔탁한 타격음이 온몸에 그대로 전해졌다.

     

     [퍽. 퍽. 퍽. 퍽. 퍽.]

     

     구타는 수도없이 반복됐다. 처음에는 이놈을 빨리 떨쳐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너무 무섭게 몽둥이를 휘두르다 보니 오히려 이놈이 걱정이 되었다. 아무리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 놈은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려는듯 내 목을 더 강하게 조여왔다. 다시 시간이 삼십초 정도 흘렀고, 이놈을 가까스로 떨쳐낼 수 있었다.

     

     "헉헉... 도대체 이새끼는 뭐하는 새끼길래..."

     

     숨이 가빨라오는지 135번은 연신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우리가 다시 안정을 되찾은 것은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였다. 정신을 되찾고나서야 우리는 교도소 안의 공기가 극도로 무거워졌음을 깨달았다. 이제 사람들의 비명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거친 숨소리들만이 허공에 맴돌았다.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한밤중의 달빛은 1층 바닥을 완전히 비쳐주지는 못했다. 어둠 속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는 실루엣들이 보인다. 말소리 하나없이 조용하지만, 이 공간안은 마치 무언가로 꽉차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35번도 그것을 눈치챘는지 조용히 구석에 쳐박혀있었다. 우리는 행여 들키기라고 할까봐 숨소리조차 죽인채 있었다. 나는 135번 귓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아무래도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될것 같아..."

     

     135번은 아직 대답이 없다. 점점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었다. 그는 잠시 생각에 빠져 있었다. 잠시후에 그가 조용히 대답했다.

     

     "내 생각도 같아... 방금 그놈도 그렇고 분명히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게 틀림없어..."

     

     어둠속에 실루엣들은 기분나쁘게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다. 아니 우리의 존재를 이미 눈치를 채고서 응시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주변을 손짓으로 만져보며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려고 애썼다. 이미 135번은 제압봉 비슷한 것을 들고 있다. 내가 가까스로 찾아낸 것은 제압봉은 아니지만, 꽤 둔탁해보이는 몽둥이었다. 간신히 진정을 되찾고 우리는 다시 움직였다. 이번에는 구석에 붙어서 더욱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교도소 안의 대기는 점점더 무게감을 더해간다.

     

     [턱.]

     

     발에 무언가 걸리는게 느껴진다. 평소였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직감적으로 발에 채이는 것이 신경이 쓰여왔다.

     

     "어... 이게 뭐지.."

     

     허리를 숙여서 손으로 바닥을 몇번 짚어보면서 찾은 결과 그것을 손에 넣었다. 손 감각에 의지해서 어떤 물건인지 알아본 결과 교도관이 가지고 있던 손전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물품중 하나를 챙긴 것이다. 이제 어둠 속에서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곧바로 한마디 말도 없이 손전등을 켜버렸다. 순간 밝은 빛이 전방을 향해서 쏘아져 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얼어붙어서 그 자리에 멈춰서고 말았다.

     

     어둠 속에 움직이던 실루엣들. 아니 1층 광장을 꽉 채우고 있는 수백명의 죄수들의 시선이 바로 우리를 향한다. 그들의 몸은 피로 뒤덮혀 있었다. 나는 놀라서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었다. 그들은 딱봐도 정상들이 아니었다. 눈이 뒤로 까져 있었고, 우리를 쳐다보는데 이미 정신이 반쯤은 나가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걸어다니는 시체같았다. 수백개의 눈이 우리를 향해 있었다. 나는 급히 손전등을 껐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챘다.

     

    얼음계곡의 꼬릿말입니다
    첫 글이 반대가 많은걸 보면 아직 많이 부족한가봐요
    그래도 포기는 안할렵니다...
    어차피 초짜 수준이라 큰호응은 기대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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