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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리좋아하는 흔한 자취생이에요.
정확히 20120908에 우리 티모를 분양 받았어요.
티모를 위해 제가 먹을것이나 옷이나 뭐 해주고싶은건 많아요. 그런데 모든지 해줄수없어요 자취생이라.
하지만, 돈있다고 고양이 키우는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사랑으로 키우는거에요.
사랑해 티모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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