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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42410
    작성자 : 똥구롸미
    추천 : 126
    조회수 : 9150
    IP : 121.128.***.165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9 17:57:55
    원글작성시간 : 2012/10/09 17:48:11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2410 모바일
    인생은 실전이다 x만아! 도둑잡기 프로젝트 2
    <P>기억 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예전에 커피숍에서 지갑을 도난 당해서 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A class=tx-li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1132378&page=1&keyfield=&keyword=&mn=214385&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220939&member_kind=total" target=_blank>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A><A class=tx-li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1132378&page=1&keyfield=&keyword=&mn=214385&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220939&member_kind=total" target=_blank>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A></A></P> <P><A class=tx-li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1132378&page=1&keyfield=&keyword=&mn=214385&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220939&member_kind=total" target=_blank>&table=humordata&no=1132378&page=1&keyfield=&keyword=&mn=214385&nk=&ouscrap_keyword=</A></P> <P><A class=tx-li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1132378&page=1&keyfield=&keyword=&mn=214385&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220939&member_kind=total" target=_blank>&ouscrap_no=&s_no=3220939&member_kind=total</A></P> <P> </P> <P>그 여자애 잡았습니다. 22살이라고 하더군요</P> <P> </P> <P>처음에 파출소에서 본인이 훔치지 않았다고 발뺌 하고,</P> <P> </P> <P>경찰서에 와서도 발뺌했습니다.뿐만아니라 형사분이 거짓말 탐지기하겠냐라고 묻자 하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P> <P> </P> <P>결국 거짓말 탐지기는 하지 않고서 검사쪽으로 넘어갔는데...마지막 까지 오니까 본인이 가져갔다고 </P> <P> </P> <P>시인하더라구요. 계속 거짓말로 시간을 끌어오다 이젠 정말 안되겠다 싶었는지 검사앞에서는 본인이 훔쳤다고 </P> <P> </P> <P>하더군요. 제겐 그런모습이 정말 가증스럽고 비겁해 보였습니다. </P> <P> </P> <P>저는 처음 부터 합의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P> <P> </P> <P>하지만 검사분이 합의를 권유 하였고 약 보름간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검사실을 나와서 회사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P> <P> </P> <P>장문에 문자가 한개 오더군요. 본인의 집이 힘들다 선처를 부탁한다 등등... 솔직히 믿음이 하나도 가지 않았습니다.</P> <P> </P> <P>집이 힘들다는 사람이 화장도 풀메이크업에 써클렌즈도 끼고 미니스커트에 한껏 멋을 내고 나타나서는 힘들다니요...</P> <P> </P> <P>또한 전화로 진심어린 사과를 해도 뭐 할판에 문자 하나 딱 보내서 집이 힘드니 선처를 해달라.. 등등</P> <P> </P> <P>조금도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합의 보는것이 조금이라도 덜 귀찮고 그문자의 내용이 사실일수도 있으니</P> <P> </P> <P>시간을 주자라는 생각으로 2주를 기다렸으나</P> <P> </P> <P>역시나 아무런 전화도 문자도 없더군요</P> <P> </P> <P>그렇게 2주가 흐르고 약속된 날짜에도 연락이 없어 제가 먼저 문자를 했습니다. 검찰에 전화해서 그냥 진행 하겠다고 </P> <P> </P> <P>그랬더니 돈이 없데요. 그문자를 보는 순간 너무 짜증이나서 남의 돈 훔쳐서 다 써놓고 돈이 없다는게 말이되냐라고 하니까</P> <P> </P> <P>훔친게 아니라 주은거라고 하더군요........ 주인이 옆에서 애타게 찾을때 저를 보며 웃고 있던 그사람이 훔친게 아니라 주은거래요...</P> <P> </P> <P> </P> <P> </P> <P>아 정말 용서 하기 싫습니다.</P> <P> </P> <P>제 상황을 정리 하면 일단은 검사측에 합의가 안되어 재판 진행을 해달라고 요구 하였고, 검사측에서는 일단 범행을 시인</P> <P> </P> <P>했기때문에 민사를 진행 하려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된다라고 하였습니다.</P> <P> </P> <P>제가 민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무사를 찾아가서 진행하면 될까요? 약 4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던데 혹시 도움 주실분 있으시면</P> <P> </P> <P>정말 고맙겠습니다. 또한 피해 금액이 약 100만원 정도인데 제가 민사를 진행할때 얼마를 요구 할수 있는지.. </P> <P> </P> <P>오유의 능력자분들 도와 주십시오.</P> <P> </P> <P>반드시 그사람에게 법의 무서움과 남의 물건 훔쳐서 얻게되는 불이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꼭좀 도와주세요</P> <P> </P> <P>감사합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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