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압입니둥... 한줄요약은 아래에 ↓↓↓↓↓↓↓</p><p><br></p><p>분명히 나날히 발전해 가는 걸 느낄 수 있다.</p><p>카메오에 불과하고 더럽게 재미없다는 얘기를 듣던 길도 레벨업해서 자기 몫을 충분히 하고있고</p><p>정형돈의 존재감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p><p>그저 양념 역할에 불과하던 하하도 이제는 나름의 구도를 스스로 구축할 정도이고</p><p>결혼 후의 정준하는 이제 포스가 다르다.</p><p>유반장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1인자를 쭉 지켜가고 있고</p><p>최근 부진한 노홍철과 박명수는 늘 그렇듯이 금방 회복하고 올라오리라 믿는다.</p><p><br></p><p>구성, 아이템, 연출 뭐 하나 빠질 것이 없는데 왜 최근에는 무한도전의 재미가 예전만 못하다 느껴질까.</p><p>이번 뮤비대결 역시 너무 참신하고 개성이 모두 표출된 편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썩 별로였다.</p><p>왜 일까... 분명히 하루하루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데 왜 재미없다고 느낄까.</p><p>2009년은 전편이 거의 레전드라고 해도 될 만큼 무한도전이 재미있었다.</p><p>그 후로 미존개오, 쩌리짱 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하고 재미를 쭉 이어갔다.</p><p>그런데도 왜 그럴까.</p><p><br></p><p>생각해보니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탓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것 같다. </p><p>어느 것을 예상하던간에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던 무한도전이었기에</p><p>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 특히나 예능 이상의 감동을 보여줄 때가 있었기에</p><p>안심하고 레전드를 기대했던게 아닐까 싶다.</p><p>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사람들이 추격전이나 멤버끼리 토닥거리는 편을 레전드로 꼽는 이유가 무엇일까</p><p>생각해보니 무한도전의 참재미는 멤버들 사이에서 소소한 재미를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p><p><br></p><p>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당.......</p><p>한줄요약 하자면</p><p>기대치가 너무너무 높아져서 뭘 가져오든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