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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주얼노벨 작업을 해본 적이 있어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포니 라이트노벨화인데,
알다시피 국내 팬층이 늘어났다고 해도 외국에 비하면 여전히 지변이 좁아.
우리만 보고 말 거면 파급력이 떨어지거든.
일단 지금 시간이 있으니까 한 번 테스트 삼아 만들어 보긴 할 건데,
기본적으로 비주얼노벨 자체의 기술은 심플해. 텍스트+ 이미지 +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어.
그래서 파급력이 가능한 유튜브를 이용하려면 베가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하지.
이미지와 텍스트 삽입 기능이 있으니까 간단하게는 만들어 볼 수 있을 거야.
문제는 퀄리티지.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에서 외각선 잘라내어 가져오고,
효과음이나 사운드도 마찬가지로 OST에서 가져올 수밖에 없고.
그리고, 필수적으로 한글 대사를 영문으로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여기서 버전업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성우를 추가로 쓰는 거야.
성우가 있고 없고가 정말 천지차이거든.
작업 방식은 매우 간단하겠지. 한글->영문 번역한 대사 하나하나씩을 녹음하면 되거든.
잘라내는 건 이쪽에서 하면 되고. 오리지널 BGM이 있으면 더더욱 좋지.
오리지널 SONG은 말할 것도 없지만 움직임이 없는 비주얼노벨 스타일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야.
이 부분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것은 역시 포니X역전재판 시리즈겠지.
내가 보기엔 풀 애니메이션은 팬층이 건들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작업이야.
모든 작업은 아주 작은 수준에서부터 검증이 되어야 하지. 아니면 지쳐버리거든.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부터 짧은 분량의 창작물을 한 번 만들어 볼 생각이야.(중도 포기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한글 대사를 영문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 많아봐야 A4 4-5장 정도로 길지는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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