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매드라이프,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 </P> <P>미친인생, 그의 소가 전장을 누빌때 </P> <P>한 많은 미친 인생을 놓아 버리고 살풀이 춤을 </P> <P>추는 듯한 그의 플레이에 나는 반해 버렸고 </P> <P>게이가 될뻔했지만 그의 미모나 몸매들의 </P> <P>외적가치에 반한것이 아니라 그의 수려한 경기능력과 </P> <P>고귀한 멘탈등의 내적 가치에 반해 </P> <P>매드라이프를 사랑하게 되었다. </P> <P>인간 홍민기가 아닌 점멸 탈진을 드는 서포터 매드라이프를 말이다 </P> <P>그후 나는 탑과 미드 , 정글 , 원딜의 포지션을 버리고 </P> <P>항상 맨마지막에 남는 자리인 서포터를 하기 시작했지 </P> <P>노말에서는 특히나 어떠한 캐릭터도 픽하지 않고 가만히 </P> <P>있으면 매드라이프의 대업을 이어 받을수 있어서 항상 행복했지만 </P> <P>서포터!... .아!. 서포터의 숙명, 서포터가 짊어지고 가야할 그것은 </P> <P>바로 원딜, 원딜 그것은 서포터에게 경기마다 업고 가야할 무거운 고뇌였고</P> <P>또한 행복이었다. 그 원딜을 위한 존재가 서폿이었고 원딜의 아픔은 </P> <P>서폿의 아픔이요 원딜의 기쁨은 서폿의 기쁨이었다. </P> <P>서포터를 하는 순간, 순간이 고행과 고난의 연속이었다.</P> <P>내 유리 같은 멘탈이 깨지고, 마음에 불이 일어나도 참아야했다. </P> <P>처음은 나의 공로를 인정해주지 않아 불만이었으나.. </P> <P>어쩌겠는가? 그것이 서포터인것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P> <P>묵묵히 일하는것이 소라카고 타릭, 블리츠, 알리스타, 소나, 잔나, 룰루, 레오나 인것을 </P> <P>만개하여 피는 꽃처럼 원딜을 피우기위해 지하로부터 물을 끌어올리고 </P> <P>여러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뿌리가 되리라 또한 거름이 되리라 </P> <P>설령 내가 죽더라도 그가 더블킬을 먹는다면 나는 기꺼이 방패가 되리 </P> <P>설령 내가 죽더라도 그가 살아 돌아 간다면 기꺼이 희생양이 되리 </P> <P>설령 내가 와드를 살돈 조차 없더라도 그가 인피니티를 맞춘다면 기꺼이 오라클을 마시리</P> <P>그가 cs를 제대로 먹지 못하더라도, 그가 제대로 딜을 넣지 못하더라도 </P> <P>그의 부덕함을 내 탓으로 돌리더라도, 그가 나의 은혜를 잊고 자만 하더라도</P> <P>사랑하리.......사랑하리...... 모든 원딜을 사랑하리.......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