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4월달 김구라는 10여년전 자신이 했던 하지말았어야 할 막말로 자신의 모든걸 내렸다</P> <P>그리곤, 그의 대처는 빨랐다.</P> <P>과거의 언행에 사과 하고 공중파케이블을 포함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P> <P>그게 진심이든 계산된 생각이든 그는 사람들 심리를 잘 읽고 있는듯 하다.</P> <P>과거의 언행이라고 그리고 그땐 진짜 힘들었다고 그리고 죄송하다고 그러고 넘어갈수도 있었고 그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넘어가자고 했지만 김구라는 모든 방송 하차라는 강수를 두었다.</P> <P>결론적으론 그게 맞는것 같다, 첨엔 비판의 날을 세우던 대중들도 그의 퇴장에 조용히 묻혔고, 지금은 강호동과 복귀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걸 보면 말이다.</P> <P>내가 보기엔 사람들의 심리는 티아라 사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자신들의 생각을 정해두고 거기에 맞추어 심판한다.</P> <P>그때 만약 김구라가 주변지인들의 말을 듣고 공중파만 하차하고 케이블을 계속했다면 아마 오랫동안 시달렸을 것이고 이렇게 쉽게 공중파 복귀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P> <P>현재는 꽤 많은 사람들이 김구라의 복귀를 환영하는듯한 인상을 받는것 보면 그는 참 머리가 좋다.</P> <P> </P> <P>그러나,,,</P> <P>티아라 사태는 첨부터 기획사 및 티아라가 판단과 대처가 잘못되었다.</P> <P>대중들이 보는 피해자는 화영이었는데 티아라와 기획사는 화영을 피의자로 만들어 버렸죠.</P> <P>여기서 대중들의 여론은 사실관계가 중요하지 않다.(내가 보기에도 화영이 왕따 피해자로 보인다. 허나 그들만의 속사정은 알수가 없으니..그냥 정황상,,,)</P> <P>왕따 피해자로 보이는 십대의 아이가 오히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퇴출된걸로 보였으니깐,,,</P> <P>만약 내딸이 내동생이 왕따의 피해자라고 생각해 봐라. 얼마나 화나겠는가? 거기다 화영은 티아라의 막내였다.</P> <P>이때 부터 대중은 티아라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려 버렸다,</P> <P>그후로 소속사(김광수 대표)의 언플과 다른 매체를 동원한 모든 상황까지 대중은 불신하기 시작했고,</P> <P>대중들이 보기에 피해자로 판단되는 화영까지 언플에 가담시키는것 처럼 보였으니깐.</P> <P>지금 티아라가 새 앨범으로 복귀하고 멤버 몇명은 연기도 한다.</P> <P>과연 이게 대중들이 바라는 것일까? </P> <P>티아라의 대처는 이게 맞는건가? 앞으로 티아라 사태는 결과가 참 궁금하다.</P> <P> </P> <P>난 지금까지 심정적으론 화영이 피해자고 안타깝지만 사실을 전혀 알수 없어서 티아라에 관해서는 한마디의 글도 올리지 않았다.</P> <P>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티아라 사태의 해결방법은 모두가 다아는데 소속사 측만 모르는것 같아서,,,</P> <P>좀,,, 안타깝다,,,</P>