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6세 소년, 성폭행 당하는 누나 구하려다 사망<br></strong><br>미국 뉴저지주(州)에 거주하는 한 6세 소년이 누나를 성폭행하는 강도에게 반발하다 숨졌다. <br><br>현지 언론은 수요일(현지시간) 도미닉 앤듀져(Dominick Andujar)가 6살 많은 누나를 도우려다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br><br>뉴저지주 남서부의 캠던(Camden)지역 검사 워렌 팔크(Warren Faulk)는 “누나가 성폭행을 당하자 도미닉이 구하려 나섰고, 동생의 도움으로 누나는 집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br><br>가해자 오발도 리베라(31)는 사건 당시 마리화나와 PCP등 마약에 취해있는 상태였으며, 일요일 새벽 2시경 남매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가택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같은 시각 아이들의 어머니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어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 사고로 누나(12)는 목에 중상을 입어 쿠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동생 도미닉은 도착 직 후 사망 진단을 받았다.<br><br>피해자는 자신을 공격한 남성이 이웃 아이들과 종종 놀아줘 동네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말했다.<br><br>경찰은 피의자가 자주 드나들던 이스트캠던(East Camden)지역의 한 아파트 침실에서 숨어있던 리베라를 체포했으며, 증거물로 피로 얼룩진 티셔츠와 운동화를 발견했다. <br><br>리베라는 5백만 달러(약 56억 7천 만원)의 보석으로 구금됐다. </p><p><br></p><p>시발 1조를 준다해도 보석안할듯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