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목 그대로이고 무언가 야릇한 상상을 하고 들어오셨다면</P> <P>"예! 잘 오셨습니다" 그겁니다. 바로 그겁니다.</P> <P> </P> <P>1남 3녀 중 석삼너구리(세째?셋째..뭐가 맞는지 몰라서..) 이구요</P> <P> </P> <P>위로 2년 차 3년 차 누나 두명 과 2살 아래 여동생과 어머니 이렇게 비록 아버지는 하늘에 계시지만 화복한 가정이랍니다.</P> <P> </P> <P>제 나이는 올해로 23살입니다. 이상 가족 소개 였습니다.</P> <P> </P> <P>본론으로 넘어가서 긴 설명 필요 없이</P> <P> </P> <P>큰 누나가 집에서 옷을 벗고 다닙니다.</P> <P> </P> <P>친동생인 제가 봐도 방년 26살의 처자 물오른 미모와 몸매를 떡 하니 들어내고서 집안을 거닐고 있습니다.</P> <P> </P> <P>지금 이순간에도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제 뒤에서 물을 따라 마시며 "우리 동생 오늘 수업없나보네~"하며 미소를 던지네요..</P> <P> </P> <P>아씨발...도대체 제가 왜 이 평화로운 집구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하는지.</P> <P> </P> <P>누나는 연극학과 이며 연극을 거쳐서 배우를 꿈꾸고 있습니다. </P> <P> </P> <P>그런데 어떤 지랄 맞은 수업을 듣고 왔는지</P> <P> </P> <P>연극을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노출에서도 무감각 해야한다.</P> <P> </P> <P>라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더니....저러고 다닌지 현재 7일 째 입니다..첨엔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다음에는 친구들과 단체로 거리를 활보하겠답니다.</P> <P> </P> <P>돌아가시겠습니다. 이거 미친거 맞죠?</P> <P> </P> <P>그건 둘째치고..집에 남자가 저 밖에 없어서 우리 누나의 꿈을 응원해주는 나머지 세여자도 오늘 부터 동참을 한답니다.</P> <P> </P> <P>저보고 하는 소리가 저도 동참 하랍니다. </P> <P> </P> <P>아니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렇지 다큰 여자들 몸을 떡 대놓고(아직 여자친구 손밖에 안잡아본 놈한테..) 들이대면</P> <P> </P> <P>나보고 어짜라고 이상한 생각은 안하더라도...지금 큰누나 저러고 돌아다니는 것 만 봐도 자꾸 거기가 발딱발딱 설랑발랑 머릿속은 </P> <P> </P> <P>"아니야..내 누나야" 이런 미친 아 진짜... 그래서 제가 엄마 한테 이거 미친거 아니야고 하소연을 하는데 엄마는</P> <P> </P> <P>"그럼...눈감아..이놈아. 저렇게 꿈을 향하는게 얼마나 보기 좋냐..."</P> <P> </P> <P>살려주세요...지금 불면증에 다가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몸을 탐하게 됩니다. 미치겠습니다.</P> <P> </P> <P>저희가족 지금 문제 있는거 맞죠? </P> <P>이 누나 어떻게 설득하죠 네?....</P> <P> </P> <P>아씨발 차라리 돼지같았으면.. 아 더러라 하겠는데...이건..아오..진짜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