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div><p><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6IQOHh6jtYE?version=3&hl=ko_KR"></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6IQOHh6jtYE?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p><p></p><p>피에타 수상은 3분 45초경~</p><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p><hr style="border: black 0 none; border-top: black 1px dotted; height: 1px"></p><p><br></p><br></div><p></p><p>Q1, 몇일전 인터뷰 하실때 한국에서는 감독님의 영화를 별로 보러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p><p>이제는 더 많이 보러 갈거라고 생각하십니까?</p><p> </p><p>A1. 영화를 한국에서 이틀전(9월 6일)에 막 개봉했는데 아직은 조금밖에 안보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p><p>더 봐주시면 고마울것 같아요. 그냥. 제가 부탁하는건 아니고 더 보면 고맙다고 생각할것 같아요.</p><p><br></p><p><br></p><p>Q2. 시상식에서 부르셨던 '아리랑'의 내용은 무엇인지?</p><p> </p><p>A2. '아리랑'은 한국사람들이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또 행복할때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p><p>제가 생각하는 '아리랑'의 뜻은 이렇게(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고개?</p><p>내려갔다 올라갔다 슬펐다 행복했다(하는) 어떤 인생의 고개. </p><p>우리의 슬픔이나 아픔, 기쁨, 이런 어떤 의미라고 생각합니다</p><p><br></p><p><사회자질문></p><p><br></p><p>Q3. 국제영화제에서 자주 상을 받으셨는데 이번에 황금 사자상을 받으신 것에 대해 감동적으로 느껴지십니까? 아니면 (그동안 해외에서 상을 받은게) 습관같이 되버려서 (감독님미소) 보통일처럼 느껴지십니까?</p><p><br></p><p>A3. 제가 그냥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p><div><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c903b4f08d8a7c138ba121353f173910.pn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div>(일동 웃음)</div><div><br></div><div><br></div><div>Q4. 금사자상 타실때 감독님께서 배우들한테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배우들은 뭐라고 하던가요?</div><div><br></div><div>A4. 이걸(금사자상)을 조금씩 잘라달라고...(웃으면서 손을 가로세로로 자르는 시늉)</div><div> </div><div><br></div><div>Q5. 베니스 영화제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신지? <섬>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기절까지도 했는데 그 정도는 용서해 준적도 있었습니다.</div><div><br></div><div>A5. 제가 베니스 영화제에 처음 왔던게 2000년 <섬>이라는 영화였구요, 두번째가 2001년 <수취인불명>, 2004년도에 <3-Iron(빈집)>, 그리고 이번해에 이렇게 왔는데요. </div><div>베니스는... 저를 가장 먼저 인정해줬고, 제 영화를, 두번째는 저를 유럽에 알려줬고, </div><div>세번째는 이렇게 저에게 트로피를 주셨습니다.</div><div><br></div><div><br></div><div><게스트 질문></div><div><br></div><div>Q6. 이 상을 왜 받게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만의) 특별한 영화의 언어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div><div>그리고 앞으로 이 상은 (앞으로) 감독님의 영화에 어떤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시는지?</div><div><br></div><div>A6. 아마 이 상을 받은 이유는 심사위원분들이 가장 잘 아실거구요. </div><div>저는 그냥 영화만 계속 열심히 해오고, 돈을 보고 한것이 아니라, </div><div>세상의 온도를 영화로 계속 만들어 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합니다.</div><div>이 상으로 제가 변하는(하게 될) 상황은... </div><div>아마 제 영화를 한국에서 이제 조금 더 보려고 노력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div> </div><div><br></div><div>Q7. 한국에 들어가시면 개인적으로 큰 축하를 하실 건지? 새 영화를 하시게 된다면 이번 영화와 비슷할지?</div><div><br></div><div>A7. 일단 한국 영화로서 세계 3대 영화제 그랑프리는 처음이기 때문에 아마 기자회견을 하게 될것 같구요. </div><div>거기서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div><div>저는 영화를 배운적도 없고, 많은 돈도 없고, 이 영화는 약 1억원, 10만불 정도의 비용이 든 영환데(지만),</div><div>(그런것과 상관없이) 영화는 가슴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div><div>그리고 제가 지금 가슴으로 다음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웃음)</div><div><br></div><div><br></div><div>출처:
http://www.rai.tv/dl/RaiTV/programmi/media/ContentItem-4b9f1d13-f283-46f0-b0db-95a6fe11e9ac.html</div></div><div><br></div><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