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br></p><p><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 </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499" style="color: blue;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499</a>  - 1부</p><p><br></p><p></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502" style="color: blue;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502</a> - 2부</p><p><br></p><p><br></p><p><b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본 이야기는 100%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로 각색없이 구성하였습니다.></b></p><p><b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br></b></p><p><b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br></b></p><p></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중종의 전교를 받고 해당 조사를 한 의금부에서 아이의 발이 어떻게 잘렸는지 보고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금부 도사 이창무 등이 의원을 데리고 가서 발이 잘린 여자아이를 살펴 보게 하였습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동상으로 빠진 곳은 두 발의 안팎의 복사뼈와 골구가 완전하며 살은 썩어도 힘줄은 남아 있는 것인데,</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 아이는 끊어진 곳이 이와 다릅니다. 복사뼈 위 정강이 뼈의 부러진 곳이 날짜가 오래되어</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새살이 나고 살가죽이 줄어들었으니 칼로 자른 것이 명백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의원이 한 보고를 보면 아이의 발이 아이의 증언처럼 칼에 잘린 게 분명하다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그렇다면 이제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마지막으로 아이를 주웠던 귀덕이 분명해졌습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귀덕이 말한 아이의 발이 동상에 의해 빠졌다는 건 거짓 증언이었고, </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아이의 증언이 걸리긴 하지만 5~6살짜리 어린 아이의 증언이니 신뢰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게 사실이니까요.</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에 가장 강력한 용의자인 귀덕을 매질하여 증언을 이끌어내려 하지요.</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하지만 중종의 마음속에선 아직도 아이가 지목한 한덕이 의심스러웠는지 </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한덕을 형추(고문하여 심문하는 것)해보는 것이 어떤가하며</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 말했나 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그러자 2월 29일. 판의금부사 김금사가 아예 사건 자체의 방향이 잘못되었다 판단하고 보고를 올립니다.</span></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처음에 옥가이에게 물었을 때 옥가이가 '한덕이 내 발을 잘랐다.'고 말했을 뿐 아니라</span></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발을 자를 때의 상황까지도 매우 분명히 밝혔으므로 믿을만 한 것은 맞다 이야기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하지만 발을 잘렸다고 말한 뒤에 여러 차례 다른 집을 거쳤는데도 그 때까지 두 발이 모두 온전했고,</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마침내 귀덕의 집에 와서 치료를 잘하지 못하여 정말 발목이 빠지게 되었던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말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칼에 의해 잘렸다는 의원의 증언을 신뢰하여 귀덕을 매질하여 자백을 받아내려 하긴 했지만,</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유물금이라는 과거에 동상에 의해 발이 빠진 경우를 보니 그 발도 마치 칼로 잘라 끊어진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사람은 원래 이같이 동상으로 발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하물며 옥가이 같은 어린아이의 발이 </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동상을 빠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거지요.</span></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젖먹이 어린아이의 말로 한덕을 매질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어서 정말 그 발이 동상에 걸려 빠졌다면</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귀덕이 악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닌 치료를 잘 하지 못해 발이 빠진 것 뿐이니 이 역시 어찌 죄를 물을 수 있느냐는 거지요.</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지금이야 심문을 하는 거지만 결국엔 죄를 확정 짓기 위한 조서를 작성해야하는데,</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대체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해 어떤 식으로 조서를 작성할 수 있느냐 반문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다만, 역시 그래도 가장 믿을만한 건 의원이 칼에 짤린 게 맞다는 의견이긴 하니</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일단 한덕은 일단 놔두고 귀덕을 계속 심문하는 것이 맞는 게 아닌가하고 중종에게 보고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에 중종은,</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자신도 한덕을 형추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라고 일단 말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한덕의 집에서 버려진 뒤 여러 번이나 남의 집을 거치다가 발이 빠졌으니 한덕이 관계되지 않은 것을 알지만,</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유물금이라는 동상으로 발이 빠진 자와 비교하여 보면 </span></font><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아이의 발이 동상으로 빠졌는지 </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잘린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인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그 유물금이라는 자의 발이 오래되어 제대로 분별하기 곤란한 상황이 아니냐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이어 '옥가이가 한덕이 발을 잘랐다고 말했을 뿐 아니라 솜으로 입을 막은 상황까지도 분명히 말했으니,</span></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Gulim; ">이는 비록 아이라 하나 나이가 4~5세가 넘었는데 무슨 말인들 알지 못하고 무슨 일인들 알지 못하겠는가.</span></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혹은 무슨 원한이 있어 거짓으로 이런 말을 했겠는가. 그러므로 그 아이가 다른 집에 가고 나서 </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한덕이 쫓아가 몰래 자른 것이 아닌가 의심하였다. 의원은 모두 잘라서 끊어진 것이라 말하므로</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정황상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귀덕 역시 추문한 것이었다. 이 일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만 의논해서는 안 되니</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대신들과 의논하도록 하라.' 라고 판의금부사에게 전교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이어 정원(임금의 명령을 전달하거나 다른 사항을 보고하는 관아)에</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의정부의 낭관을 불러 이 옥사에 대해 의논을 모아가지고 오도록 하라.' 라고 전교합니다.</span></font></p><p><font face="Gulim"><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1px;"><br></span></font></p><p><br></p><p>사건을 종결짓기 전에 조선 최고 행정기관이었던 의정부의 대신들에게 마지막 의견을 묻자는 거지요.</p><p>다음날 2월 30일, 6살짜리 노비 아이의 발이 잘린 사건에 대해 국가 최고 권력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합니다.</p><p><br></p><p><br></p><p>영의정 정광필은,</p><p><br></p><p>'옥가이가 말한 것을 보면 발을 자른 것은 한덕이 한 짓이 맞는 것 같으나, 한덕의 집에서 나와 </p><p>서너 집을 거치다가 끝에 귀덕의 집에 이르게 되는데 두 발이 그 때까진 있었고 단지 동상에만 걸린 상태였습니다.</p><p>귀덕이 분명하게 말하기를 자기 집에 이른 후에 두 발이 떨어졌다 하였고,</p><p>그것을 보았다고 증언한 자도 있으니, 한덕이 잘랐다는 것도 분명히 아닙니다.</p><p>그런데 단지 미욱한 아이의 말만 듣고 큰 옥사를 만드는 것은 부당한 듯합니다.</p><p>신의 뜻은 이와 같습니다. 의심스러운 옥사는 끝까지 밝혀 내지 않더라도 해로울 것이 없을 듯합니다.'</p><p>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p><p><br></p><p>좌의정 장순손은,</p><p><br></p><p>'신도 이 사건을 들었습니다. 신의 뜻에는 의금부의 아룀이 온당하게 여겨집니다.'</p><p>라고 말합니다.</p><p><br></p><p>우의정 한효원은,</p><p><br></p><p>'옥가이의 말로 살펴보면 입을 막고 발을 잘랐음이 지극히 분명하여 4~5세 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p><p>능히 꾸며낼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형추하여 사실을 알아내는 것이 매우 온당합니다.</p><p>그러나 귀덕과 돈독 등 여러 사람의 진술서를 보면, 여러 차례 집을 옮겨 다녔으므로 동상이 걸린 것도</p><p>또한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의심스러운 옥사는 끝까지 추문하더라도 실정을 알지 못할 것이요,</p><p>오히려 무고하게 죽을 폐단까지 있습니다. 더구나 동상에 걸려 발이 빠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p><p>상께서 재결하소서.'</p><p><br></p><p>라고 말합니다.</p><p><br></p><p>............</p><p><br></p><p>사건은 이로써 종결됩니다.</p><p><br></p><p>더이상 알아낼 증언도 증거도 없습니다. </p><p>영의정까지 나서 의논했으니 더 의논할 신료도 없습니다.</p><p>고문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고문에 의한 거짓 증언일 수 있으며,</p><p>고문을 할 근거 역시 애매모호합니다.</p><p><br></p><p>피해자의 증언은 한덕이 범인이지만, 정황은 모두가 무죄입니다.</p><p>피해자는 어린 아이기에 거짓증언을 할리가 없다 생각되지만,</p><p>반대로 어린 아이기에 잘못된 증언을 할 가능성이 너무나 높습니다.</p><p><br></p><p>삼정승의 의견을 들은 중종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귀덕을 석방하는 것으로써</p><p>결국 사건을 종결 짓습니다.</p><p><br></p><p></p><p>한성부와 의금부, 의정부, 좌우영의정에 왕까지 참가했던 이 사건은</p><p>결국 미재 사건으로 끝나게 된 것이지요.</p><p><br></p><p><br></p><p>첨단과학수사를 하는 현대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누가 범인인지 밝힐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p><p>그러나 당시는 조선시대였고 사건을 조사함에있어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p><p>너무나 찝찝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가장 현명한 결론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p><p>현대 법으로 따지면 증거불충분으로인한 사건 종결 쯤 되려나요. 법에 무지해서 잘 모르겠네요 ㅋ</p><p><br></p><p><br></p><p>이 이야기를 실록을 참고하여 조사하면서 가장 놀란 것은 6살짜리 노비 아이의 사건을 </p><p>그 누구도 쉽게 지나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p><p><br></p><p>사건은 김귀성이 부에 보고하고 부에서 한성부로 보고한 뒤 한성부에서 왕에게 보고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p><p>중종이야 한 아이의 가여운 개인적인 마음에 사건을 치밀하게 조사하게 했다 할 수 있지만,</p><p>부나, 한성부 어디에서라도 이 사건을 가볍게 지나쳤다면 이런 수사가 이루어졌을 수 없었겠지요.</p><p><br></p><p>또한 피해자와 용의자, 증언자가 모두 노비인데도 그 누구의 증언도 무시하지 않았고,</p><p>아무런 정황 증거없이 함부로 고문하지도 않았습니다.</p><p><br></p><p>뿐만 아니라 한성부, 의금부, 의정부까지...</p><p>6살 짜리 노비 아이의 사건에 영의정, 우의정 좌의정 모두가 보고를 받고 의논을 하여</p><p>왕에게 보고를 하였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p><p><br></p><p>마지막으로 노비 여자아이까지 한 명의 백성으로 생각하여,</p><p>그것을 구휼하는 것이 위정자가 해야할 일 중 가장 첫 번째라는 중종의 말은 감동이기까지 했네요.</p><p><br></p><p><br></p><p>재미있게 잘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p><p>오늘 밤에 쓰겠다고 약속하여 이렇게 부랴부랴 써 마무리합니다.</p><p>이렇게 기대를 모아가며 글을 썼는데,</p><p>범인이 누군지 결국 결론나지 않아 약간 죄송한 마음도 있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랍니다.</p><p><br></p><p>아..그리고 어디에 퍼가는 건 좋은데 가능한 출처는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p><p>고맙습니다.</p><p><br></p><p>---------------------------------------------------------------------------------------------</p><p><br></p><p>아래는 이 일에 관련된 해당 실록 기사 출처입니다.</p><p>모든 실록 기사는 조선왕조실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p><br></p><p></p><p>   중종 73권 28년 2월 16일 (기축) 3번째기사 / 용산강 근처에 발이 잘린 아이가 버려진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17일 (경인) 1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처리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17일 (경인) 2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18일 (신묘) 1번째기사 / 정원에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18일 (신묘) 4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18일 (신묘) 6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20일 (계사) 2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20일 (계사) 5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의논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21일 (갑오) 1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21일 (갑오) 5번째기사 / 의금부가 아이의 발이 칼에 잘린 것이라 아뢰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29일 (임인) 2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30일 (계묘) 1번째기사 /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   중종 73권 28년 2월 30일 (계묘) 2번째기사 / 정원에 발이 잘린 아이의 일을 전교하다</p><p></p><p></p><p><br></p><p></p><div><br></div><p></p><p><br></p><div><br></div><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