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FONT color=#3366ff><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어록 1] “토 달지 마세요”</SPAN></SPAN></FONT></STRONG></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금년 4.11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위원을 선정하였는데 선정된 인물 중에 진영아가 입당 전력에 대</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한 거짓말 논란 등으로 하차했다.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쇄신 인사였다고 떠들썩하게 홍보했던 시점이었</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던만큼 언론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는 “(진 공천위원도) 할 말이 있겠지만 자진해서 당</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했다. 사퇴했는데 자꾸 토를 달고 이런 거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걸</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로 마무리가 됐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후로 진영아에 대해 토를 다는 사람이나 언론은 없었다. </SPAN></SPAN></P> <P><STRONG></STRONG> </P> <P><STRONG><FONT color=#3366ff><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어록 2] “한국말 모르세요?”</SPAN></SPAN></FONT></STRONG></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2011년 1월 박근혜가 국회에서 열린 한 바자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복</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지’에 대해서 그는 “복지를 돈으로만 보지 말고,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격려사 직후 기자</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들이 박근혜에게 다가가 복지를 돈으로만 보지 말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무슨 말인지를 물었</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다. 이에 박근혜는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한국말 못 알아들으세요?”라고 반문했다. </SPAN></SPAN></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당시 질문을 했던 기자는 <경향신문> 소속으로 당시 상황을 ‘박근혜 누님에게 굴욕당하다?’란 제목으로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블로그에 기술하였다. 그는 “박 전 대표한테 오랜만에 ‘레이저 광선’을 맞았다. ‘사회적 관심’ 발언에 대</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한 진의를 묻자 박 전 대표가 민첩한 속도로 돌아서서 큰 소리로 ‘한국말 모르세요’라고 말했다. 예상치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못한 일격이었다. 당했다. 오른손을 들고 ‘반사’라고 할 겨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향 기자는 “다음</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에 또 박전 대표가 ‘한국말 모르세요’라고 하면 나는 ‘ooooooops, I don't know Korea’라고 말하겠다”고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글을 맺었다. </SPAN></SPAN></P> <P><STRONG></STRONG> </P> <P><STRONG><FONT color=#3366ff><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어록 3] “병 걸리셨어요?”</SPAN></SPAN></FONT></STRONG></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2011년 9월 추석을 앞두고 박근혜가 인천 고용센터를 방문했다. 당시 안철수 열풍이 불기 시작한 때였</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다. 동행하던 한 기자가 당시 전국민적 관심사였던 안철수 열풍에 대해 질문했다. “안 원장의 대선후보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지지율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질문을 들은 박근혜의 첫 마디는 “병 걸리셨어요?”였다. 수행하던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기자들뿐 아니라 당시 한나라당 친박 의원들조차 예민한 반응이었다는 평이었다. 박근혜는 이어 “여기</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서는 정치 얘기는 그만하고 중요한 고용과 복지 얘기를 좀 하죠”라면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SPAN></SPAN></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정치인을 따라다니는 전담 기자가 유력 정치인에게 상대 후보 지지율에 대해 묻는 것조차 “병 걸렸냐”고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쏘아붙여 말도 못하게 한 것이다. 이 발언은 앞서 보았던 “토 달지 말아야 한다”는 표현의 연장 선상에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있다. </SPAN></SPAN></P> <P><STRONG></STRONG> </P> <P><STRONG><FONT color=#3366ff><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어록 4] “저하고 싸움하자는 거에요?”</SPAN></SPAN></FONT></STRONG></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지난 2004년 4월 박근혜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다. 이 방송은 손석희의 공격적인 질문으로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유명한 라디오방송이다. 당시 정국의 빅 이슈였던 ‘규제 타파,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손석희가 ‘(참여정</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한나라당이 여당일 때에도 비슷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박근혜는 ‘한나라당</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은 새롭게 거듭나는 정당이 될 거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SPAN></SPAN></P> <P>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손석희가 ‘하지만 유권자들은 과거를 보고 판단할텐데요?’라고 묻자 박근혜는 “저하고 싸움하자는 거예</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석희가 “그렇진 않습니다.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화제를 전환</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해 실제 싸움까지 가지는 않았다.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독재는 당시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일제시대도 당시엔 어쩔 수 없었겠죠.</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이완용도 당시엔 어쩔 수 없어서 나라 팔았습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북한은 어쩔 수 없이 쳐들어 왔죠.</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SPAN style="FONT-SIZE: 11pt">독일은 어쩔 수 없이 2차대전을 일으켰습니다.</SPA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