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니들은 니들이 뭘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깨닿지 못하고 있는 멍청함을 보이니

어떻하겠니 일일이 가르쳐 줄 수 밖에...

1. 우선 난 니들이 싫어.

티아라 놀이 사건 이전부터 니들이 싫었어.

난 니들은 그냥 "씹다버린 껌"같아. 너희들 하는 걸 보면 너희들만의 뭔가는 없어 뽕삘 뽕삘하는데...

노래야 뭐 그렇타 치고. 의상이니 안무니 뭐 하는거 보면 니들은 그저 남들이 한거를

잠시 쓰다 버린 거 그거 들고 나오드라고.

니들이 뽀삡뽀삡에서 손에 끼고 나온 그것도 사실은 카라 락유 뮤비에서 나왔던 거고

한복컨셉도 사실은 카라가 몇번 입고 기사 몇번 난거 고대로 따라했고

뭐 하나  유행이 탄다 싶으면 거기에 기생해서 빌어먹는거 너무 눈에 띈다고...

그래서 난 니들 팬들이 이젠 한국에서 탑이네 1군이네 하는거에 콧방귀도 안나오더라 ㅎㅎㅎㅎ

난 다른 그룹들이 실험적인 시도내 새로운 도전이네 하는것에 시쿤둥하지만

니들은 니들 색깔을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묻어가는 그룹이라서 싫어.

2. 니들은 "그냥 노예야" 그저 그거 일뿐이야.

사실 니들이 불쌍하다라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어.

칼바람 부는 한겨울에 시스루 한장 걸치고 춤추는 것도 봤고 휴식 기간 없이 뺑뺑이 도는 것도 알고

니네 사장이 연예계에서 뭐 같은 넘이라는 것도 잘 알아.

그런데 니들은 니들이 받는 그 뭐같은 부당한 대우에도 그냥 수긍해버리더라고

물론 몇번 반발이 있었던 건 같아^^

니네 사장이 머 초심이 잃으면 쳐낸다. 팀분위기 흐트리면 퇴출시킨다. 라고 엄포 놓은 것도 알아

요 말만 나오면 니들은 꼬랑지 내리더라고...

니네 팬들도 알고 심지어 일반인들도 알아서 니들만 나서면 응원을 받을만도 한데

언젠가 오유에도 썼는데 니들이 연습하다 다치고 해도 니들은 그대로 활동하드라고

니들 그거 정상이 아니야. 사람이 아플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는거야. 그럼 쉬어야지.

프로는 아픈데 나서는게 프로인게 아니야. 프로로서 무대에서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게 프로지

프로로서 최고를 보여줄 수 없다면 무대에 나서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것도 프로야.

니들은 그저 프로라는 소릴 듣고 싶어하는 아마추어인거지. 그래서 니들은 걸그룹 1군이 못되는거야.

이번건도 그거 아니니, 그 막내가 목발을 집어던졌다고 니들은 그러는데

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대한 저항일 수 있다고 보거든.

그런데 니들은 그걸 흉으로 보드라고....

니들은 부당한 대우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

니들이 니들 스스로를 그렇데 대우하는데 누가 니들을 대우해 주겠니 

3. 니들 반발심을 왜 애꿋은 막내에게 돌리니?

니들도 니들 사장에게 반감이 많겠지. 새로 멤버 충원하는데도 반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걸 니들 사장이 억누른 거고...

새 멤버 충원은 누가 시킨거니? 막내가 억지로 들어가서 나도 빌붙어먹어야겠다고 때썼니.

그래서 새멤버가 니들 그 막장 사장도 KO시킨거고? 말이 안된다는건 니들도 알고 나도 알고 연예계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잖니..

니들과 같은 을의 입장, 아니 니들 보다도 못한 병의 입장을 가진애에게

왜 니들의 반감을 투영하니? 니들 사장한테 개기기는 어렵고 힘 없는 새 멤버는 만만하니?

너무 졸렬하잖아. 비열하잖아.

니들의 불만은 니들 소속사에게 향해야 하는거야 새멤버에게 향해야 하는게 아니고

이게 반대로 되니까 사건이 생기고 욕을 처먹게 되는 거잖아.

4. 니들 위치를 만들어야지

니들도 한창 욕먹고 있는 시기에 나와서 욕먹고 싶은 생각은 없겠지.

나름 자숙한다고 하고 좀 쉬고 나서 눈물도 좀 뽑고 후회한다 반성한다 그러면 어느정도 먹힐거라는 것도 알거고

그런데도 니들 사장이 시켜서 대차게 욕 얻어먹으면서 활동하는거 아냐?

니들 위치는 니들이 만들어야지.

니네 회사에서 지금만큼 니들 위치 만들 절호의 기회가 어딧니?

니네 회사에서 이제 돈 만들어낼 창구는 이제 니들 하나밖에 없잖아. 

니네 사장 감 떨어진건 이미 3~4년 전부터 공인된거 아니냐.

니네 회사가 소속 연예인 개뭐시기 같이 대하는것도 이미 공인된 사실이고

니네가 니네 사장에게 집단 반발을 하더라도 뭐라 할 사람 많지 않아.

(사실 티아라 사건 전에 했어야지. 지금은 시기를 놓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 그냥 사실 그대로 내놓고 얘기하자

니네가 총대 매고  니네 사장 버릇 좀 고쳐놔라.

내가 보기에 니들이 회생할 단 하나의 방법은 그거 하나 뿐이다.

막내껀은 사실 잘못했다. 후회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힘듬이 있었고 그걸 이해해 달라.

회사에서 새멤버와 기존멤버를 비교질하며 이간질하고 그러면서 새멤버를 우리를 쥐고흔드려는 수단으로 삼았다.

그래서 회사는 두려워서 뭐라 못하고 새멤버에게만 피해가 돌아갔다. 미안하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장아 싸우자!!! 우린 너하고 더이상 같이 일 못하겠다.

이렇게 하면 니들은 회생할 수 있어.

니들은 가해자이며 동시에 피해자. 진짜 악의 원흉은 사장

이런 포지셔닝을 가지게 되면 지금은 뻔뻔한 가해자 포지셔닝을 벗어날 수 있다고...

그럼 최소한 회생의 발판이 마련되고 하다못해도 지금 니들이 받는 뭐같은 대우는 개선할 수 있을 거다.

잘 생각해 보도록... 

볼리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