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동생도 오유해서 이거보면 동생놈이 알아차릴듯 ㅋㅋ</p><p>말 더럽게 안듣는 동생놈은 지금 자취중 ㅋㅋ</p><p><br></p><p>나랑 동생은 직계가족 동반근무로 같이근무함</p><p>나는 조금 늦게 군대가고 동생은 21살 되자마자 바로감~</p><p>동생이랑 근무하면 좋은점은 내 눈에 보이니까 걱정이안됨</p><p>안좋은점은 시부엉새가 짬도 안되는데 개김 ~</p><p>말은 존댓말인데 졸라 깝죽되고 약올림 </p><p>나 있을때는 선진병영 이 ㅈㄹ 해가지고 내 위아래 선후임이 다착했음 </p><p>ㅇㅇ 난 흔히 말하는 개악마였음 !! 근데 솔직히 나도 영창가기 싫어서 때리진 않음</p><p>그냥 주특기 못하면 조호온~나 갈구고 또 갈구고 또 갈굼 점호할때까지 </p><p>근데 동생색히한테는 안먹힘~ </p><p>사실 동반근무 이딴거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집에 전화했는데</p><p>엄마가 동생 군입대 신청했다고함 </p><p>근데 이 ㅄ이 생각도 없이 102보충대로 지원 ㅋㅋ</p><p>내가 강원도에 있어봐서 강원도의 추위와 조오오오 ㅅ 같음을 알기에 동생놈에게 취소하고 논산으로 돌리라고함ㅋ</p><p>근데 논산으로 가면 너무 오래 걸리고 이미 휴학해서 방법이 없었음 </p><p>그래서 ㅄ같은 색히 알아보지도 않고 지맘대로 했다고 쌍욕을 해줬음~</p><p>취소하고 다시했는데도 강원도밖에 안된다고 해서 솔직히 동생이 걱정됐음</p><p>시발 이왕이렇게 된거 내눈앞에 둬야겠다는 생각을 가짐 ~그리고 직계가족 동반근무를 떠올리고</p><p>그거 신청하라고 강요함 ㅎㅎㅎ 결국 동반입대 신청해서 4월1일인가 2일날 동생입대함(강타동기)</p><p>이 당시 난 일병4 달째인가 밖에 안됨 나도 짬이 안되는데 뭔깡으로 동생을 불렀는지 모르겠음</p><p>그리고 동생 자대배치받음 직계가족 동반근무 하면 대대까지는 같이오고 대대에서 나누어지는데 인사과장님이</p><p>동생어디로 보내주냐고 물어봐서 아무데나 보내달라했는데 ㅈㄹ 쿨한척하지말라고하고 같은 포대로 올려줌 ㅋㅋ</p><p>그리고 동생은 3일후 유격을 갔음 난 유격을 가서 텐트를 지킴 ~</p><p>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그래도 난 나름 착한형이었다고 생각함 </p><p>내가 일병때 가지고 있던돈중에 반을 동생 용돈으로 주고 휴가복귀함 이때 동생은 민간인</p><p>그때 한 30만원 정도 있었음 군인에게는 큰돈 !!</p><p>그리고 동생놈 유격갔다와서 작업하는데 사수색히가 동생 B급야상을 안챙겨줘서 휴가나갈때 입어야하는 </p><p>A급야상을입고 작업하다가 페인트 묻힘 아 ㅅㅂ 내동생이지만 정말 멍청함</p><p>그래서 외박나가서였나 휴가복귀할땐가 내 사비털어서 동생 야상 사제로 A급 간지싸이즈로 사줌</p><p>그렇다고 난 동생바보는 아님!!! 이색히를 까야겠다 싶으면 누구보다 후두려 깜!!! 울때까지 깜</p><p>근데 동생이 한번은 멍청하게 누명 같은걸 써서 억울하게 당했음 전체 집합까지 걸렸음</p><p>그 누명 씌운색히가 내 9달 고참이었는데 내가 멱살 잡음 ㅋㅋ육두문자도 날렸음 미쳤지 ㅅㅂ </p><p>사실 동생이 너무 서럽게 울어서 제대로 빡이쳤음 </p><p>사실 창피하지만 선임들이 날볼때 저색히 후임아닌게 다행이라고 맨날 날 놀렸음</p><p>그래서 그선임도 쫄았는지 그냥 여차저차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찾아와서 동생한테 사과함</p><p>그리고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는 동생 사수 </p><p>이놈은 내 네달고참임 ~ 나도 후임들 잘 갈구니까 잘못한게 있을때 갈구는건 신경안씀</p><p>근데 이색힌 갈굼킹 내가봐도 정말 이유없이 동생을 괴롭힘 ~ 뭐 나때문일수도 있지만 </p><p>그러다 나한테 현장에서 한번 제대로 걸림 또 동생을 이유없이 괴롭히길래</p><p>동생 건드리지말라고 말함 근데 니가 뭔상관이냐고해서 갈굴거면 이유를 대라고하면서 따졌음</p><p>확실히 나는 또라이었나봄 ㅠ 지금 쓰다보니 진짜 또라이인듯</p><p>동생 사수가 OOO미쳤냐 라고해서 내가 너 뒤지고싶냐고 받아침 ㅎㅎㅎㅎ</p><p>되묻길래 다시한번 뒤집고싶냐고 얘기해줌 </p><p>솔직히 이때즘 상병 달기직전인데도 좀 실세였음 ㅎㅎㅎ 난 풀린군번임 </p><p>지금 생각해보면 멍청하지만 이때는 너무 치기어렸고 내가 동생을 악의 구렁텅이에 불렀으니</p><p>내가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나봄~ 이정도 나대면 솔직히 동생이랑 나랑 뭍힐수도 있었겠지만</p><p>내가 개차반인건 포대사람들이 다 알아서 그러려니했음 그리고 구기종목쫌함 ㅋㅋ</p><p>그리고 솔직히 주특기를 좀 해서 날 깔수가 없었음(알브차본 합쳐서 도판그리기 탑이었음 !!!이건 내자랑 ㅋ)</p><p>우린 주특기 잘하면 짬이안되도 생활관에서 자유를줬음 대신 주특기 시간에 좀 빡세게 굴림</p><p>그리고 동생이 내가 볼때 A급 까지는 안되도A-급의 군생활을 해서 이 이후로는 동생이 날 카바쳐줌 ㅠ</p><p>그리고 내가 나중에는 돈을 흥청망청써서 동생이 전역할때 차비대줌 ㅋㅋㅋ</p><p>뭐 이런경험은 전군에 몇명 안될까 싶은데 ㅎㅎ</p><p>전역하기전에 신문에도 나옴~ 국방일보는 아니고 그냥 여단 인트라넷~</p><p><br></p><p>그리고 동생놈아 니가 오유알려줘서 나 공부해야되는데 오유폐인되겠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