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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29039
    작성자 : 애Ω
    추천 : 22
    조회수 : 1306
    IP : 121.152.***.85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7 12:39:39
    원글작성시간 : 2012/09/17 00:53: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529039 모바일
    [bgm]엄마 사랑해
    <embed height="300" width="400" src="http://moon.heartbrea.kr/20120915_76175528112798929/6c88a4e1c2c4aae441958b08fbc81d53.swf"><div><br></div><p>현재 내나이 20</p><p>엄마가 돌아가셨다. 그동안 삶에 대한 쓴맛과 함께 아들들로 인한 보상한번 못받으시고 아들 두명을 놔두고 하늘로 날아가셨다. 마지막으로 할수있는말이 없었다. 그저 미안하다고 그동안 미안했다고밖에 말씀드리지 못했다. 사랑한다고 그동안 못말한거 다말한다고 정말 미안하다고...</p><p><br></p><p>내가 태어난건 20년전인 1993년</p><p>분명 그때 엄마는 나를 사랑으로 어루어 만져주엇을 것이다. 내위로는 2살위인 형이하나 있다.</p><p>내가 태어난지 3년 내가 그이야기를 듣기까지는 3살부터 10년이지난 13살 초6때 들었었다. 아빠없이 홀몸으로 우릴 키워오시던 우리 엄마</p><p>정말 다정하고 착하신 우리엄마가 그동안 하던일이 학교 급식소에서 나오신후 말씀하셨다."아들 더이상 엄마가 학교에 있지않으니까.뭔일 있어도 급식실로는 가지마 엄마 거기에 없으니까..."내가 초1때부터 학교 급식소 일을 하던 엄마는 나에게 정말 큰 버팀목이였다. 돈이없으면 쫄래쫄래 가서 500원 받아서 건강에 나쁜 불량식품 사먹고 그때나는 나보다 2살 큰 우리형에게는 1000원 주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불만이였다. 나는 급식실에서 땡깡피우면서 울어도보고 화도내봣지만 엄마는 안된다고만 할뿐 더이상 큰말을 하진 않으시고 무시하셨다. 그때부터였나 나의 큰 버팀목은 조금씩 깍아내려가는 그런 느낌이였나.그상태로 초6까지가고 우리집은 주택이였기에 재법 돈이 많을줄 알고 그때 용돈으로 1000원을 주지않던 고작 그 1000원때문에 엄마의 버팀목이 점점 깍아내려졌다니 눈물이난다 지금 내가 너무 어색해서 억지 웃음도 나올라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급식소일은 만만한것이 아니다 난그걸 뒤늦게 알고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였던게 기억이난다.</p><p>하지만 미안하단 말은 못했다.초6 나 자체의 자존심과 이미 깍일때로 깍인 버팀목에 의한 반항심때문에 집을 나갔고 친하던 친구집에서 허락 맡았다하고 외박을 했다. 너무 어렸던나는 친구와 그저 하루종일 놀고 같이 자는게 즐거웟던지라 엄마 생각은 쌀한톨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음날 풀릴때로 풀린 마음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는 일하러 나갔고 형이 집에있었다. 그때는 중2던 형은 그저 주변에있는 평범한 중학생들이였다. 내주변 친구들의 형은 이렇지 않는대... 내주변 친구들의 형은 좀더 멋지고 강한대...</p><p>지금 생각해보면 멍청한 생각이다. 학교에서 잘나가면 뭐하나? 가족만큼 소중한게 있나?친구 형하고 자신의 형하고는 절대 못바꾸지않나?</p><p>지금은 이생각이다. 엄마가 돌아오셧다. 나에게 얼굴이 빨게 지면서 화를내며 운다...그때는 풀어진 상태라 그저 가만히 있었다.</p><p>그때 엄마가 아빠랑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저 아빠가 멀리서 일하면서 돈을 주고 엄마는 그저 부업으로 급식소 일을 뛰고있는건줄 알았다.</p><p><br></p><p>그게 아니였다. 내머리가 좀커지자 엄마가 말했다. 내가 살던 주택은 벌레도 많고 장판에서 지렁이가 나오는둥 허물고 다시 지어 팔려는 지주인에게 사정사정해서 싼값에 받았다고... 사실 우리 엄마는 3살이후 5년간 우릴 할머니네 집에 맡겨놧기 때문에 그동안 엄마가 뭘하는지 우리는 왜 여기에 맡겨졌지? 하는 허무한 생각 뿐이였다.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는동안 우리 엄마는 자존심도 다팔아먹고 머리를 숙여가며 일자리를 얻고 머리를 숙여가며 같이 지낼 집을얻고 부업을 해가며 같이 지낼 집을 꾸미고 한 가장으로서의 모든일을 해낸것이다.</p><p><br></p><p>중1때의 일이다 우리 지역은 중학교가 총4개 있는대 그중 제일 가깝고 제일 똥통인 중학교에 룰렛이 돌려져 들어갔다.난 그저 그런 학생으로 그때까지만해도 성실하고 착한 아이였다. 엄마는 그런 나에게 이렇게만 살으라고 자주 말씀하셨다.그런 나에게 처음으로 들어간 난해하고 복잡한 공부 어색한 학교,교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사겨논 친구들덕에 그럭저럭 좋게 살아갔다....그때의 용돈은 하루 1000원 내가 바라는대로 됫지만 전혀 만족할 수준이 아니였다. 1000원 이 얼마나 많은돈이였는지 지금와서 생각하기 시작했다.</p><p>중1은 그럭저럭 지나갔다 문제는 중2에 생겼다.</p><p>중2초기에 초등생때 알던 친구들이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말로는 중1때부터 했다고한다. 나도 안하면 왕따당한다 생각한 나는 하나만 주라고 졸라서 입에댓다.속담을 하라고 한다. 목이 아프다 코가 쓰리다못해 따갑다.머리가 아프다.</p><p>그때의 담배 개념은 땅바닦의 꽁초였다. 건강에 매우안좋은 중2때는 엄마는 아직도 일하고 계셨다 다른곳에서 더 힘든곳에서</p><p>내중학교쪽에서 얼마 안가면 나오는 여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딸려서 휴일에도 나가야하는 곳에서 그런 곳에서 엄마는 지옥을 맛봣다 하지만 그순간에도 우리 아들 잘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할때 나는 친구따라 담배에 손을댔다.</p><p>중2 2학기 나는 여학생 한명한태 말실수,바로 찌질이가 되었다. 나는 아는 형도 없고 그저 덩치만 큰 그저 애기같은 그런 녀석이였던지라 집단 폭행,빵셔틀,금품갈취 이 세가지를 당해도 뭐라고 못했다.초등생때의 친구들 조차도 나를 깔보고 근처 슈퍼에서 빵심부름등을 시켰다. 그때도 엄마는 힘들게 급식소 일을 하였다.정말 힘들어보였다 엄마가 그때 나는 집에서 혼자 울었던 기억이있다. 엄마가 생각나서 이런 날 키우는 엄마가 불쌍에서 내 자신이 짜증나서 형이...짜증나서 우리형이 학교에서 재법 놀기만 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꺼야 하면서 형을 원망했다.</p><p><br></p><p>내가 구원받은건 중3 새로이 반편성을 할때... 사실 중2때 집중적으로 시킨건 3명으로 그3명과는 다딴반이 되었다. 살것같다.</p><p>내 소식을 잘 모르던 친구들은 말을 걸어주고 하지만 그때난 이미 지칠때로 지치고 그저 컴퓨터에 찌들려 살아있는 학생이였다.</p><p>난 우리엄마가 정말 힘든 일을 하여 번돈을 내가 약해서 내가 힘들어서 전부다 써버리고 말았다.</p><p>중3초 내손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저리다 어느정도 후면 낳겠지 하고 병원에도 가지않고 버텼다.</p><p>중3중순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컴퓨터를 바꿔야하는대...손이 왜이러지?</p><p>중3말 손을 도저히 못쓰겠내...병원가볼까</p><p>병원을 갔다 의사선생님께서 "진작에좀 오시지 약먹어서 해결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내요"</p><p>무슨말인가 했다... 그다음 "대학병원 의뢰서 뗘줄태니까....."</p><p>그뒤로는 멍한상태 그대로였다. 병명 척골신경 압박증후</p><p>듣도보도 못했다. 난 그런 병에 걸린것이다.</p><p><br></p><p>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나는 1인실을 원했지만 엄마가 안된다고 한다. 엄마가 정말 죽도록 밉다. 아들이 아픈대 그거하나 못들어주나  아들이 아픈대...6인실로 들어간 나를 엄마는 병원 아래 작은 침대에서 실수로 가져오지 못한 이불도 배게도없이 새우잠을 주무신다. 난 그때도 화나있는 상태였다.지금 생각하면 눈물이난다 그 뒤돌아서 세우잠을 자고있는 엄마의 휜허리와 진짜 가죽밖에없는 그등을 보면</p><p>수술비용을 기초수급자인덕에 가격이 내려간건지도 모르겠지만 160만원이 나왓다. 난 아플때를 대비하여 엄마한태 무통주사도 넣어달라하였다. 무통주사 비용 20만원... 우리엄마가 한달동안 뼈빠지도록 고생해서 간신히 버는돈...100만원......엄마는 무통주사를 사주셧고 나는 그거 해봣자 속만 안좋을 뿐이라며 반도안쓰고 빼달라하였다. 나의 어리석음으로 한달 돈의 5/1을 버린거나 마찬가지다</p><p>수술은 끝나고 어느덧 고1이 되었다</p><p><br></p><p>공부는 뒷전 중3때는 게임만 한탓에 정말 쓰래기중 쓰래기학교로 들어가게 되었고 날 괴롭히던 애들은 더 쓰래기로 떨어졌다.</p><p>나는 바로 나대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조금 알아주는 단계로 갔다. 아는 형들도 생기고 그때 엄마는 6시에 일어나셔서 형에게 밥을 지어주고 7시에 일어나서 나에게 밥을 지어주고 8시에 일어나서 동사무소로 일을 가신다 임시직이라 딱히 경력이 필요없는걸지도 모른다 6시에 돌아오신뒤는 부업으로 인형에 눈알붙이기같은걸 하셨고 난 그런 엄마가 정말 싫었다 찌질하다 못해 이 가난한 삶에도 고등학생때는 내가 바란걸 다해준 엄마가 정말 싫었다 정말 바보다 나는 그깟 옷이뭔대 그깟 귀걸이가 뭔대 매직이 뭐야 그냥 팍잘라버려 니가 뭔대 엄마가 고생해서 번돈을 그렇게 막쓰는건대 응? 응? 고등학생때의 나야</p><p><br></p><p>고1중순에는 엄마에게 담배핀다는 사실을 들켰다. 하지만 엄마는 기력없이 별로 뭐라고 하지않고 그저 한손에 들린 라이터를 방바닦에 떨어뜨리고는 방에서 나가셨다. 나는 그날 집을 나갔다. 엄마랑 같이있으면 거북했다. 모르는척 해주지 라며 짜증내며 나갔다. 휴대폰도 들고 형지갑에 있는 돈이랑 내지갑 엄마의 지갑의 돈까지 합쳐 15만원을 들고 나갔다.</p><p>첫날은 친구집에서 술마시고 놀면서 자고 다음날은 피시방에서 다음날은 모텔 다음날은 친구집 10일동안 학교도 안나가고 15만원으로 나꼴리는 대로 살았다. 10일후 집에 돌아가자 엄마가 울고있었다.내가 올때까지 하염없이 울고있었던건가? 형은 아무말도 안하고 방문닫고 들어갔다. 그때 우리가 살던곳은</p><p>원래 살던 주택의 반토막보다 더작은 15평짜리 아파트</p><p><br></p><p>고2~3</p><p>나는 정말 사고치고 다니고 그 뒷바라지를 하기위해 동사무소를 관두고 투잡 쓰리잡까지간 우리 엄마</p><p>고3때 비로소 엄마에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란걸 알게되었다 그땐 이미 늦었다...</p><p>엄마는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허약하다못해 스켈레톤같은 모습으로 다녔다 그상태로 일을하고 내가 사고친걸 뒷수습하느라 애를 먹고 다녔다 고2때만해도 이런건 모르고 그냥 막살았다 고3되서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늦었다 너무늦었다.</p><p><br></p><p>20이 되었다 대학가는것도 취업도 용납하지 않는 사회 그리고 과거</p><p>집에서 밖혀서 술이랑 게임 담배에 쩔어있을때 형한태 전화가 왔다. 빨리 병원으로 오랜다 내가 가본 병원이라 바로갔다.</p><p>대학에 다니던 형의 뒷바라지와 나의 술값 담배값 컴퓨터값을 담당하던 우리 착하다못해 바보같은 우리 엄마</p><p>그엄마 다정하며 모든걸 감싸주던 우리엄마가 그엄마가 </p><p>병원 침대에 누운채 끌려가고 있었다.</p><p>나는 술기운이였던지라 뭔지 모른채 그상태로 쓰러졌던거같다 형이 말하길 4시간정도 잤댄다.</p><p>정말 태평하다 니가 과거에 몹쓸짓을한 니가 과거일때문에 지금 죽을려고하는 엄마앞에서 대못을 밖는듯이 쓰러져버렸으니</p><p>형은 엄마의 모든걸 말해줫다.</p><p>이건 나의 완벽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말이였다</p><p>엄마는 날 낳고 아빠와 이혼한건 3년 그사이에 아빠의 음주후 폭력 아빠의 엄마 강간 아빠의 나에대한 폭력</p><p>난 1~3살까지 죽을고비를 한번 건너온적도 있다고한다</p><p><br></p><p>내가 초6때</p><p>엄마의 팔은 그 다정하고 따뜻하던 팔은 힘이 잘안쥐어지고 일을 못할정도인 그손을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치료하기위해 일을 나왓다</p><p>내가 중1때</p><p>전부 치료되지 않은손을 이끌고 우리들 뒷바라지를 우리를 살릴려고 우리를 가르칠려고 그 손을 이끌고 일을 나가셨다.</p><p>내가 고2때</p><p>엄마는 위암이였다 하지만 내가 사고를 치다보니 돈은 없음 하지만 대출하여 하기에는 뒤에 나와 형의 부담이 신경쓰여 치료를 하지않으셨다. 이때부터 죽기를 각오한거같다</p><p>내가 고3때</p><p>엄마는 아무것도 못먹을거같은 몸을 이끌며 하루라도 재발 하루라도 더 돈을벌러 나가셨다.</p><p>내가 20때</p><p>형을 위해 쓰래기 같은 나를 위해 모든걸 바쳐 일을하고</p><p><br></p><p>지금 병상에 누워있다 의사선생님은 가망이 없다고한다 심각하다고</p><p>나는 마지막 말을 해야하는대 억누를수 없는 눈물때문에 말이 안나온다 형은 운다 조용히 울면서 엄마에게 동생은 저에게 맡기고 그만 쉬시라고 우릴 이렇게 키워준것에 대한 보답을 못해 죄송하다며 정말 다음생에는 저의 딸로 태어나 주십쇼 뭐든 해드릴게요 하며 조용히 엄마 품에 얼굴을 기대고 흐느껴 운다 나는 그때도 아무말도 못했다. 바보다 정말</p><p><br></p><p>그렇게 엄마는 죽었다.</p><p>정확히말하면 모든걸 바쳐온 인생에대한 보답 한끈 못받으시고 올라가셨다.</p><p>이새상의 낙인 아들의 첫월급조차 못보시고 가셨다.</p><p>멍청한 아들을 끝까지 그냥 보고 가셨다.</p><p><br></p><p>나는 엄마가 죽은뒤에야 엄마에게</p><p>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가 진짜 내가잘못했어 정말 미안해 진짜 미안해</p><p>사랑해 엄마 그동안 말로 못했지만 사랑해 재발 가지마 엄마 사랑해 엄마</p><p>미안해 잘못했어 엄마 가지마 엄마 사랑한다고 엄마 아들이야 엄마아들</p><p>아직 엄마에게 해준거 하나없는대 이렇게 가지마 다신 나쁜짓 안할께</p><p>담배도 끊을께 술도안마실께 재발 엄마</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여러분 모두들 부모님들에게 한번씩 사랑한다고 해주세요</p><p>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p><p>어릴때 잘나가는거? 폼나게 사는거?</p><p>조금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 부모의 수명과 자신의 미래를 팔아먹는짓?</p><p>모두 쓰잘때기 없습니다.</p><p>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되고 소중히 해야되는건</p><p><br></p><p>가족 가족뿐입니다.</p><p>가족이 가난하면 어떱니까?</p><p>용돈이 적으면 어떱니까?</p><p>가족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것을...</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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