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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25052
    작성자 : 한마디만
    추천 : 137
    조회수 : 16847
    IP : 175.210.***.5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9 05:22:29
    원글작성시간 : 2012/09/09 01:34:41
    http://todayhumor.com/?humorbest_525052 모바일
    사랑과 전쟁 난리 났던 이번 에피소드
    <center><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bta0lMT9nT4?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r><br>브금 출처 : http://youtu.be/bta0lMT9nT4</center><center><br></center><center><br></center><center><br></center>신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던 한 부부<br><br><br><img src="http://i.imgur.com/V695X.jpg"><br><br>그런데 남편이 출근하고 난 뒤<br>표정이 싹 변하며 급하게 약을 찾는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GRngx.jpg"><br><br>퇴근길, 누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br>아내가 짐을 싸들고 가출했음을 알게된다<br><br><br><img src="http://i.imgur.com/wZAEe.jpg"><br><br>2개월 전,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며 누구보다 행복했던 부부<br>아내는 고아라서 자신을 아껴주는 남편에게 더 감동을 느끼는데<br><br><br><img src="http://i.imgur.com/CPjnO.jpg"><br><br>그런 부부의 모습을 초조하게 감시하는 한 여자<br><br><br><img src="http://i.imgur.com/K3Ayo.jpg"><br><br>밤에도 남편에게 쉴새없이 전화를 한다. <br>그리고 애써 그 전화를 무시하는 남편<br><br><br><img src="http://i.imgur.com/nrQrM.jpg"><br><br>다음 날, 퇴근을 하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br>집앞에서 누군가와 심각하게 통화하는 남편의 모습을 목격한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9elrj.jpg"><br><br>새벽에도 아내 몰래 통화를 하고...<br><br><br><img src="http://i.imgur.com/hgWXH.jpg"><br><br>의심이 되는 아내는 시누이를 찾아 상담하지만 펄쩍뛰며 아내를 안심시키는 시누이<br><br><br><img src="http://i.imgur.com/T9qGN.jpg"><br><br>하지만 어느새 집 앞까지 찾아와 남편과 만나는 여자의 모습을 보게되는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ngb8w.jpg"><br><br>남편이 그 여자와 불륜하는 상상을 하며 괴로워하게되고<br><br><br><img src="http://i.imgur.com/H3PuR.jpg"><br><br>아내의 의심과 히스테리가 심각해지자<br>남편은 누나와 함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br>바로 그 여자는 어머니가 밖에서 낳아온 이복동생 김나영이라는 것<br><br><br><img src="http://i.imgur.com/O9mTV.jpg"><br><br>이복동생도 가족이라며 집에 초대하는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ftImf.jpg"><br><br>하지만 갑작스레 김나영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되고<br><br><br><img src="http://i.imgur.com/p3f41.jpg"><br><br>아내는 슬퍼하던 시누이가 뒤돌아서 웃는 모습을 보게된다.<br>헛것을 봤나.. 싶은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Btm9M.jpg"><br><br>그 후에도 여전히 행복하게 살던 부부앞에 나타난 한 노숙자<br>대뜸 남편에게 " 그 얘는 잘 있어? " 라고 묻는다<br>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며 무시하는 부부<br><br><br><img src="http://i.imgur.com/BJVml.jpg"><br><br>미국에서 귀국한 아내의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며 남편을 소개시켜주는데<br>친구는 연신 남편의 눈치를 살핀다<br><br><br><img src="http://i.imgur.com/gTkRD.jpg"><br><br>우연히 찬장을 뒤지던 아내는 이복동생의 보험금 3억원을 남편이 받았고<br>아내도 4억원의 생명보험에 들어있음을 알게된다.<br>보험에 대해 묻자 대수롭지 않게 누나회사의 보험을 들어줬을 뿐이라는 남편<br><br><br><img src="http://i.imgur.com/XKsVo.jpg"><br><br>그리고 아내는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된다<br>바로 남편이 예전에 친구의 고모집에서 김나영과 신혼부부로 세들어 살았다는 것<br><br><br><img src="http://i.imgur.com/jYRMC.jpg"><br><br>아내는 그 길로 노숙자를 찾아가 진실을 추궁한다. <br>노숙자는 김나영도 3년전엔 노숙자였으며 남편이 홀연히 나타나 데려갔다고 귀뜸해주고<br><br><br><img src="http://i.imgur.com/nb8ev.jpg"><br><br>결국 의심이 극에 달한 아내는 심부름센터에 남편과 김나영의 뒷조사를 부탁하고<br>나온 결과가...!!<br>김나영은 무연고자가 맞으며 <br>더욱 놀라운 건 6년전 남편의 부모도 차사고로 죽고 남편이 보험금을 탔으며 <br>김나영도 차사고로 죽고 남편이 보험금을 탔다는 것<br><br><br><img src="http://i.imgur.com/oeb30.jpg"><br><br>남편의 주변인물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낀 아내는 그 길로 집을 나올 결심을 한 것이었다<br><br><br><img src="http://i.imgur.com/rWR5j.jpg"><br><br>하지만 남편에게 설득된 친구로 인해 다시 집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고....<br>끝까지 반항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그럼 같이 경찰서에 가자고 제의한다<br><br><br><img src="http://i.imgur.com/1VtmL.jpg"><br><br>경찰서에서 누나의 보험실적때문에 가족 모두 보험을 든 것이었고<br>남편의 생명보험은 아내에게 가기로 되어있음을 증명시켜준다<br>그리고 이복동생 김나영의 친아빠란 사람도 등장하고<br>점점 자신의 판단이 헷갈리는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XLta6.jpg"><br><br>결국 남편과 재결합하고 임신까지 한다<br><br><br><img src="http://i.imgur.com/Ttf5X.jpg"><br><br>하지만 남편의 호출을 받고 나가던 길<br>브레이크가 고장나 아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br><br><br><img src="http://i.imgur.com/REXCg.jpg"><br><br>뱃속의 아이를 잃고나서야 남편의 실체를 확신하게 된 아내는<br>눈 앞에 있는 남편에게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쓴다<br><br><br><img src="http://i.imgur.com/uZjGs.jpg"><br><br>사고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 아내를 남편은 극진히 돌보지만<br>오히려 그런 남편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아내<br><br><br><img src="http://i.imgur.com/i239v.jpg"><br><br>결국 남편을 밀치고 무작정 병원을 탈출한다<br><br><br><img src="http://i.imgur.com/Nh0Iq.jpg"><br><br>몇일 후, 남편을 찾아와 정식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br>하지만 남편은 아픈 아내를 혼자 둘 순 없다며 애절하게 매달린다<br><br><br><img src="http://i.imgur.com/2YmcA.jpg"><br><br>확고한 아내의 한마디 <br>" 안그러면 내가 너... 죽일지도 몰라...."<br><br><br><img src="http://i.imgur.com/ukb7b.jpg"><br><br>아내의 서슬퍼런 한마디에 경악한 남편은 이혼에 합의하게 된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img src="http://i.imgur.com/IKUaG.jpg"><br><br>" 다른사건 조사하다가 알게됐는데 <br>그 자식 희진이란 누나도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죽고 보험금을 또 탔더라고 "<br><br><br><img src="http://i.imgur.com/sltYT.jpg"><br><br>" ......! "<br><br><br><img src="http://i.imgur.com/SY4Jh.jpg"><br><br>사실 시누이는 누나가 아닌 남편의 진짜 연인이었으며 둘 사이엔 아픈딸까지 있었다<br><br><br><img src="http://i.imgur.com/rVZiJ.jpg"><br><br>" (헤어지기로 했어)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고 "<br><br><br><img src="http://i.imgur.com/6AsV8.jpg"><br><br>" 그러니까 빨리 일 시작해. 옆 병실에 입원한 여자, 혼자 사는 여자같애.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없어! "<br><br><br><img src="http://i.imgur.com/DtlfW.jpg"><br><br><br> <br><br><br>출처 : 베스티즈<p><br></p><p><br></p><p><br></p><p><br></p><p><br></p><p><br></p><p><br></p><p>---</p><p>저 이야기가 실화 바탕이라는 게 함정</p><p>오유인들 중에서도 저 사건 뉴스나 기사로 보신 분들 있을 듯....</p><p><br></p><p>캡쳐분에 짤린 내용은~</p><p>저 아픈 딸 때문에 사채업자한테 고리채 쓰다가 그런 거라는 거랍니다.</p>
    한마디만의 꼬릿말입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93&sn=off&ss=on&sc=off&keyword=%BB%E7%B6%FB%B0%FA%20%C0%FC%C0%E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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