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사는  수능이 57일 남은재수생 입니다 ..

저는 어렷을때부터 차를 너무좋아해서 지금도 자동차공학과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정말 차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저는보통 학원에서 밤11시쯤 집에와서 새벽 2시정도까지 공부를하고 잡니다.

문제는 얼마전부터 저희집앞 도로에서 레이스를 하시고계십니다;;

낮에는 차가좀잇어서 못하시니 밤 12시가 넘을때 하시는거같습니다.

20대가 넘는 차량들이 오셔서 방방거리고 도로를 질주합니다..

물론 이 도로가 달리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근처가 산으로 되잇고 아직 신도시라서 건물들이 많이 안보여서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이 보이지만

매우많은 사람들이 살고계십니다..

이곳에서 일정한거리를 두고 드래그레이스를 하시는거같습니다..

한번씩 왓다갓다하시면 정말 책상옆 침대옆이 바로 창문인데 정말 귀가 아플정도로 크게들립니다.

앞에서 말씀드렷듯이 저는 차를 정말 좋아합니다.

남들은 시끄러워서 싫어하지만 저는 공부하고있는데 계속 붕붕거리는 배기음이 들리면 저도모르게

창문쪽에 귀를대고 감상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달리시던데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낮에 제방에서 찍은사진입니다 달리기엔 정말 좋게 일직선으로 쭉 뚤려있습니다.

저도 차를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이해는 갑니다. 신고하고싶은마음도 전혀없구요 오히려 좋습니다.

하지만 새벽까지 달리시는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자야할수도 .. 누군가는 공부를 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서 좋은차로 좋은곳 좋은사람을 만나며 이곳저곳을 다녀보고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약 40대가 넘는차량이 몰려있는거같은데..

잠깐 한두번 즐기시고 가시는건 괜찮은데

제발 여기를 서킷으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 ㅠ 부탁드립니다...

수능 끝나고 오시면 대환영입니다 ㅋㅋㅋ 물론 낮에 오세요 ㅎㅎ

요기는 낮에도 차가 그리 많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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