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7204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EMBED><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7204"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7204</A></P> <P> </P> <P>있을수 없는일이다 </P> <P><BR>아니 있을수 있는 일이건 없는 일이건 대체 이게 가능키나 한건가 </P> <P><BR>환각인가 </P> <P><BR>꿈인가 </P> <P><BR>아니면 </P> <P><BR>깨끗하고 순수한 세상에서 살고싶다는 </P> <P><BR>소망이 이루어진건가 </P> <P> </P> <P> </P> <P>잡설은 집어치우고 일단 주위를 둘러봤다 . </P> <P><BR>날아다니는 페가수스 </P> <P><BR>저멀리 일하는 어스포니와 유니콘들 </P> <P><BR>이퀘스트리아가 분명했다 . </P> <P><BR>일단 볼을 꼬집어 봤다 </P> <P><BR>" 으아악 ! " </P> <P><BR>아프다 . 그것도 심히 아프다 . </P> <P><BR>일단 꿈은 아닌것에 대해 불안함과 안도감 , 둘다 느꼈다 . </P> <P><BR>것보다 나도 포니인가 ? 하며 내 몸을 샅샅히 훑어봤다 . </P> <P><BR>사람이다 . </P> <P><BR>이족 보행을 하고 도구를 쓸수있는 손가락을 가진 사람이다 . </P> <P><BR>" . . . 대체 뭐 어쩌란거야 ? 나까지 포니로 만들어주던가 하지 . </P> <P><BR>이 망할 쓸데없이 빛나던 빛들아 . . </P> <P><BR>포니들은 인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텐데 . 혹시 말하는 원숭이로 보려나 ? "</P> <P><BR>일단 일어나서 포니빌로 향했다 . 내가 누워있던 자리는 아마도 입구였을것이다 . </P> <P><BR>" 그나마 옷은 입혀서 이퀘스트리아로 보내줬군 . . " </P> <P><BR>걱정과 기대감을 안고 마을 중앙 . . 아니 도서관으로 향했다 . </P> <P> </P> <P> </P> <P> </P> <P> </P> <P>" 안돼겠다 ! 문부숴 ! " </P> <P><BR>그소리에 옆에 서있던 제복입은 경찰관 하나가 소화기를 집어들어 문손잡이를 가격하기 시작한다 . </P> <P><BR>그 소식을 전한날 이후로 그 학생의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 </P> <P><BR>전화도 안받고 학교에도 몆주째 나오질 않는다는 학교 담임의 걱정이였다 . </P> <P><BR>사태가 사태인만큼 이학생이 무슨짓을 했을지 몰라 방문차 들렸는데 </P> <P><BR>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고 소리를 질러도 돌아오는건 옆집의 불만이였다 . </P> <P><BR>결국 . 금속 특유의 박살나는 소리와 함께 문손잡이는 바닥으로 나동그라졌고 </P> <P><BR>그와 동시에 사복입은 형사의 눈에 보인것은 </P> <P> </P> <P> </P> <P> </P> <P> </P> <P>공중에서 줄하나에 매달려 축 늘어져있는 학생의 위태로운 모습이였다 .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일단 도서관 앞까지 도착했다 . </P> <P><BR>정확히 말하자면 , 도서관 앞에 있는 풀숲앞에 숨어있는중이다 . </P> <P><BR>도서관까지 걸어오면서 수많은 포니들이 날보며 무서워 . . .하진 않고 </P> <P><BR>신기해하며 나에게 달려드는 탓에 겨우 따돌려 풀숲에 숨어있는것이다 . </P> <P><BR>물론 만화속 포니들이라 귀엽고 아름다웠지만 지금 그걸 감상할틈이 어디있나 ! </P> <P><BR>아 . 도서관은 왜왔냐면 그나마 트와일라잇인가 . . 그 포니가 날 도와줄것같았다 . </P> <P><BR>대충 사람 . . 아니 포니가 없는틈을 타 도서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 </P> <P><BR>" 역시 만화속이랑 똑같아 . . 진짜 포니빌 맞나보군 " </P> <P><BR>도서관은 마이리틀포니의 도서관과 똑같이 , 나무속을 파 1~2층이 같이 있는것같은 </P> <P><BR>형상을 띄웠고 . 1층은 수많은 책들 , 2층은 트와일라잇의 개인 물품과 침실이 있었다.</P> <P><BR>" 누구 왔나 ? 책빌리러 오셨 . . " </P> <P><BR>도서관을 눈으로 훑어보고 있던참에 . 초록색 뿔인가 머리인가 여하튼 </P> <P><BR>아기 드래곤 스파이크가 2층에서 내려오다가 날 발견했다 . </P> <P><BR>. . . 딱봐도 당황하고있다 . </P> <P><BR>" 어 . . 저기 . . 그뭐지 니 누나 ? 아니지 . . 그러니까 " </P> <P><BR>" 트와일라이이이이이이이이잇 ! " </P> <P><BR>말이 끝나기도 전에 스파이크는 아장아장 (?) 뛰어가며 2층 베란다쪽 문을 향해 뛰어갔다 .</P> <P><BR>" 아 이런젠장 . . 하긴 인간이란것 처음봤을테니 . " </P> <P><BR>베란다쪽에서 스파이크의 당황한 음성과 트와일라잇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 </P> <P><BR>" 스파이크 , 이퀘스트리아에 그런 이상한 생물은 없어 . 대체 왠 호들ㄱ. . " </P> <P><BR>스파이크에게 말을 하다가 나를 쳐다본 트와일라잇은 급히 말을 멈췄다 . </P> <P><BR>설마 트와일라잇도 스파이크처럼 당황하고 도망가는것 아닌가 . . </P> <P> </P> <P> </P> <P> </P> <P> </P> <P><BR>. . 하던 걱정은 무사히 깨졌다 . 그이유는 트와일라잇이 난데없이 나에게 달려들었기 때문 </P> <P><BR>" 진짜야 ? 진짜 존재했던거야 ? " </P> <P><BR>" ㅇ . . 왜이래 ! " </P> <P><BR>" 아니 . . 크흠 실례했어 . 난 트와일라잇이라고 해 . 이 도서관의 사서지 . " </P> <P><BR>" 그리고 난 스파이크 ! 트와일라잇의 조수지 . " </P> <P><BR>" 스파이크 , 조용히해 ! . . 크흠 . . 여하튼 인간이라는 생물이 진짜 존재할줄이야 . . " </P> <P> </P> <P> </P> <P> </P> <P> </P> <P>엥 ? </P> <P><BR>인간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있었다고 ? </P> <P><BR>" 포니들이 인간에 대해서 알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 " </P> <P><BR>그러자 트와일라잇은 도서관 한 구석에 꼽혀있던 책 한권을 마법을 사용해 가져왔다 . </P> <P><BR>그리고 책을 펼치며 </P> <P><BR>" 인간 . 진화한 원숭이의 형태를 지니고있으며 말을 할수있다 . </P> <P><BR>그리고 생각할줄 알고 도구를 자유 분방하게 쓸수 있다 포니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P> <P><BR>아이큐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추측 , 고대에 몆번 발견돼었으나 그후로 본적없음 </P> <P><BR>흠 . . 이건 진화된 원숭이가 아니라 그냥 인간 그 자체의 생물처럼 보이는데 ? </P> <P><BR>머리도 단정하고 말과 생각도 할줄알고 옷도 입었잖아 ? " </P> <P><BR>" 원래 인간은 옷을 입어 , 옷을 치장용으로 필요로 하는 포니들과는 달라</P> <P><BR>물론 패션과 아름다움을 위해 입기도 하지만 . 옷은 꼭 필요한거야 . " </P> <P><BR>" 그렇구나 . 인간은 옷이 필수란거지 ? 그럼 먹는것은 ? " </P> <P><BR>" 잡식이지 . 너희 포니들에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채식 . 곡식 . 그리고 육식을 해 " </P> <P><BR>" 육식? " </P> <P><BR>" 말그대로 고기를 먹는다고 . 돼지 , 소 , 닭같은거 . 어쩌다 너희 포니종족인 말고기도 먹고 . " </P> <P><BR>말을 끝내자 트와일라잇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갔다 . </P> <P><BR>" 잠깐 잠깐 잠깐 , 그렇다고 다 고기나 먹는 . . 그래 , 너희 입장에선 살육을 즐기는 </P> <P><BR>끔찍한 생물일지는 모르겠는데 난 고기 안먹어 . 채식 주의자라고 . " </P> <P><BR>빨리 이말을 끝내길 잘했다 . 아니면 그전에 트와일라잇이 날 내쫒았을수도 . </P> <P><BR>" 그런데 대체 넌 어떻게 이 이퀘스트리아에 어떻게 온거야 ? " </P> <P><BR>나도 모르지만 . 일단 있었던 일들을 다 말해주었다 . </P> <P><BR>하지만 </P> <P><BR>" 살인은 뭐야 ? 성폭행은 ? 자살은 ? 총은 ? " </P> <P><BR>현실의 비극을 , 이 순수의 나라 이퀘스트리아는 알지 못했고 </P> <P><BR>그로 인해 포니들도 저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 </P> <P><BR>일단 단어의 뜻을 알려줬다 . 저 순수한 포니들이 최대한 알아듣게 순화해서 . </P> <P><BR>살인은 포니를 빗대어 무기로 그 포니를 상처입혀 죽음에 이르게 하는것 . ( 그나마 죽음이 뭔진 알고있었다 . ) </P> <P><BR>총은 어떤 자그마한 금속을 관 안에서 폭팔을 일으켜 빠르게 발사해서 상대를 관통하는 무기 . </P> <P><BR>자살은 더이상 힘든것을 버틸수가 없어 스스로 도구를 사용해 상처입어 스스로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것 . </P> <P><BR>이런식으로 순화 시켜 말해주었다 . </P> <P><BR>그렇게 단어의 뜻과 내가 겪었던 일화를 조합시키며 생각하던 트와일라잇은 </P> <P><BR>매우 슬프다는 표정을 지으며 </P> <P><BR>" 그런일이 있었구나 . . 정말 불쌍해 . . " </P> <P><BR>라며 눈믈을 머금었고 스파이크는 아예 뒤에서 몰래 울고있었다 . </P> <P><BR>아무래도 이퀘스트리아엔 그런 비극이 거희 있을수가 없는지라 </P> <P><BR>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안쓰러워하고 슬펐을지도 . </P> <P><BR>" 여하튼 내가 최대한 셀레스티아 공주님에게 전해볼께 . 공주님은 널 도와줄수 있을꺼야 . </P> <P><BR>그떄 동안까진 잠시만 기다려줘 , 아참 . 너 묵을곳은 있어 ? 여긴 내방과 스파이크 침대밖에 없는지라 . . "</P> <P><BR>" 모르겠어 , 사실 내가 여기서 뭘 해야됄지도 모르고 . 그나마 포니들은 </P> <P><BR>날 무서워 하진 않고 많이 신기해 하더라 , 하긴 . 거희 전설속에서만 나오던 생물일텐데 " </P> <P><BR>" 그럼 핑키파이에게 가보자 . 핑키파이는 너에게 많은 도움을 줄꺼야 " </P> <P><BR>그렇게 트와일라잇은 책을 잠시 정리하더니 . 나설 채비를 했다 . </P> <P><BR>" 아 , 것보다 너 포니가 뭔지 아는것같던데 대체 어떻게 아는거야 ? " </P> <P><BR>" 하아 . . 또 설명의 시작이군 . 좋아 . 잘들어 . . " </P> <P><BR>나는 이퀘스트리아가 우리 인간세계에선 애니메이션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있고 </P> <P><BR>그게 꽤 유명하다는것까지 알려주었다 . </P> <P><BR>" 물론 , 나도 그 애니메이션을 봤었지 . 대충 이퀘스트리아에 관한건 다알고있어 . " </P> <P><BR>" 우리의 세계를 인간들은 알고있었구나 . . 신기한걸 . . " </P> <P><BR>" 사실 그 애니메이션은 누군가의 창작으로 인한 만화야 . 하지만 창작이 아닌 이퀘스트리아는 </P> <P><BR>실제로 있었다니 . 심지어 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인물들까지 . " </P> <P><BR>" 너 설마 다른 아이들도 다 알고있어 ? " </P> <P><BR>" 그래 , 레인보우 대쉬 , 플러터샤이 , 핑키파이 , 래리티 , 애플잭 , 그리고 너 트와일라잇 . </P> <P><BR>조화의 원소를 가지고있는 너희들이 그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나와 . " </P> <P><BR>" 우리에 대해서 알고있었다면 니가 그렇게 이세상에 대해 당황할 필요는 없겠구나 . " </P> <P><BR>그렇게 말한 트와일라잇은 , 도서관의 문을 열고 </P> <P><BR>" 자, 그럼 너를 도와줄 핑키파이에게 가보자 . " </P> <P><BR>라며 미소지었다 . </P> <P><BR>나도 안도감을 느끼며 , 트와일라잇을 따라 나섰다 .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그리고 나를 신기해하는 포니들에게 다시 휩싸였다 . </P> <P><BR>이런 젠장 </P> <P> </P> <P> </P> <P> </P> <P>----</P> <P> </P> <P>확실히 1편은 많이 어두웠지만 2편부터는 좀 밝을꺼예요 ㅎㅎ </P> <P> </P> <P>댓글 ! 헠헠 댓글 !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