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89화에서 그런 말을 하죠,,<div><br></div><div><p><b>'박근혜의 정치는 아버지에게 드리는 제사다.'</b><br></p><p><br></p><p>그런 관점에서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고 인혁당사건등의 피해자는 단지 부수적인 사건으로</p><p>이해하기때문에 대변인의 사과조차 용납하지 않는것이다.</p><p><br></p><p><br></p><p><br></p><p>저는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후보에게 온라인 및 지상파 평론등에서</p><p>비난을 넘어서, 박후보는 이렇게저렇게 해야한다 라고 말하는건 탐탁치않습니다.</p><p>왜냐하면, 계속 박후보 혼자 돌발발언하다가 그냥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져주셨으면 좋겠으니까요</p><p><br></p><p>그런데 아버지에게 드리는 제사다 라는 발언을 듣고</p><p>한편으론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이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듭니다.</p><p><br></p><p>하나의 자연인으로써 박근혜에게는 너무 잔인하고 아픈이야기겠지만 그리고 인정하기싫겠지만</p><p>한명의 정치인으로써는 최근에 소위 불통, 독선적인 행보들을 보고있노라면</p><p>저 말보다 정확한 표현이 있을까 라고 느낍니다.</p></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