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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T 보급에 힘을 쓰고 있는(발악하고 있는) 제롱입니다.
오늘은 1티어 때문에라도 반드시 경험을 하며 우리 뉴비, 라이트 유져들의 영원한 원수친구인 경전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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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전차란?
영어로 Light Tank. 즉 가벼운 탱크입니다. 실제로 경전차는 일반 전차에 비해 가벼운 중량을 가지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보노보노라던가 보노보노라던가 몇몇 극히 일부 예외는 제외합시다.)
우리가 어느 국가든 1티어가 경전차임을 보면 예상할 수 있듯이 경전차는 "전차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구축전차, 중전차 등을 제작할 기술과 지식이 없었으며 이후 일단 가벼운 중량의 탱크를 제작, 운용 이후에 점점 업그레이드 / 변형 시켜서 현재까지의 수많은 전차와 특수전차가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의 프랑스 침공 당시 양국 전차는 대부분 귀여운 경전차들이었습니다. 지금 WOT의 1티어방, 2~3티어방을 예상하시면 되겠네요:D)
이후 전장의 주도권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중전차와 중형전차들이 휘어잡게 됩니다만, 경전차 특유의 작은 차체와(보노보노는 뺍시다 제발) 빠른 기동력(그러니까 보노보노는 뺍...). 그리고 보병보다는 압도적으로 나은 내구력 때문에 적 전선의 교란과 정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더욱 고성능의 경전차를 개발합니다.
이후 현대전쟁사로 넘어오면서 저 역할은 공군이나 장갑차, 기계화보병등에게 넘어갑니다만 저희가 플레이하는 WOT는 1940~1960년대가 배경인 순수 전차전 게임이니까 별 의미는 없네요.
[2] 경전차의 능력.
역시 일부 경전차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전차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전차의 장점-
1. 빠른 기동력(선회력, 가속력, 험지주파 모든 기동성을 총괄)
2. 작은 차체로 인해 높은 위장률과 적은 피탄면적
3. 타 병종에 비해 저티어, 저코스트
-경전차의 단점-
1. 종이짝
2. 낮은 화력과 데미지
3.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고티어가 없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3번 장점에 적어 놓은 저티어, 저코스트인 점과 경전차 특유의 정찰임무 수행으로 대부분의 경전차는 소위말하는 "앵벌"에 매우 좋습니다. 약간의 사도로 경전차 3개를 번갈아가며 운용해서 하는 앵벌인 "제트스트림 경전차 앵벌" 이라는 앵벌 전략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빵국을 제외하곤 5티어까지가 최종 경전차이고, 경전차로 시작해서 타른 전차로 티어가 뚫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져들은 경전차를 그저 티어업을 위해 밞고, 스쳐 지나가는 "디딤돌" 정도로 생각합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굳이 프랑스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국가의 경전차는 3티어부터 본 성능을 발휘하고 4티어 이상부터는 정말 아름다운 기동력과 젖절한 화력으로 그야말로 "질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경전차의 기본 운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3] 경전차의 기본 운용
경전차의 존재 이유, 최우선 역할, 게임 시작시 즉시 해야할 행동은 어떤 아군을 만났던 어떤 맵에서 싸우든 탑티어가 몇이든 단 한가지로 통일 됩니다.
정찰.
경전차는 사실 정찰전차라고 불려도 문제가 없으며(보노보노라던가 프랑스 6,7티어의 괴물님이시라던가 그런분은 좀 뺍시다 우리) 전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이에 변함은 없습니다.
경전차의 정찰방식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시작하자마자 적진 닥돌 산화
2. 최전선에서 지속정찰
3. 중요 거점 선점 후 등대질
1. 시작하자마자 적진 닥돌 산화
트롤이 아닙니다. 대부분 경전차의 이 행위에 대해 빨리 경험치를 받고 다른 전차를 돌리고자 하거나, 앵벌을 하기 위한 악행이라고 보는데 무개념으로 하는 적진 산화 정찰은 최악의 트롤이지만 "밥값을 하는 닥돌 산화"가 있습니다.
이 것은 몇가지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1) 최소한 6대 이상의 적 전차 위치를 파악했다.
2) 적 자주포를 1대 이상 무력화 시켰다.
3) 닥돌 후 죽지 않고 생환했다.
1)의 경우 저티어 경전차가 엄청나게 높은 탑티어의 방에 배속되었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애초에 8탑티어 방에서 3티어 경전차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_- 이럴 때 경전차 1대를 버림으로써 적 전력 절반의 진격방향과 위치를 초반에 알게 된다면 그것은 충분히 이득이 되는 교환입니다.
상대 주공이 어디로 향하는지, 지금 어디쯤 왔는지 알수 있기에 아군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만약 경전차가 이 이상의 정보를 얻거나 시간을 더 끈다면 적의 진격 속도 자체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2)의 경우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짱입니다. 경전차 1대로 자주포 1대를 교환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거거든요. 게다가 극후반 잉여인 자주포는 초반~중반이 생명인데 게임 시작 시에 무력화된다면...할말이 없는 것이죠. 굳이 경전차 본인이 자주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도 아군 자주포가 이미 적 자주포의 위치를 알게되서 포격을 해줄 것 입니다.
3)의 경우 얼마나 많은 적 전차 위치를 파악했던, 자주포를 잡았던, 뭘 했던간에 일단 생존 귀환을 했다면 장땡입니다. 이후 다시 개돌산화를 하던 다른 정찰 방법을 택하던 경전차라는 전력 자체가 남아있기에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이죠. 이 경우 적이 호구가 아닌 이상 경전차는 피해를 입게 되는데 사실 경전차는 내구도가 몇%이던 괜찮아요. 궤도만 멀쩡하고 운전수만 살아있으면 전력이 유지된 것 입니다(...)
2. 최전선에서 지속정찰
당연히 경전차는 아군 제1선. 그리고 그 이상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만 위처럼 닥돌산화식의 정찰을 할 것이 아니라면 무리할 것 없습니다. 허약한 경전차가 적 제1선과 마주쳐 집중포화를 당하면 그 순간 녹으니까요.
미리 좋은 엄폐물, 은폐물이나 전략상 중요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경전차가 아무리 전투력이 약하다고해도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이며 경전차가 살아서 숨어있는 것 만으로도 적들은 함부로 전선 전개를 못 합니다. 만약 개념없이 전선을 전진시켰다가 그 빈틈으로 경전차가 비집고 들어와 후방의 자주포를 학살하거나 구축전차의 옆구리에 박아 뿜뿌질 해대면 그 만한 손해는 없으니까요.
이 정찰은 경전차 본연의 전투력을 십분 활용하시면 됩니다. 정면승부력은 최약체지만(사실 자주포보다 약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회공격과 초근접시의 전투력은 상황에 따라 1위를 찍어내는 놈이니까요.
3. 중요 거점 선점 후 등대질
이 정찰방식은 현재 플레이하는 맵과 적, 아군 전차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숙지되어야 합니다. 어떤 맵이던 적의 주요 진격로, 기동지역이 있습니다.
경전차는 누구보다 빠르게 이 지역의 수풀에 미리 대기하여 이후 이 지역을 지나는 적전차를 관찰하는 것 입니다. 중요한 점은 절대로 공격하시면 안 된다는 것! 물론 상황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등대정찰은 흔히 말하는 "시야와드"(아쉽게도 핑크와드가 아니라 은신은 못 봅...)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 지역에 시야를 밝혀주는 존재가 됨으로써 아군 전선의 유연함을 주거나 자주포의 사격으로 미리 적전력을 손실시키는 목적입니다.
괜히 적이 보였다고 이동하거나 포를 쏘게되면 바로 경전차는 노출되고 이후는 차고로 돌아가는 것 뿐입니다.
물론, 적들이 이미 충분히 지나가서 더 이상 있어봤자 일 것 같다던가, 본인이 등대질한 지역이 아군, 적군의 주력이 부딪히는 주요 교전지가 되었을 때는 전투에 합류하거나 다른 지역 정찰을 가거나 적 본진의 자주포를 급습하러 가셔도 좋습니다.
경전차의 정찰 중 가장 크게 분류되는 3가지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그럼 이젠 경전차의 숨겨진 능력과 제2임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4] 경전차의 심화 운용
경전차의 최우선 목적이 정찰이라면 그 다음 목적은 무조건적으로 "적 자주포, 구축전차 급습"입니다.
저 두개의 전차는 옆구리, 후방이 잡혔을 경우 한없이 잉여지체로 변신하는 변태들로 자기보다 3,4티어나 낮은 경전차에게 조차 썰립니다. 심각한 경우 자주포 4대가 4티어 이하의 경전차 1대에게 모두 학살당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정찰, 기동 방식을 택했던 간에 "전선의 틈"으로 노출된 자주포, 구축전차의 옆구리를 찌를 준비를 하십시오.
이는 경전차의 공격 운용이며 경전차의 또 다른 본질입니다.
다만, 목이 돌아가는 미국 구축전차, 그리고 일부 자주포는 우회공격 대처능력과 근접전투력이 매우 뛰어난 경우가 있으니 명심하세요!
경전차는 왠만해선 한 자리에 있어선 안 됩니다. AT나 TD를 급습할 때 조차 목표를 파괴했다면 바로 기동해야하며 적이 빠른 지원을 오고있다면 지체없이 그 자리를 뜨십시오. 경전차 1대의 깽판에 적 주력이 지원을 오고있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이며 이 때 적 전차와 자기 경전차를 1:1 로 교환할 바에 위협과 손상만 주고 자리를 뜬 후 적에게 언제 올지 모르는 위협으로 남아있는 것이 훨씬 득이 됩니다.
경전차는 적에게 절대 강하진 않지만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가 되야 합니다.
즉, 플레이 스타일도 야비할수록 좋습니다(...) 멘탈 붕괴 유발을 좋아하시거나 적을 온갖 기교로 유린하면서 사디즘을 느끼는 분이라면 경전차 테크를 타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경전차의 최우선은 정찰, 적의 틈을 찔러서 급습하고, 볼 일이 끝났거나 볼 일 마치는 것이 힘들 경우 바로 도망, 이후 지속적으로 적의 시선과 신경을 끌어줌.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더 말씀드릴 것이 경전차의 기동에 크게 신경쓰셔야 할 것이 "지형"과 "선회"입니다.
지형은 본인과 적의 은폐, 엄폐 그리고 험지가 있느냐 없느냐 등 경전차의 정찰 행동에 관한 모든 지배적인 요소이기에 당연히 중요합니다.
다만 많은 초보분들이 망각하는 것이 선회력입니다. 명품 경전차이거나 고티어 경전차가 아닌 이상 경전차는 가속력이 빠르지만 선회력까지 매우 좋은 경우가 드뭅니다.
특히 정찰 시 적 화력에 노출되면 회피기동을 해야하는데 이 때 선회력의 중요함은 말 할 것도 없겠죠?
자기 전차의 선회력이 좀 잉여하다면 그에 맞게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항상 주변에 엄폐물을 끼고 있다던가, 가능하면 등대정찰을 노려본다던가( 등대질은 그저 중요지역을 미리 선점하면 되기에 전차의 순수한 가속력이 중요시됩니다. 물론 언덕 같은 지역이라면 마력도 중요하겟지만요) 다른 방식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경전차를 몰아보면서...
저의 최고주력이 자주포 / 구축전차라고 말씀드렷다시피 전 경전차가 싫습니다.
단순히 적으로써 싫은 것도 있지만 경전차 자체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랑은 정반대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근래에 독일 경전차 38n/a 호를 타면서 경전차의 참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TD / AT를 위주로 하시는 분은 이 두 병종이 아군 경전차가 제공하는 정찰 정보를 가장 유용하게 써먹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경전차의 운용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다음편은 중형전차 가이드입니다! 마침 친구놈이 미국 중전차 트리를 뚫었다고 하니까 중전차 가이드도 이번주말엔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D
다들 즐거운 WOT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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