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 당연히 스포일러 있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어제 올라와 베오베까지 간 엄브릿지글을 보고 또다시 해리포터 생각이 나서 죽음의 성물 Part2의 장면들을 유튭에서 가져와 올려봅니다.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중 가장 좋아했던건 죽음의 성물 Part1이지만 Part1의 경우 스토리 위주, 떡밥 위주이기에.. 따로따로 장면을 가져와서 올리기에는 지루하기도 할뿐더러 벅차기도 하더라구요 -_-..

유튭에서 가져온거라 몇몇 더 올리고싶은 장면은 올리지 못했지만 여기있는 장면들만으로도 충분해보이기는 하네요.

혹시 순서가 잘못된 영상이 있을경우 댓글로 말해주세요 ! 지금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쓰는거라 제대로 쓰기는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본지 오래되서 정확한 순서도 기억이 안나고 -_-.. 특히 단순한 전투장면은 더더욱..

Opening Scene

죽음의 성물 2부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입니다.

볼트모트가 차지한 딱총나무 지팡이, 스네이프가 교장이된 호그와트와 도비의 무덤 등 1부에 이어지는 여러 상황들을 보여줍니다.

Dragon Flight Scene

그린고트 은행을 눈먼용? 을 이용하여 탈출하는 장면입니다.

용 이름이 기억이 안남 ..; 죄송..

Back To Hogwarts Scene

에버포스 덤블도어와 얘기를 나눈 후 아리애나 액자 뒤에서 네빌과 만나 호그와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호그와트 학생들과 만나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게됩니다.

Protecting Hogwarts Scene

맥고나걸 교수와 스네이프와의 대결후 호그와트를 지키기위해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 등의 방어마법으로 호그와트를 죽음을 먹는자들로부터 지켜내기위해 (시간을 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맥고나걸 교수가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 (석상) 마법을 사용한 후 "꼭 써보고 싶었는대.."라는 말이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In The Chamber of Secrets Scene

론과 헤르메온느가 바실리스크의 이빨을 이용하여 호크룩스중 하나인 후플푸프의 잔을 없애버리는 장면입니다.

둘의 키스신이 인상적.. 아 오유와는 맞지 않지요..

Destroying the Shield Scene

4번째 호크룩스 호플푸프의 잔 조차 없어진 뒤 볼드모트의 마법 하나로 쳐놓았던 방어마법이 모두 소멸되는 장면입니다.

Battle of Hogwarts Scene

뒤에나오는 장면인 'Courtyard Apocalypse Scene' 와 함께 역대 해리포터 시리즈중 가장 스케일이 컸던 전투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는 50초 부터 나오는 아서와 킹슬리의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해리 3총사는 다음 호크룩스인 래번클로의 왕관을 없애러가는도중 말포이와 마주하게됩니다.

Courtyard Apocalypse Scene

5번째 호크룩스인 래번클로의 왕관을 없앤 뒤 스네이프가있는 방으로 찾아가는 장면입니다.

애버포스는 쌧습니다.

Snape's Death Scene

많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리포터 인물중 하나인 스네이프의 죽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도 좋지만 다음장면도 굉장히 좋은대..

그냥 스네이프의 죽음까지만 딱 잘라서 끝났네요.. 아쉽습니다..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볼드모트가 스네이프가 배신한걸 알고 죽인게 아니라 볼드모트는 지팡이의 주인이 되기위해 세베루스를 죽인겁니다.

다음장면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스네이프의 릴리에대한 무한 애정이..

Bellatrix's Death Scene

해리가 죽고 부활의 돌로 다시 부활하는 장면은 유튜브에 없네요.

몰리와 벨라트릭스의 싸움 장면입니다.

아아.. 벨라트릭스 그녀는 갔습니다.. 아아 헬레나는 갔습니다..

아아 ! 팀버튼의 부인은 그렇게 갔습니다 !

The Final Duel Scene

해리와 볼드모트의 싸움 장면이자 7번째 호크룩스 네기니가 제거되는 장면입니다.

딱총나무 지팡이를 사용한건 볼드모트였으나 소유권은 해리에게 있었죠..

A New Beginning Scene

전쟁이 끝나고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를 두개로 부숴 다리 밖으로 던져버리는 장면입니다.

Epilogue Scene

보너스영상(?) 에필로그 영상! 해리포터 후세대가 보입니다.

해리와 지니 사이의 자식 '릴리 루나 포터' 와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보이네요.

그리고 론과 헤르미온느의 자식 '휴고 위즐리', '로즈 위즐리' 역시 보이구요.

마지막으로 말포이와 애스토리아 그린그라스 사이의 자식 '스콜피우스 말포이'가 보입니다.

해리포터.. 잊을만하면 떠오르네요.. 죽을때까지 절대 잊을 수 없을듯한 시리즈..

개인적으로 판타지영화중엔 가장 좋습니다 !

반지의 제왕은 어쩌고 이런말을..

글 쓰는대는 약 1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기억이 바로바로 나면 이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았을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