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제 막 2달 된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 가장 힘든건 새벽에 우는 아기때문에 잠을 못자는건데요.
이것 말고도 그냥 집안일이 너무 힘드네요.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해서. 임산부인 와이프 대신에
집안 살림. 빨래, 청소, 설것이 등등.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서 다 했더랬죠.
아. 그래도 퇴근하면 저녁해놓고 기다리는 와이프가 있었으니 이때는 좋았죠.
근데 문제는 아기가 태어나고 부터,..
처가댁에서 1달동안 산후조리 하고 돌아온 와이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ㅠㅠ
물론 하는것은 하나. 아기 모유 수유.
가득이나 모유양이 적어 스트레스 받았는지. 매일 까칠해져가지고. 남편한테 신경질이나 부리고. 화내고 하길 다반사.
혹시 산후 우울증인가 해서 받아주고 받아주고 했더니.
이제 제가 힘드네요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와이프 저녁 차려줘야하고. 밥먹고 설것이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청소하고, 빨래 하고,
아기랑 놀아주다가, 와이프 자고 나면., 새벽에 일어나서 분유 먹이고,. 다시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회사 출근하고..
잠도 못자고 힘든건 둘째치더라도,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래도 신혼부부생활처럼 알콩달콩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일하고 살림하고 아기보는 기계같아요. 와이프랑 대화할라 쳐도. 무조건 툭툭 밷는 까칠한 말에 대화도 단절.,
저같은 신혼 남편 혹시 또 계신가요??
요즘엔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듭니다..
힘들어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 | 직장, 집안일, 육아. 셋다 너무 힘들어요 ㅠ [57] | 정신Ω | 12/09/11 17:13 | 9224 | 64 | |||||
526315 | 베오베 간 내글이 기사로 뜨네 [12] | 루이스야 | 12/09/11 23:30 | 11540 | 64 | |||||
526246 | 세뇌류 甲 [27] | 라비 | 12/09/11 20:56 | 12635 | 62 | |||||
526111 | 버스에서 흑형이 들려주는 음악 [15] | 나르엔 | 12/09/11 13:31 | 10625 | 61 | |||||
526274 | 너는 너가 무슨 동물이라고 생각하는거냐 [8] | 포카리sWeAT | 12/09/11 21:53 | 6533 | 61 | |||||
526281 | 19)오마이갓!!!! 그랜드마더~???? [13] | omgitm1 | 12/09/11 22:08 | 25166 | 61 | |||||
526324 | 이동국 본인도 어디로 찰지 모르니 키퍼가 막을수 없음 [10] | 제임스화수 | 12/09/11 23:57 | 11698 | 61 | |||||
526037 | 고려대 세종캠, 연세대 원주캠 그리고 [9] | 대박Ω | 12/09/11 09:33 | 14363 | 60 | |||||
525953 | 카라를 좋아하는 어느일본아이...swf [20] | 쉬룐 | 12/09/11 00:32 | 8222 | 60 | |||||
526068 | 2012 세계 유소년 월드컵 일본꺾고 한국 우승 [11] | 계란말이♡ | 12/09/11 11:20 | 5955 | 60 | |||||
526023 | [혐] 죄송하단 소리 한번을 안하지? [18] | 라비 | 12/09/11 07:45 | 13780 | 59 | |||||
526138 | 제갈량 까지 마라... [27] | 사일런트힐 | 12/09/11 15:16 | 7808 | 59 | |||||
526308 | 문국현의 조언 “안철수, 나의 실패를 반복하지 마라” [9] | 시지프스 | 12/09/11 23:09 | 6141 | 59 | |||||
525975 | 워터파크 개장 하겠습니다~ [bgm] [21] | 등가고환 | 12/09/11 01:12 | 18430 | 57 | |||||
525964 | 너 길냥이 맞니;;??? [11] | 피린 | 12/09/11 00:47 | 8511 | 57 | |||||
526134 | [브금] 이제 열심히 살자. [11] | 정탈 | 12/09/11 15:03 | 12419 | 57 | |||||
526148 | [BGM]T24 텐트 혼자친 벌레옹의 숨겨진 비밀.jpg [7] | 아이유로가자 | 12/09/11 15:56 | 11498 | 57 | |||||
526118 | 버스 패륜남 “반말해!” 버스에서 젊은 남성 노인 폭행 [23] | 때밀이아가씨 | 12/09/11 14:21 | 12272 | 56 | |||||
526151 | 약빨고 만든 팥빙수 이름 ㅋ [20] | Freshness | 12/09/11 16:05 | 19119 | 56 | |||||
526198 | 아빠 군대있을적 사진 [9] | 깜띠 | 12/09/11 18:42 | 11435 | 56 | |||||
526199 | 치아라 사건이후, 최고의 오유 두개. [3] | 대보름324 | 12/09/11 18:42 | 7413 | 56 | |||||
526018 | 우리집 산책냥 어구리 [5] | 졸린고양이 | 12/09/11 06:38 | 6265 | 55 | |||||
526282 | 배경음) 아내가 예뻐젔다. [18] | 숏다리코뿔소 | 12/09/11 22:10 | 11270 | 55 | |||||
526285 | [펌]중국거주자 입장에서 본 조선족의 문제 [21] | 엘파란 | 12/09/11 22:26 | 9713 | 55 | |||||
526097 | 순발력 甲 ㅎㄷㄷ [23] | 동물의피 | 12/09/11 12:52 | 11942 | 54 | |||||
526305 | 테이 입대전 삭발사진.jpg [14] | 량스 | 12/09/11 23:04 | 17024 | 54 | |||||
525994 | 뒤태가 숨막히냥 | 개념없는eye | 12/09/11 02:51 | 7134 | 53 | |||||
526098 | 9.11.만평 [2] | 닭날다Ω | 12/09/11 12:53 | 7246 | 53 | |||||
526135 | 아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15] | 짐배몬 | 12/09/11 15:04 | 11355 | 53 | |||||
526217 | 훈련소때 눈물 질질 싼 썰. [9] | kanosizo | 12/09/11 19:28 | 8037 | 53 | |||||
|
||||||||||
[1] [2] [3] [4] [5] [6] [7] [8] [9] [10] [11] | ||||||||||
←다음날짜 이전날짜→ | ||||||||||
2012/09/15 2012/09/14 2012/09/13 2012/09/12 2012/09/11 2012/09/10 2012/09/09 2012/09/08 2012/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