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찢어먹는 치즈, 크래커, 전자레인지

참고로 제 준비물은 이랬습니다

위엣놈 가격은 기억안나는데 슈퍼에서 사지마시길.

홈플러스에서 저거 4개들이로 천원에 판적있음.

밑에 치즈는 저희집 홈플러스 기준으로 저 20g짜리가 기본으로 5개 들어있고 사은품으로 하나 더 주는데

그게 4980원입니다

(20g짜리 하나로 크래커 4개 위에 치즈 듬듬뿍 얹어서 먹을수있음. 치즈 적게얹으면 6개도 가능할듯)

 1. 크래커 위에 치즈를 북북 찢어 올린다.

2.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3. 기도한다. (맛있게 만들어지기를)

4. 돌린다. (7초를 기준으로 치즈의 상태에 따라 유기적인 조절이 필요함)

5. 꺼내서 눈으로 본다.

6. 향기를 맡는다.

7. 치즈가 외치는 소리를 리스닝한다.

8. 감각적인 윤기를 감상한다.

9. 사랑에 빠진다.

10. ♡

1분 이내에 만들어먹을수있음.

친구에게 보여주니 비쥬얼이 그닥이라하지만

치즈를 좋아하는사람들이면 먹는 즉시 무릎에 힘이빠질것임을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러나 치즈가 녹은 즉시 바로 먹어야 좍좍 늘어지는 질감을 느낄수 있으니

만들어놓고 방치하진 마시길 바람

가격은

제 준비물 기준으로

저 치즈크래커 하나에 약 312원

칼로리도 역시나 제 준비물 기준으로

저 치즈크래커 하나에 약 34칼로리 입니다.

치즈같은 하루되세요 ㅂㅂㅂㅂ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